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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올리브오일 경쟁력 가늠한다...KIOOC 2026, 6월 국제 심사 본격화

2026-04-29 15:08:00

- 그리스·일본 IOC 공인 심사위원 참여... 블라인드 평가로 공정성 확보
- 미수입 해외 브랜드 참가 확대... 국내 바이어 연결 프로그램도 운영

한국 올리브오일 경쟁력 가늠한다...KIOOC 2026, 6월 국제 심사 본격화
[빅데이터뉴스 이수환 기자] 올리브오일 분야 국내 유일의 국제 경연대회 'KIOOC 2026'이 6월 본 심사를 앞두고 참가 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창설 첫해부터 주목을 받은 이 대회는 올해 2회를 맞아 심사 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 국제올리브오일네트워크(IOON) 지원 아래 그리스·일본 출신 IOC 공인 심사위원과 국내외 테이스터 자격 보유 전문가들이 심사단을 이룬다.
평가는 IOC 기준의 국제 감각평가 시스템을 따르며, 아로마 복합성·균형감·구조감·지속성·결점 유무 등 관능 항목과 함께 품종 구성, 생산 방식, 각종 인증 여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참가 제품 간 공정한 비교를 위해 전 과정이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플래티넘·골드·실버·브론즈 4개 등급으로 시상된다.

수상 브랜드에는 국내 유통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조직위는 유통 관계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브랜드와 국내 바이어 간 연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미수입 해외 브랜드들의 참가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류 접수는 4월 30일 마감이며, 본 심사는 6월 10~11일 이틀간 열린다.

이정석 조직위원장은 "국내 소비자와 유통업계 모두에 새로운 기회가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lovelylitt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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