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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네이버페이' 선두

2020-01-20 08:02:32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네이버페이' 선두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2020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네이버페이 2위 카카오페이 3위 토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에서 서비스중인 19개 간편결제 브랜드평판을 알기 위해 빅데이터 평판분석했다. 2019년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의 간편결제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20,987,69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24,401,420개와 비교하면 13.9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간편결제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빅데이터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결제액 기준 국내 간편결제시장 규모는 2016년 11조7810억원에서 2018년 80조1453억원으로 약 7배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디바이스 사업자, 네이버·카카오·NHN엔터·SK플래닛 등 플랫폼 사업자, PG사, 신세계·롯데 등 유통사들이 페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제로페이도 선보이고 있다.

​페이 서비스 경쟁이 치열한 이유는 결제 기능이 갖는 중요성 때문이다. 일단 한 번이라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은 다음번에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확률이 높다. 특히 O2O(온&오프 연계사업) 사업 확대에 있어 페이 서비스는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간편결제와 소셜 커머스 서비스에 돈을 맡기면 은행 이자보다 큰 수익을 벌 수 있는 시대를 열기도 했다.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네이버페이' 선두
2020년 1월 국내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삼성페이, SK페이, LG페이, 제로페이, 페이코, 페이팔, 알리페이, 스마일페이, SSG페이, 엘페이, 쿠페이, 페이나우, 케이페이, 티몬페이, T페이, 뱅크월렛 순으로 나타났다.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네이버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210,251 미디어지수 314,272 소통지수 1,116,255 커뮤니티지수 3,244,9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85,687가 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6,049,793와 비교하면 23.83% 하락했다.

2위, 카카오페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93,434 미디어지수 558,895 소통지수 1,635,988 커뮤니티지수 1,401,3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89,655가 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921,857와 비교하면 33.40% 하락했다.

3위, 토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049 미디어지수 1,105,332 소통지수 1,133,559 커뮤니티지수 1,100,72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43,660가 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918,016와 비교하면 38.78% 하락했다.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네이버페이' 선두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1월 국내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네이버페이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간편결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24,401,420개와 비교하면 13.99%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47% 하락, 브랜드이슈 15.10% 하락, 브랜드소통 23.65% 하락, 브랜드확산 6.26% 하락했다. "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간편결제 브랜드평판 분석은 2019년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의 분석 결과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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