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보스 ‘카링’ 추가…FC 온라인 결승도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신규 헌터·보스 콘텐츠로 재미 확대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컴투스 ‘컴프야’, 길드전·선수 추가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 5주년 업데이트·넵튠 H5 게임 공급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신규 보스 ‘카링’ 업데이트 홍보 포스터. 사진=넥슨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게임업계가 주요 게임에 신규 콘텐츠를 잇달아 추가하며 하반기 이용자 확보에 나섰다. 넥슨,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등이 신규 보스와 캐릭터, 전투 콘텐츠를 선보였다. 네오위즈와 넵튠도 각각 서비스 5주년 업데이트와 H5 게임 공급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넥슨에 따르면,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는 신규 보스 ‘카링’이 등장했다. 넥슨은 도원경 지역을 배경으로 노말과 하드 난이도의 카링을 추가했으며, 280레벨 이상 캐릭터가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처치 보상으로 신규 목걸이 장비 ‘모방된 신의 매듭’ 등을 제공하며, 오리지널 스킬 시스템 ‘스텔라코드’에도 직업별 신규 스킬을 도입했다. PC 축구게임 ‘EA SPORTS FC 온라인’에서는 오는 9월 6일 ‘2026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 결승전을 개최한다.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는 신규 SSR 헌터 ‘미궁의 순례자 이주희’가 합류했다. 넷마블은 프리즘을 활용해 공격하는 명속성 버스터 캐릭터를 추가하고, 오는 9월 3일에는 보스의 난이도를 직접 설정해 점수를 겨루는 ‘군주의 회랑’을 선보인다. 해당 콘텐츠는 2주 단위 시즌제로 운영되며 랭킹에 따라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신규 스토리 난이도와 무기, 시뮬레이션 게이트 시즌 등도 함께 추가됐다.
대규모 길드 전투 콘텐츠도 개편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거점전 개편 콘텐츠인 ‘요새 쟁탈전’ 테스트 서버를 오는 9월 1일 연다. 최대 6개 길드, 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전투 목표에 따라 길드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성장 과정에서 활용되는 일부 아이템과 시스템도 간소화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컴투스의 '컴투스 프로야구 2026'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이미지.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6’에 박찬호와 추신수를 ‘국가대표 레전드’ 선수 카드로 추가했다. 문동주, 김도영, 김광현 등 구단별 대표 선수들도 ‘국가대표 에픽’ 등급으로 합류한다. 원하는 구단과 포지션의 에픽 선수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에픽 계약서’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업데이트를 기념한 미션·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오위즈는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고양이와 스프’ 이용자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네오위즈는 별나무를 함께 키우는 이벤트와 신규 한정 고양이 ‘스타벨’을 추가하고, 이용자 공모전에서 선정된 꾸미기 아이템도 게임에 적용했다. 아기 고양이 놀이 시설과 신규 조리·휴식 시설을 추가해 게임 내 콘텐츠도 확대했다.
게임 콘텐츠의 유통 경로를 넓히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넵튠은 카카오페이 ‘미니게임’에 자체 IP와 제휴 게임사의 캐주얼 게임을 H5(HTML5) 형태로 공급한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톡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자체 광고 플랫폼 ‘애드엑스’를 적용해 콘텐츠 공급과 광고 수익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