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은주 기자] 최근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이 실수요자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엔드 아파트는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 고급 마감재, 프라이버시 강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수영장·피트니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운 프리미엄 주거 상품을 뜻한다.
25일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수의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최근 2개월간(2026.04~05)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관련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롯데건설 르엘 △호반건설 호반 써밋 △현대건설 디에이치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SK에코플랜트 드파인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등이다.
분석 결과 롯데건설의 르엘이 지난 4월과 5월 정보량 1만5863건으로 실수요자 및 소비자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한 블로거는 "르엘을 보면 하이엔드를 넘어 하이퍼엔드라는 롯데건설의 목표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며 "하이퍼엔드는 하이엔드보다 더 희소하고 최상위 포지션을 지향하는 초고가·초럭셔리 주거 개념"이라고 전했다.
짠****이라는 한 블로거는 단순하게 좋은집, 고급 아파트라는 개념이 아니라 여기서 더 확장되어 롯데건설의 목표인 하이퍼앤드를 보여주는 'S70'에 대한 설명과 실행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네이버 블로그의 또 다른 사용자는 "롯데건설의 르엘이 이번 성수4지구 재개발에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와 협업을 하여, 초고층에 대해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인다"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롯데건설 르엘. 이미지=챗GPT
호반건설 호반 써밋이 총 1만3705건으로 소비자 관심도 2위에 랭크됐다.
지난 5월 한 유저는 양재역 호반 써밋 임장에 다녀온 후기를 말하며 "양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거리로 지하철 이용에도 편리할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이라는 한 유저는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의 중심에 서게 될 첨단3지구 호반써밋은 "새로운 통합특별시의 시작부터 AI 산업의 발전, 편리한 교통과 교육 환경에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의 디에이치가 1만3460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한 유저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인 디에이치에 대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고, 일반 아파트에 비해 건축비와 마감재 등을 사용, 희소성을 높임으로써 단순히 비싼 집이 아닌, 입지, 설계, 마감재, 브랜드 등 다양한 가치가 결합된 최고급 주거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8,463건, △SK에코플랜트 드파인 7,887건, △두산건설 위브더제니스 6,655건, △두산에너빌리티 트리마제 3,413건,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2,920건, △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1,250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최근 ‘청담르엘’이 청담동이라는 상징적 입지와 한강 접근성, 우수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춘 데다 하이엔드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 설계와 상품성으로 주목을 받으며 '르엘'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 1위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의 한 관계자는 "4, 5월의 ‘르엘’은 ‘청담르엘’이라는 대어급 단지의 상징성과 ‘성수4지구’ 등에서의 세계적 건축가 협업, 하이엔드 브랜드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 ‘하이퍼엔드’ 마케팅이 맞물려 온라인 공간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