해남군청 (사진제공=해남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2027년 융복합지원사업 준비에 착수하고 사전 수요 파악에 나선다. 군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택이나 건물의 유휴 공간에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친환경 주거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매년 참여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 효과가 커 주민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꼽힌다.
신청 대상은 해남군 내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이며, 참여를 희망할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군은 선정되지 못한 신청자를 위해 별도의 대기 명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물량이 추가 확보될 경우 대기자 순서에 따라 지원 기회를 제공해 신청자 관리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수요조사 결과는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 신청 자료로 활용되며, 최종 승인을 거쳐 2027년부터 본격적인 설비 설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청 시기가 빠를수록 지원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며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가 큰 만큼 많은 군민들이 기간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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