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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신종 코로나' 첫 보도 때 선제 대응했더라면…"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후 정보량 폭증

2020년 02월 07일 14:0612:12 송고

장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12개 채널 대상 '신종 코로나' '정부 방역' '마스크' '소독제' 등 정보량 조사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신종 코로나 첫 보도이후 첫 확진자 발생까지 20일 동안 심각성 못깨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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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1일 국내에 처음으로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소식이 국내에 처음으로 전해진 후 지난달 20일에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 그래프는 12월31일과 1월20일을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 등 4가지 키워드의 정보량이 어떻게 변했는지 조사한 것이다.글로벌 여행 시대를 맞이해서 지구촌 감염병에 대한 조기 대응시스템이 선제적으로 적극 발동되는 '제도'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 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전후 기간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정부 방역' '마스크' '소독제' 등 4가지 소재로 뉴스등 12개 채널에 대해 정보량 추이를 조사한 결과 해외 감염사례 발생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제도적 대응시스템이 미비한 것은 일반인의 경각심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우한에서 폐렴 바이러스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국내에 전해진 것은 지난해 12월31일이었으나 1월20일 국내에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하기 전까지는 정부 대책도 소홀했으며 일반인의 관심도 적은 편이었다.

신종 코로나가 발생하기전 8일간(12월23~30일) '정부 방역' 관련 키워드들의 하루 정보량은 325건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발생 보도후 확진자 발생전까지는 하루 평균 547건으로 일평균 222건 늘었을 뿐이다.

이는 확진자 발생후 16일간 일평균 5156건 포스팅되면서 10배이상 늘어난 것에 비하면 미온적인 대처를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정부는 물론 국회차원에서의 제도 보완이 절실한 시점이다.

일반 국민들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키워드 정보량의 경우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12월31일 이전 하루 평균 키워드량은 9168건이었으나 12월31일 신종 코로나 발생 국내 첫 보도이후 1월20일 국내 확진자 첫 발생전날까지 20일동안 일 평균 8319건으로 첫 보도전보다 되레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첫 확진자 발생이후 16일간 마스크 정보량은 일평균 5만9208건으로 발생전에 비해 6배가량 폭증했다.

손소독제도 마찬가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첫 확진자 발생전까지는 하루 평균 161~262건에 불과했으나 1월20일 이후에는 일평균 8451건으로 32배에서 52배 폭증했다.

이같은 폭증세는 손소독제가 평소에는 주목을 받지 못한 탓도 있는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종 코로나 키워드는 12월31일 전엔 0건이었다가 12월31일 첫 보도후엔 하루 평균 940건이었으며 첫 확진자 발생후에는 하루 7만1723건으로 급증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우한지역에서 첫 바이러스 감염사례 발생이 보도가 이뤄진 그날 한국 정부는 물론 세계각국이 선제 대응하는 시스템이 갖춰졌다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을 것"이라며 골든타임을 놓친것에 대해 아쉬워했다.

이 관계자는 "이제는 누구나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쉽게 여행을 할수 있게 됨에 따라 어느 한지역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잠복기를 감안하더라도 한두달내 국내를 포함한 각국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 만큼 한국은 물론 WHO와 지구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조기 차단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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