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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서울, 독일 미쉐린 3스타 ‘토마스 뷰너' 셰프 초청 특별 칼라 디너 개최

2019-10-17 12:11:19

사진제공 = JW 메리어트 서울
사진제공 = JW 메리어트 서울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JW 메리어트 서울의 7층에 위치한 ‘더 마고 그릴(The Margaux Grill)’이 독일 최초의 미쉐린 3스타 셰프 토마스 뷰너(Thomas Bühner)를 초청해 11월 4일 월요일, 특별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갈라 디너는 독일 최초로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토마스 뷰너(Thomas Bühner) 셰프가 직접 더 마고 그릴을 방문해 디너를 선보이는 행사로, 재료가 가진 자연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는 요리들과 매칭 와인들로 최상의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1년 오스나브뤼크에 위치한 레스토랑 라 비(La Vie)에서 독일에서는 처음으로 미쉐린 3스타를 받은 그는 뒤셀도르프, 함부르크 등지의 미쉐린 스타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고, 1989년 독일 요리계의 대가 하랄드 볼파르트(Harald Wohlfahrt)의 슈와츠발드슈투브(Schwarzwaldstube) 레스토랑에서 조리장(셰프 드 파티, Chef de Partie)자리에 올랐다.
이후 1991년 그는 도르트문드(Dortmund)의 라 테이블(La Table)에서 헤드 셰프 역할 처음 수행했으며, 1996년에는 첫 번째 미쉐린 스타 획득, 2001년에는 프랑스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 고미요(Gault & Millau)로부터 ‘올해의 신진 셰프’, 2006년에는 ‘올해의 셰프’로 선정됐다.

더 마고 그릴에서 7코스로 선보이는 갈라 디너는 사프란을 넣어 만든 콘소메를 곁들인 참치 뱃살과 대구 요리를 시작으로, 레드 감바 비비큐 타르타르, 훈연한 난황을 곁들인 가을 버섯, 카슈미르 커리 호박 아이스크림을 품은 감자 에스푸마(무스 크림)를 차례로 선보인다.

메인 요리로는 진한 풍미의 한우 홀란다이즈가 곁들여진 최고급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달콤한 초콜릿과 체리, 뮬드와인으로 준비된 특별 디저트로 마무리된다.

각 코스에는 더 마고 그릴의 와인 디렉터와 소믈리에들이 엄선한 최고급 와인과 샴페인 등이 매칭되어 음식의 맛과 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저녁 6시 30분부터 7층에 위치한 모보 바(MOBO Bar)에서 아름다운 가을 석양과 함께 즐기는 칵테일 리셉션으로 시작하여,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풀 코스 디너로 진행된다.

식사 후에는 셰프를 직접 만나 사진을 찍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갈라 디너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0월 20일까지 예약할 경우에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메리어트 본보이 및 클럽 메리어트 회원은 최대 20%까지 할인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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