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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샴막 예술축제' 성료
신안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에 걸쳐 신안군 비금도 이세돌 바둑 박물관과 자은도 라마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가 주한프랑스대사관 요안 르 탈렉 문정관, 프랑스과 신안군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는 1851년 비금도 인근 해역에 난파된 프랑스 어선 나르발호의 역사적 사건에 기반하였다. 국내 역사서에는 이양인이 표류된 것으로 남아있어 추적이 어려웠으나, 프랑스 파리 시테 대학교 동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엠마누엘 후 교수의 노력에 의해 밝혀졌다.2024 신안 샴막 예술축제는 1851년의 샴페인과 막걸리의 달보드레한 만남을 재현하고, 민중에서 시작된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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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산물 방사능 조사반 '상시 가동' 나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수산물 방사능 조사반 ‘상시 가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현장 조사원 5명을 채용해 위판장, 수산물 판매 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 휴대용 방사능 측정을 상시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하루 방사능 측정은 200건 이상에 달한다. 시는 지난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부터 주 3회 이상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자체 검사를 추진했으며, 수산물 먹거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를 더욱 강화한 것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여수 해역 방사능 측정, 안전성 검사 결과와 함께 시 누리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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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원도심 활성화 위한 '순천상생토크'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 순천상생토크 1회차 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순천상생토크’는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정책현안별, 계층별, 권역별로 진행하는 새로운 시민과의 대화 방식이다. 해당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정방향 설명 및 시장의 답변 시간은 최소한으로 하고 현장 의견 청취 위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원도심 활성화라는 현안에 대한 제안, 건의, 불만까지 자유롭게 발언했다.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함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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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진행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4월25일~26일 1박2일 동안 한국자활연수원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 성장과 힐링과정 교육 을 한국자활연수원(충주시)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 와 종사자 85명이 교육에 참여 했으며 자신의 가치탐색과 표현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협력문화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교육 1일차에는 △ 갈등완화를 위한 평화소통 대화법, 갈등에 대처하는 마음근력 키우기, △ 전통놀이 도구를 이용하여 몸놀림을 통한 치유와 소통, △ 나를 찾는 음악 樂樂을 통해 시각과 청력등 신체감각 저하를 감소시키고 악화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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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홍보부스 운영
전남 함평군이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치러지는 제26회 함평 나비대축제 기간 귀농·귀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함평엑스포공원 내 ‘나비의 문’ 광장에 위치한 홍보부스에서 귀농귀촌 상담사가 매일 상주해 함평으로의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정책에 대해 안내한다.또한, (사)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는 귀농·귀촌 상담부스 옆에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농산물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여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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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1분기 순이익 2531억…전년比 0.21%↑
삼성증권(016360)는 올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225억원, 영업이익 3,31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61%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2.93%나 감소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31억원으로 전년 동기(2,526억) 대비 0.21% 소폭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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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충북 증평군은 14일 군청사에서 핵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적의 핵 공습상황을 가정해 실제처럼 대피함으로써 비상시 행동 요령을 익히고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공습 발생, 상황 전파, 대피 유도, 비상 대피 순으로 진행됐다.공습경보가 발령되고 군청사 내 전 직원은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별관 지하종합상황실로 신속하게 이동하며 훈련에 적극 참여했다.훈련 후에는 육군 37사단의 협조로 방독면 착용방법 교육도 진행됐다.군 관계자는“지난 4월 한 달 동안에만 북한은 3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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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 ‘호응’
양산시는 지적민원 편의제공을 위해 14일 원동면 대리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 5월부터 교통이 불편한 산지 및 농촌지역 주민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시 토지정보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양산지사가 협업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서비스’를 연말까지 매월 2회 운영한다.해당 사업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서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관련 민원 상담 후 현장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하고, 현장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접수해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이다. 마을 방문을 원하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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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67억원…2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
다올투자증권(대표 황준호, 030210)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 67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연결) 65억원, 당기순이익(연결) 67억원을 기록했다. 여러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중소증권사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환경 속에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는데 의미가 있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PF 관련 충당금을 충실히 적립했다. 보수적 관점에서 시장 상황을 판단하고 이를 예상손실로 반영한 만큼 재무적 부담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라며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목표로 S&T부문과 리테일영업 조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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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경남도의원, ‘경남의 항공MRO 산업경쟁력 이대로는 어렵다’
이용식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13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항공MRO 산업 경쟁력 제고를 촉구했다.이용식 의원은 “항공기 정비 관련 부품은 수입품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조세에 민감한 특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올해 1월 인천공항 MRO 첨단복합한공단지가 신규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면세 혜택을 받음으로써 경남의 항공MRO 산업단지 경쟁력은 인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항공MRO는 항공기의 안전 운항과 성능향상을 위해 정비(Maintenance), 수리(Repair), 분해조립(Overhaul)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은 2016년부터 사천시에 항공MRO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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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5913억원…투자자 관심도 급증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5,9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조 5,638억원과 7,708억원을 기록했다. 자산 총계는 103조 1,04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4.8%로 각각 집계됐다.이같은 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견실한 펀더멘탈과 이익 체력을 유지한데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1분기에는 자사주 4,000억원을 소각 완료한데 이어 5,000억원 규모 추가 매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메리츠화재의 올해 1분기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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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관내 유흥주점 일제조사 실시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5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관내 유흥주점 380개 업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부산진구는 세무1과 전 직원을 8개 조사반으로 편성해서 야간방문 조사를 통해 영업 형태, 영업장 면적, 시설 현황,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을 확인해서'지방세법'상 재산세 중과세 여부를 판단한다.재산세 중과세 영업장은 '식품위생법'제37조에 따른 허가 대상인 유흥주점 영업장소 중,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하고 손님이 춤을 출 수 있도록 객석과 구분된 무도장을 설치한 카바레 및 나이트클럽과, 유흥접객원을 두고 객실 면적이 영업장 전용면적의 1/2 이상이거나 객실 수가 5개 이상인 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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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외국인노동자와의 소통을 위한 SNS 채널 개설
거제시는 외국인노동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홍보를 위하여 다가온(DagaOn) 거제 외국인노동자 정보마당 페이스북 채널을 개설했다. 다가온은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한국어교육, 기술교육 등) 정보와 생활에 필요한 맞춤정보(문화, 관광, 교통 등)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의 번역기능을 활용한 Q&A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외국인과 행정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얻은 정보를 향후 시책에 반영하고, 그동안 회사를 통해 제공됐던 행정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외국인들에게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가온(DagaOn) 거제 외국인노동자 정보마당 링크 및 QR코드를 스캔하면 페이스북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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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 진행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 105560)이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과 연계해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고 올여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KB 국민함께 꿍따리춰봐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과 함께 부르는 희망’ 영상은 국민과 함께 살고, 함께 크고, 함께 꿈꾸는 금융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추진하고 있는 상생 프로그램인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내일을 꿈꾸는 가족들, 좌절을 딛고 다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하는 청년들, 착한 가격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영업자 등 우리 주변에서 희망을 만들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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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KT와 함께 고흥우주항공축제서 'AI UAM 코딩 체험캠프' 열어
고흥군은 KT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와 협업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고흥우주항공축제장에서 청소년 디지털격차 해소를 위한 ‘AI UAM 코딩 체험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에서 고흥군과 KT는 도심항공교통(UAM), AI,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술을 코딩으로 결합해 미래도시를 설계해보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 기간 동안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체험은 자율주행로봇 교구인 ‘알티노’와 KT AI UAM 키트를 활용해 응급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미래 기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드론과 복합항공 등을 코딩해 여러 복합적인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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