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가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 편성을 마련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연휴 시작일인 30일은 ‘짱구데이’ 특집으로 꾸려진다.
오전 8시부터 <짱구는 못말려7>과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습격!! 외계인 덩덩이>,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푸보이즈 ~라면대란~>이 연속 방영된다.
저녁 6시부터는 오직 투니버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신 시즌 <짱구는 못말려20>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찾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시트콤 애니메이션들을 연달아 선보이는 ‘투니 한가족 특집’도 마련했다.
10월 1일 오전 8시에는 <안녕 자두야3>, 오전 11시에는 <파파독: 개수상한 이웃>, 오후 1시에는 <놓지마 정신줄2>가 각각 방영돼 온 가족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을 몰아볼 수 있다.
오는 10월, 새로운 에피소드 방영을 앞두고 신비아파트를 정주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어린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2일에는 인기 추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가 연속 방영된다. 오전 8시 <명탐정 코난 극장판: 에피소드 원-작아진 명탐정>부터, 오전 10시 <명탐정 코난 극장판23: 감청의 권>, 오후 12시 <명탐정 코난 극장판20: 순흑의 악몽>이 차례로 방영된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오직 투니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최신 시즌 <명탐정 코난18>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