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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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BC 이어 KBS까지, 이재명 후보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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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시작 2시간 5분 만에…MBC, 이재명 후보 당선 '유력'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국 개표율이 20%를 돌파한 가운데 MBC 당선 예측 시스템 '적중 2025'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MBC는 3일 오후 10시 47분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이는 개표 시작 약 2시간 5분이 지난 시점이다. 특히 이 후보의 당선 확률을 97.6% 점치며 유력하다고 예측했다.한편, 한편, 이날 오후 8시 발표된 된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51.7%,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9.3%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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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MBC,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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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이재명" 외침…출구조사 50% 돌파에 들썩인 민주당과 지지자들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긴다는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더불어민주당과 지지자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7시를 조금 넘은 시간부터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어 오후 8시 이 후보가 안정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10%포인트(p) 이상 앞선다는 조사 결과에 참석자들은 모두 "와!" 하고 탄성을 터트렸다. 일부 참석자들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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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출구조사 결과에 "3년간 분탕질 치다 또 다시 이 꼴" 지적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두 번 탄핵당한 당이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아쉽게 됐다”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3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대선 패배를 예상한 여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데 대해 “병든 숲은 건강한 나무만 이식하고 불태워야 한다. 계속 방치하면 그 산 전체가 병든다”며 “박근혜 탄핵 때 해체되도록 방치하고 새롭게 다시 판을 짜야 했는데, 기껏 살려 놓으니 온갖 잡동사니들이 3년간 분탕질만 치다가 또다시 이 꼴이 됐다”고 적었다.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 4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후 탈당하고 미국 화와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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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김문수 39.3%…'이재명 낙승' 예상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상파 3사의 출구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아울러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p)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1.3%,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로 나타났다.출구조사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연령대별로 이 후보는 40~50대에서 큰 격차로 앞섰다. 특히 40대에서는 72.7%를 차지했고, 50대에서도 69.8%를 받았다. 반면 김 후보는 40대 22.2%,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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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51.7%, 김문수 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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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자택서 선거 결과 기다린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3일 대선 후보들은 '운명의 날'을 맞아 국민의 선택을 기다린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날 투표가 이뤄지는 동안 각자 자택에 머문다. 전날 서울 유세를 마치고 야간 유튜브 라이브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 이재명 후보는 이날 공식 일정 없이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다.마찬가지로 전날 서울에서 밤늦도록 거리 인사를 한 김문수 후보 역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자택에서 투·개표 상황을 지켜보다가 당선인 윤곽이 나오면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로 이동한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전 부산을 찾아 투표를 독려한 뒤 지역구인 동탄으로 향한다. 이후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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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문수·이준석, 마지막까지 "투표 참여" 호소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시간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각 정당과 대선 후보 모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일 자신의 SNS에서 "투표는 미래를 여는 열쇠"라며 "12월 3일은 위대한 국민이 빛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날"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6월 3일 오늘은 위대한 주권자가 투표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 날"이라며 "민주주의 파괴를 멈춘 그 손, 응원봉을 들어 불법 계엄과 내란을 몰아낸 그 손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유권자를 향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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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최승희(NH투자증권 재경1본부장)씨 시부상
△ 장동섭씨 별세, 최승희(NH투자증권 재경1본부장)씨 시부상 = 2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장지 세종시은하수공원. ☎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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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대통령 선거 관련 신고 총 641건 접수
경찰청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에서 투표와 관련한 112 신고가 총 641건 접수됐다고 밝혔다.유형별 신고 건수로는 투표방해·소란 175건, 교통불편 11건, 폭행 3건이었다. 오인 등 기타신고도 42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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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취임식…현충로·노들로 국회대로 일부 통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에 따라 오는 4일 오전 시간대에 현충로와 노들로 등의 도로가 일부 통제된다.서울경찰청은 4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으로 오전 시간대 현충로와 노들로, 오후 시간대에는 국회대로 일부가 통제된다고 3일 밝혔다.아울러 서울청은 해당 구간에 경찰 535명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최대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가로변 전광판과 교통방송을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 전파할 계획이다.서울경찰청은 "부득이 차량 이용 시 통제구간을 확인해 우회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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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오후 6시 투표율 76.1%…호남권 전 지역 투표율 80% 넘어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일인 3일 오후 6시 기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은 76.1%로 잠정 집계됐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376만8137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542만3607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재외투표·선상투표·거소투표의 투표율을 합산한 결과다.아울러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1%로 이번 대선이 약 1.0%포인트(p)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이번 대선처럼 대통령 탄핵에 따른 귈위선거였던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인 72.7%보다는 3.4%p 높다.시도별로는 호남권 전 지역이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전남이 81.8%,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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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ABL생명 노조, 우리금융에 대화 요구…'총파업 불사' 강조
우리금융그룹이 동양·ABL생명 인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피운수 기업에 대한 고용보장 및 권익보호 이슈가 다시 한번 수면 위에 올랐다. 동양·ABL생명 노동조합은 고용보장과 함께 매각 위로금을 요구하는 상황이다.2일 동양·ABL생명 노조는 우리은행 본점 앞에서 ‘동양·AB생명 매각 관련 합동 조합원총회 및 고용 안정 쟁취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앞서 우리금융은 지난해 8월 이사회를 통해 중국 다자보험으로부터 ABL생명 지분 100%(2654억원), 동양생명 지분 75.34%(1조2840억원)을 합해 1조5500억원에 달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한 바 있다.이에 따라 양 노조는 인수 후 통합에 따른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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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말레이시아 사바주와 지역축제 글로벌 공동 추진 협약 체결
보성군은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상호 협력과 지역축제의 글로벌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제적 축제 네트워크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초 말레이시아 사바주 정부와 관광청, 전통예술 공연단이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를 공식 방문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양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보성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결합한 콘텐츠 개발과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글로벌 관광객 유치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문화 공연 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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