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 (사진제공=고흥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다.
18일 고흥군은 지난 3월 문을 연 로컬푸드 직매장이 개장 50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장 한 달 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용객 증가세까지 이어진 것이다.
군은 직매장의 성공 요인으로 신선도와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당일 판매하는 방식을 도입한데다 복잡한 유통 과정을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매장에서는 양파와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를 비롯해 전통 장류와 참기름, 들기름, 꿀, 석류청, 유자 가공품 등 다양한 지역 특산 가공식품도 판매되고 있다.
고흥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 많은 군민이 직매장을 찾아준 것은 지역 농업인들의 노력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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