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미래에셋증권 채권이 최근 한달동안 실시된 채권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 채권과 KB증권 채권이 뒤를 이었다.
2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7개 채권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9,962,631건을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 채권이 브랜드평판지수 5,670,115를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39,437,355건) 대비 1.33%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연구소에 따르면 5월 채권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미래에셋증권, 신한은행, KB증권, 한국산업은행, 삼성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국민은행, KR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현대차증권, 우리종합금융, 대신증권, 신한금융투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DB금융투자, 교보증권, 신영증권,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IBK투자증권, 한국자금중개, BNK투자증권, 한양증권, 서울외국환중개, 카카오페이증권 채권 순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채권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1,892,148, 미디어지수 923,582, 소통지수 1,582,464, 커뮤니티지수 1,271,920을 기록했다. 특히 참여지수 1,892,148이 4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브랜드 참여와 관심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5,670,115는 지난 4월(5,603,284) 대비 1.19% 소폭 상승한 결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채권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4.71% 상승, 브랜드확산 16.22% 상승을 기록하며 소비자 소비 행동과 자발적 확산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반면 브랜드이슈 8.19% 하락, 브랜드소통 4.55% 하락을 기록했다. 특히 브랜드확산이 16.22%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한 점은 채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채권은 정부·공공기관·특수법인·주식회사 등이 장기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확정이자부 유가증권으로, 일반 대중과 법인 투자자들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는 차용증서의 성격을 지닌다.
구창환 소장은 "5월 채권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 채권이 참여·소통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며 "브랜드소비와 브랜드확산이 동반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의 채권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 행동과 정보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투자자 소통 강화와 채권 상품 다양화 전략이 채권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