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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타이틀 확정…연내 국내외 출시

2026-07-28 12:08:44

그레이게임즈서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T' 명칭 발표
국내 13억 뷰, 글로벌 흥행 검증된 IP '템빨' 기반 게임 출시 예정

템빨 오버기어드 이미지. 사진=넥슨
템빨 오버기어드 이미지. 사진=넥슨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넥슨이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프로젝트T'의 정식 명칭을 '템빨: 오버기어드(Overgeared)'로 확정하고 BI와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템빨: 오버기어드'는 MMORPG 개발 경험을 갖춘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아 연내 국내외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템빨: 오버기어드'는 국내 누적 조회수 13억 뷰 이상을 기록한 인기 웹소설 IP '템빨'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장비를 중심으로 한 성장 시스템과 대규모 경쟁 콘텐츠를 핵심으로 내세운다.
티저 사이트에는 게임의 핵심 요소인 '장비'를 상징적으로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가상현실을 연상시키는 배경과 다수의 검을 활용해 장비가 곧 힘이 되는 게임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넥슨은 공식 유튜브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개발 현황과 주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하반기 '던전앤파이터' IP 기반 방치형 RPG '던파키우기', FPS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 서브컬처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등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넥슨게임즈의 신작 '프로젝트 RX'도 글로벌 게임쇼 참가를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던파키우기'는 '던전앤파이터'를 모바일 방치형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연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서든어택: 제로 포인트'는 원작의 핵심 전투를 계승하면서 그래픽과 커스터마이징을 강화했으며, 오는 30일부터 스팀에서 해외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중국 만쥬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RPG로, 넥슨이 국내 서비스를 맡아 하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젝트 RX'는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이 참여한 서브컬처 신작으로, 이달 미국 애니메 엑스포 2026에 이어 9월 도쿄게임쇼 2026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넥슨은 지난 23일 중국 빌리빌리의 서브컬처 RPG '히간: 이루실'을 국내 출시하며 신작 라인업을 확대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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