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재훈 기자] 쿠팡이 최근 한우 가격 상승으로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진 가운데 한우 물가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전국한우협회 및 한우자조금과 손잡고 반값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에 따르면 올 9월 소 등심과 양지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 곡물 가격 인상에 따른 사료비 증가와 출하 가능 마릿수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총 25톤 규모의 물량을 확보했으며 명절 선호도가 높은 등심과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 30여 품목을 엄선해 선보인다. 고객은 신선한 한우를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주문 후 다음 날 아침 배송받을 수 있다.
일부 품목은 로켓프레시 추석선물세트나 제수용품과 함께 구매 시 구매 금액별 최대 4만5000원 추가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걱정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배송 서비스로 제공해 고물가 시기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클로드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이달 초(9월 1일~18일) 쿠팡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쿠팡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2026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17만956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9.01~09.18) 17만2526건 대비 7035건, 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추석 한우 할인 기획전 등 명절 프로모션 소식이 이어지며 소비자 관심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 노력에 대한 관심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