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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스폰, 기업 ESG 공시관리 플랫폼 공개

2030년 ESG 공시 의무화 선제적 대응

2021-10-29 17:44:16

ESG 지표 공시 플랫폼 EDK 이미지. 자료=마크스폰
ESG 지표 공시 플랫폼 EDK 이미지. 자료=마크스폰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문 컨설팅기업 마크스폰(대표 한정원)이 ESG 지표 공시 플랫폼인 EDK를 본격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EDK(ESG Dart Korea)는 ESG 컨설팅이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에 대한 비용부담 없이 기업 스스로 ESG 데이터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ESG 공시 플랫폼이다.

웹-모바일 기반으로 운영되며, ESG 경영 공시에 필요한 사항들의 표준화로 기업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SG 지표 공시는 오는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2030년부터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상장사들은 ESG 공시가 의무화된다.

한정원 마크스폰 대표는 "ESG 공시는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라 기업의 미래를 위한 생존의 문제"라며 "EDK는 한국 기업들이 투자나 계약시 ESG로 인해 저평가되는 일이 없도록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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