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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證, '2026 책무이행지침서' 발간…내부통제 강화

2026-05-18 09:49:14

대표이사 8대·임원 6대 관리의무 등 가이드라인 담아

'2026년 판 책무이행지침서(Responsibilities Map Guideline)'.[사진=신한투자증권]
'2026년 판 책무이행지침서(Responsibilities Map Guideline)'.[사진=신한투자증권]
[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새롭게 도입된 책무구조도의 안정적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2026년 판 책무이행지침서(Responsibilities Map Guideline)'를 사내에 발간했다. 책무구조도가 금융권 의무사항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이 △대표이사 8대 총괄 관리의무 △임원 6대 관리의무 등 구체적인 행동 기준을 담은 실무 가이드를 마련해 내부통제 일원화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신한투자증권은 새롭게 도입된 책무구조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2026년 판 책무이행지침서'를 사내에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내부통제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지침서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는 현장 적용성이다. 지침서는 최근 개정된 지배구조법령의 핵심 내용과 금융당국의 최신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책무구조도상 관리 의무를 지는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지침서에는 제도 기초 사항이 담겼다. △책무구조도의 도입 배경 및 개념 △책무 배분 기준과 책무기술서·체계도 작성 방법 △임원의 자격요건과 거버넌스 체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기초 사항이 포함됐다.

내부통제 실무 가이드도 함께 구성됐다. △내부통제(운영)위원회 설치 배경과 기본 방침 △대표이사의 8대 총괄 관리의무와 임원의 6대 관리의무 △책임 감경·면제를 위한 '상당한 주의' 판단 기준 △사고 발생 시 단계별 구제 절차 및 제재 양정 기준 등 내부통제와 관련해 실무진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안들도 함께 담겼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체계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책무구조도 도입 이후 금융권에서는 제도 정착 과정의 혼선이 잇따르고 있는 만큼 표준화된 지침서를 통해 임직원 행동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복잡해지는 금융 환경 속에서 철저한 내부통제는 금융회사의 핵심 경쟁력이자 고객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책무이행지침서 발간은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금융 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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