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스타벅스가 지난 4월 커피 전문점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가커피와 투썸플레이스가 뒤를 이었지만 종전 조사들에 비해 스타벅스와 여타 전문점들과의 관심도 차이가 줄어든 점이 눈에 띄었다.
11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커피 전문점 11곳의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스타벅스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빽다방△이디야커피 △할리스 △블루보틀 △더벤티 △파스쿠찌 △디저트39 순이다.
분석 결과, 스타벅스가 13만9292건의 포스팅 수로 커피 전문점 중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올 4월 네이버블로그의 H********라는 블로거는 "제시 슈트로베리 프라푸치노는 제시의 붉은 모자가 떠오르는 상큼한 딸기와 부드러운 슈폼의 조합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과일 프라푸치노"라면서 "역시나 달달구리 딸기맛에 아이들이 맛있다며 흡입했다. 슈폼의 달콤함과 딸기의 상콤함이 섞여 맛있다"고 호평했다.
같은달 y************라는 네이버블로거는 "말차 프라푸치노 먹을때마다 만족한다. 너무 맛있고 집중력도 좋아지는게 바로 느껴진다"며 "난 스타벅스가 합리적이라고 매번 느끼는 사람인데 DEAR20 등록시 매주 20% 할인 쿠폰 받을 수 있다. 맛과 서비스 퀄리티도 좋은게 혜택까지 좋으니 스벅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는 후기를 남겼다.
지난 4월 네이버블로그의 자***라는 블로거는 스타벅스 신메뉴인 바삭 피스타치오 초콜릿 프라푸치노에 대해 "프라푸치노는 얼음이 없고 컵 전체가 음료수라서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며 "프라푸치노 치고는 너무 달지않고 피스타치오 씹히는 재미도 있어서 추천한다. 다시 재구매할거 같다"고 전했다.
메가커피가 정보량 2만8793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올 4월 인스타그램의 m**********라는 유저는 "메가커피 이번 여름신상 대박입니다"라면서 "원래있던 꿀수박주스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올여름 메가커피 자주갈듯"이라고 글을 남기며 신상메뉴인 말차젤라또 팥빙파르페, 파인망고코코 스무디 등 추천메뉴를 함께 공유했다.
같은달 네이버의 전********라는 블로거는 메가커피 오레오초코라떼에 타피오카 펄 추가한 메뉴를 추천하며 "마침 초코맛 진한 초코버블티 먹고 싶었는데 딱 맞는 맛이어서 좋았다"며 "진짜 진짜 인생음료라서 꼭 메가커피 메뉴추천으로 오레오초코라떼 추천드립니다. 초코버블티 먹고 싶을 때 꼭 드세요 진짜 펄 추가는 꿀조합"이라고 추천했다.
투썸플레이스가 2만3822건으로 3위에 랭크됐다.
지난 4월 네이버블로그의 내*******라는 유저는 "오늘은 커피 말고 다른 음료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눈에 들어온 신상 메뉴인 투썸 우베라떼 바로 마셔봤다"면서 "한 입 마셔보자마자 타로, 고구마 느낌이다 싶었고 컬러도 보라색이라 타로 음료랑 비슷하고 맛도 비슷한 계열인데 적당히 달달한 수준이라 좋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컴포즈커피(1만7551건) △빽다방(1만4670건) △이디야커피(1만3305건) △할리스(5,252건) △블루보틀(3,481건) △더벤티(2,871건) △파스쿠찌(2,614건) △디저트39(1,413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4월 커피 전문점 포스팅 수는 총 25만37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총 25만4735건에 비해 1,034건(0.41%) 소폭 감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