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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1위... 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순

2026-10-12 08:35:19

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홈페이지
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홈페이지
[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현대해상이 최근 한 달 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내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과 현대해상이 뒤를 이었다.

1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손해보험회사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18,505,890건을 분석한 결과, 현대해상이 브랜드평판지수 3,252,588을 기록하며 10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9월(14,146,531건) 대비 30.82% 증가한 수치로, 손해보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연구소에 따르면 10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삼성화재, 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AIG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예별손해보험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해상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참여지수 605,037, 미디어지수 598,817, 소통지수 725,765, 커뮤니티지수 645,326, 사회공헌지수 188,354, CEO지수 489,290을 기록했다.

소통지수 725,765가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소비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경쟁사를 앞섰다는 평가다. 브랜드평판지수 3,252,588은 지난 9월(2,877,700) 대비 13.03%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 지표에 걸쳐 강한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소비 15.26% 상승, 브랜드이슈 7.59% 상승, 브랜드소통 24.08% 상승, 브랜드확산 38.90% 상승, 브랜드공헌 149.55% 상승, CEO평가 60.07% 상승을 기록하며 모든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홈페이지
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홈페이지

특히 브랜드공헌이 149.55%로 이례적인 폭등을 기록한 점이 단연 눈에 띈다. 손해보험사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한 달 만에 두 배 이상 급등하며 손해보험 브랜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CEO평가도 60.07% 급등하며 최고경영자 브랜드 신뢰도도 크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창환 소장은 “10월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현대해상(대표 이석현)이 소통·커뮤니티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13.03%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며 "브랜드공헌이 149.55% 폭등하고 CEO평가가 60.07% 급등한 점은 소비자들이 손해보험사의 사회적 역할과 최고경영자 신뢰도를 브랜드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고 밝혔다.

구 소장은 "향후 사회공헌 활동 지속 강화와 CEO 브랜딩 전략이 손해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예린 빅데이터뉴스 기자 bamsong2_taptap@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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