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송성민)는 부산 북구지역의 장애정도가 심하고 기초수급자 장애인을 우선으로 장애정도와 생활환경에 맞는 거주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주거하는 주택에, 개인별 장애를 고려하지 못한 주거환경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상생활 위험과 불편을 해소, 중증장애인들의 안전과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리모컨 도어록, 리모컨 스위치, 현관 방충망, 경사로, 욕실미끄럼방지데크, 안전바 등을 지원하며 그 외 이용자가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를 원할 시 지원금액 1가구당 인건비 포함 15만원 이하 지원 내에서 제공한다.
지원금 초과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선정 기준은 부산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장애가 심하며 댁내 거주시간이 긴 대상자 중 북구 지역거주자를 우선으로 한다. 단 2021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 된다.
신청은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bcil.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6일(금)까지 이메일(bcil2005@hanmail.net) 이나 팩스(051-361-2247)로 또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15가구를 선정하며 문의는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생활지원실로하면 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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