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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현 LIG D&A 대표 “기술 혁신·ESG 가치 실현 경영 모델 공고히 할 것”

2026-07-03 10:48:04

3일 발간 '2025 지속경영보고서' CEO 메시지서
새로운 50년 위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기술,
자연자본 관리, 사람을 중심 상생 경영 집중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사진= LIG D&A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 사진= LIG D&A
[빅데이터뉴스 채명석 기자] 신익현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대표는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며 기술 혁신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가 함께 실현되는 지속가능한 경영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3일 회사가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CEO 메시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속도를 높일수록 ESG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 같이 언급했다.
신 대표는 “2026년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해입니다. 1976년 정밀 유도무기 국산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이했다”며, “돌아보면 그 50년의 여정에서 우리는 환경과 자원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겼고, 지역사회의 토대 위에서 성장하였으며, 수많은 임직원과 정부 관계자, 국민들의 노력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이러한 사회적 자산에 대한 깊은 책임감을 잊지 않는 것이 다음 50년을 시작하는 우리의 변치 않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 요구를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 더 높이 비행하겠다”며, 이를 위해 2025년 탄소중립과 친환경 기술, 자연자본 관리, 사람 중심의 상생 경영 등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우선 LIG D&A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도입을 앞두고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전환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지구에서 우주까지, 우리가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항공우주 기업 LIG D&A의 새로운 기준인만큼, 기상관측 위성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한편, 친환경 기술 개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둘째, 사업장 주변의 자연 가치를 측정하고 공시하는 TNFD(자연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Taskforce on Nature-realated Disclosures) 프레임워크를 도입해 별도 섹션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자연자본에 대한 영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사람을 중심에 두는 상생 경영은 2026년 새로 구성한 상생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신 대표는 “상생추진단은 협력사의 기술 역량 강화, 경영 안정 지원, 글로벌 시장 동반 진출까지 아우르며 실질적 동반성장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면서, “2025년 처음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이해관계자 전반의 인권경영 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중동·유럽·미국 등 진출 국가의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대하여 세계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LIG D&A는 이날 발간한 지속기낭경영보고서가 철저한 이중중대성 평가 과정을 거쳐 도출된 기후변화 대응, 인재육성 및 조직문화, 제품 안전, 공급망 지속가능성, 정보보호, 윤리‧준법 경영 총 6개 핵심 주제로 구성된 이번 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최우선 목표로 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에서는 데이터 공개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국내외 사업장은 물론 종속기업인 LIG정밀기술, 블랑제리길, 고스트로보틱스의 정량적 성과까지 통합 수록했다.
보고서는 올해 처음으로 TNFD 기반 사업장의 자연자본 분석 보고서를 담았다. TNFD는 기업이 자연자본의 위험 및 기회요인 평가를 지원하는 국제 프레임워크로, 최근 ESG경영의 주요 이슈로 부각 중이다. LIG D&A는 기업 경영이 자연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자연과 상생하는 친환경 경영’의 주요활동을 소개했다.

또 대표적 친환경 사업으로 ‘기후관측 위성 사업 추진’ 특별 페이지를 선보였다. LIG D&A가 개발을 주관하는 천리안위성 5호는 한반도 주변의 기상 재해를 상시 관측해 기후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채명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cm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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