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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9월 1위…평판지수↑
최근 한달간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SK텔레콤 2위 LG유플러스 3위 KT 순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11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52만66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8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43만5,623개와 비교하면 7.52% 증가했다.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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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티이씨, 美대선 특수 기대감 '솔솔'...우크라 재건 모멘텀도
하나증권은 11일 진성티이씨를 미국 대선 이후 인프라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제시했다.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진성티이씨는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이 0.6배를 하회한 저평가된 상태"라며 "미국 대선 이후 인프라 투자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앞서 진성티이씨는 이미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인프라 투자 확대로 2년간 매출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경험이 있다. 특히 미국 대선 후보인 트럼프, 해리스 후보 모두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어 진성티이씨는 양 후보 모두에게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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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혜택 늘린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관심도 1위…KB·DB손보 순
올 상반기 주요 손해보험사 가운데 여행자보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삼성화재'로 나타났다.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이 뒤를 이었다.1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임의선정한 10개 손해보험사의 여행자보험 관심도에 대해 조사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손보사는 상반기 정보량 순으로 △삼성화재(000810)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005830) △현대해상(001450)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000400) △한화손해보험(000370) △NH농협손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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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노조 "고금리 장사· 내부정보 의혹...메리츠, 인수 자격 없어"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 인수자가 이달 안에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인력 구조조정을 의식한 MG손보 노조의 반대 투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MG손보 노조는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 시도를 '직원들의 생존권을 외면한 이기적인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 투쟁을 예고했다.10일 오후 서울 메리츠화재 본사 앞에서 열린 ‘밀실야합 메리츠 수의계약 결사반대 조합원 결의대회’에서 사무금융노조 및 MG손해보험지부 노동조합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메리츠화재의 MG손보 인수 시도를 ‘시장 교란 행위’로 규정했다. 노조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는 150만 고객 데이터베이스(DB)와 우량자산, 5000억원의 공적자금만 챙기고 650명 직원의 생존권은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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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만료 코앞, 4대 시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이재근 행장 3연임 여부 ‘주목’
올해 말 4대 시중은행장(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임기가 만료된다. 각 행장들의 임기와 연임은 회사 정책적인 부분과 향후 각 은행들이 나아갈 방향을 결정짓는 중대사인 만큼, 은행권에서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임기가 만료되는 시중은행장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조병규 우리은행장)이다. 특히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지난해 12월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해 3연임에 도전한다. 금융권에서 바라보는 4대 시중은행장의 행보와 임기중 이슈, 실적을 살펴봤다. 먼저 올 상반기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감소한 1조505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국민은행의 홍콩 ELS 판매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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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모사업 '1조원' 돌파...미래 성장 '파란불'
음성군은 민선 7기부터 현재까지 303건, 총사업비 1조396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1조원을 넘어섰다.이 기간 군은 중앙부처(245건), 충청북도(40건), 공공기관(11건), 기타 단체(7건)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외부 재원 1조339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군비 부담률을 25.9%인 3621억원으로 최소화해 군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이뿐만 아니라 군은 올 하반기 현재 심사 단계에 있거나 공모 준비 중인 사업 23건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는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4873억원)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165억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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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곡리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처분 결정
제천시는 그동안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제천시 장곡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계획서가 최종적으로 반려 처분되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의료폐기물 사업예정지 주변에는 제천시 장곡취수장 및 한반도 습지보호구역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특히 영월 쌍용정수장은 불과 직선거리로 50미터 떨어져 있는 등, 수질사고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고,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가동으로 대기‧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시민들은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따라,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에 대하여 제천시는 사업예정지 인근 1,388가구 2,224명 거주민과 인근에 위치한 취․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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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산 현대대죽2산단 2030년 가동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첨단 산업단지가 충남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인근에 새 터를 잡고 2030년 가동을 시작한다. 첨단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클러스터 형성 등을 통해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완성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지난 2022년 지정한 서산 현대대죽2 일반산단에 대한 개발 계획 변경을 10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현대대죽2 일반산단은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가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 해상을 매립, 68만 1187㎡(산업용지 57만 1000㎡) 규모로 2030년까지 개발한다. 주요 유치 업종은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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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BBNJ 협정 비준 촉구”
충남도의회가 지속가능한 해양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10일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국가관할권 이원지역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 협정 촉구 건의안’을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BBNJ 협정은 공해에 대한 환경과 해양생물다양성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최초의 지구적 다자조약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 바다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어획량, 항로 등 인간의 활동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 협정은 60개국 이상의 국가가 비준해야만 효력이 발생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비준하지 않은 상태다.이번 건의안은 해양 환경보전을 위해 정부에 BBNJ 협정을 연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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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저출생 위기 ‘풀케어’로 넘는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역 인구 감소 대응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에 참석, 기조세션 주제발표를 가졌다.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는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앞두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를 대주제로 처음 개최했다. 김 지사를 비롯한 13개 시도 시장·도지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콘퍼런스는 기조세션 주제발표, 공동선언문 채택, 일반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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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 재발견'…보호아동가정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일 보호아동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요리학원에서 추석 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주말 시간을 이용해 명절 전과 갈비찜을 만들며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경험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6가정에서 16명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전통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한 중학생 아동은 “얼마 전 학교에서 진로적성검사를 했는데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오늘 할머니와 함께 전문학원에 와서 요리사처럼 레시피대로 만들어 보니 진짜 요리사가 된 거 같아서 기분이 좋고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김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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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 오염 없는 추석 연휴를 위한 특별감시 추진
아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9일부터 22일까지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감시활동은 산업단지 등 환경 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산시 내 1,200여 개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를 대상으로 한다.시는 연휴 전인 9일부터 13일까지는 사전 홍보 및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을 시행하고, 14일부터 22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해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또한 ‘환경 오염 신고 창구’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유선전화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 041 추가)에 신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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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강매니저와 함께하는 시민 건강설계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월부터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보건-복지 업무를 사업 간 정보 공유해 시민 1회 방문으로도 보건-복지 업무가 해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관리체계이다.지소와 진료소에서 1차로 설문지를 하면, 건강매니저(간호사)가 대상자의 기초설문과 건강검사-결과, 1:1상담을 통해 건강계획을 설계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사업을 연계하는 등 건강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기존 보건-복지 연계사업은 방문 건강관리와 정신보건 등 일부 사업에 대해서만 연계되었다면, 이번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보건 분야(△영양 △금연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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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 원 발행
보령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할인율은 10%,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70만 원으로 종전과 같이 유지할 방침이다.지류형 상품권은 오는 12일부터 NH농협은행 등 보령시 관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인 ‘지역상품권 착(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모바일 상품권은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하여 사용할 수 있다,구매한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천여 개의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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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을 잇다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부여군은 지난 9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공직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소통·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소통·참여 중심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박정현 부여군수가 대담자로 참석하여 세대간 인식 차이로 인한 업무 만족도, 갑질 문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행정 투명성 강화 노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또한, 직원들이 익명으로 질문할 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에는 평소 직원들이 느끼는 어려움이나 고민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청렴을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공연도 진행됐다. 전문 마술사가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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