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IT·전자

LG CNS, 한국공항공사와 맞손...전국 14개 공항 AI 전환 돕는다

2026-08-05 10:51:56

한국공항공사 ‘AI 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 수주
현장 안전관리 AI 에이전트 등 50개 AI 과제 발굴·검증

LG CNS 본사. 사진=LG CNS
LG CNS 본사. 사진=LG CNS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LG CNS가 국내 공항산업의 AX(AI 전환) 지원에 나선다.

LG CNS는 한국공항공사의 'KAC AI 마스터플랜(ISMP)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 운영 전반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LG CNS는 AI를 활용한 △공항 운영 최적화 △고객 서비스 혁신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핵심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 AI 전략 컨설팅부터 AI·데이터 아키텍처 설계, AI 거버넌스 구축, 기술검증(PoC), 후속 사업 실행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전틱 AI 기반 안전관리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공항 내 이상 상황 발생 시 현장 직원의 음성 보고를 AI가 자동으로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상황별 대응 절차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긴급 상황에서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LG CNS는 AI·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AI·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1조6714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LG CNS는 제약·바이오, 공항·항공, 방산·조선 등으로 AX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으며, 에이전틱 AI 플랫폼과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 CNS는 KB국민은행 차세대 시스템과 한국은행 2기 통합IT아웃소싱(ITO)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확보한 미래에셋생명·신한투자증권 차세대 프로젝트도 본격화하며 디지털 비즈니스 사업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김유승 빅데이터뉴스 기자 ky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