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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 장애예술교육‘사이:예술학교’예술가 모집
(재)완주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이:예술학교' 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와 예술, 지역과 사람을 예술로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으로, 예술가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여 장애예술인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예술교육을 실천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모집 대상은 완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가능한 모든 예술 분야의 예술인으로, 장애예술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약 10명 내외이며, 선정된 예술가는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완주군 전역에서 예술교육 관련 활동을 펼치게 된다.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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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중립 위반 사전 차단” 전북특별자치도, 단계별 공직감찰 본격 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26년 6월 3일)를 1년여 앞두고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감찰에 착수했다.도는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총 3단계에 걸친 ‘단계별 공직감찰’을 시행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기강 해이, 소극행정 등 부적절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이번 감찰은 시기별·분야별·상황별 맞춤형 점검 방식으로 이뤄지며, 특히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 훼손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공직감찰은 총 7개 반 32명으로 구성된 전담 감찰반이 본청과 직속기관, 14개 시군, 출연기관 등 전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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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도내 화물업체 노린 관공서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화물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화물운송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6월말부터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교도소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총 2,060만원에 달한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한 사기로 960만원(6월 27일), 제주교도소를 사칭한 사기로 1,100만원(7월 11일)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들은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 기관 직인 등을 사용해 화물운송 계약을 미끼로 접근한 뒤 물품구매대금, 계약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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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숙박시설 특별점검”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지난주 2025 APEC 정상회의 인프라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둘러 본 데에 이어, 7.15(화)-7.16(수)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을 찾아 숙소 및 문화콘텐츠 준비 현황을 직접 점검중이다.김 총리는 점검 1일 차에 실무인력 및 기자단 숙소부터 정상급 숙소까지 각급 숙박시설 및 서비스 준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우선 식음료 등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숙소의 현황 및 대응 방안을 보고받고, 기자단 등 실무인력들이 최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총리는 호텔 종사자들의 서비스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김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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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CCUS 설비 준공 "이산화탄소, 비용 아닌 새로운 자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 구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12월 착공식 이후 약 19개월만이며, 금호석유화학은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발전설비의 배기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할 계획이다. 향후 포집된 이산화탄소로 다른 유용한 화학물질을 만들 수 있는 전환 활용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사장, 장갑종 K&H특수가스 대표이사, 시공을 담당한 강재화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사업대표, 정기명 여수시장, 구충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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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더위극 伏(복)' 자사앱 이벤트 진행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자사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름철 맞춤형 이벤트 '더위극伏(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25일간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휴가철과 복날 등 여름철을 맞아 bhc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사앱을 통한 실속 있는 혜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bhc 자사앱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하면 응모 가능하며, 주문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경품은 △리모와 캐리어(1명) △하나투어 50만 원 상품권(3명) △bhc 모바일 금액권 3만 원권(100명) △1만 원권(500명) 등이 마련됐다. bhc 관계자는 "이번 '더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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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만 선별" 쿠팡 프리미엄 프레시, 신선식품의 기준을 높이다
쿠팡이 지난 2월 론칭한 '프리미엄 프레시'가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과일, 수산, 채소, 정육, 유제품 등 12개 카테고리에서 론칭 당시 500여 개에서 현재 1000여 개 이상으로 확대된 고품질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16일 쿠팡에 따르면 프리미엄 프레시는 엄격한 5단계 품질 검수 과정을 거치며, 쿠팡의 브랜드 및 품질 담당자들이 직접 산지를 방문해 재배 환경과 품질 관리 기준을 확인하는 등 '최고' 등급의 상품만을 엄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20년 전통의 프리미엄 반찬 브랜드 '예향'이 입점하며 즉석 반찬 카테고리까지 프리미엄화하는 등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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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 코스타리카 대학·협회·교육기관 대상 디지털 ID 구축
라온시큐어가 코스타리카에서 디지털 신원 인증 및 자격 증명 시스템을 민간 영역까지 확산한다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는 코스타리카에서 지난 2024년 구축한 공공 디지털 지갑 시스템을 대학교, 협회, 교육기관 등 민간 영역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5 한-코스타리카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공동협력과제'로,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코스타리카 공공 디지털 지갑 개발 사업을 통해 재무부 시스템과 연동하여 납세증명서를 발급하고 디지털 지갑 앱에 저장하는 기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라온시큐어는 이번 사업에서 디지털 지갑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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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공지능(AI) 실무 인재 양성 ‘2단계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교육생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도체·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교육을 단계별로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해 오는 19일까지 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AI 인력 수요의 급증과 전문 인재 공급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시의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AI 혁신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2단계 ‘AI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은 업무 자동화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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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5년간 환경투자 1500억원…지난해 역대 최대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지난 5년 간 환경시설 투자에 총 1500억원가량을 집행했다. 특히 환경 경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제련소를 만들고자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폐기물 발생량도 76만여톤에서 65만여톤으로 1년새 약 14% 감축됐으며, 공정 개선을 통해 유가금속 회수를 극대화함으로써 자원순환이 확대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최근 발간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의 2024년 연간 환경 투자액은 558억원으로 2023년 396억원 대비 40.9%(162억원)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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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重, 건물 수명 높이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 개발
효성중공업은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기술은 콘크리트 모체의 알칼리성을 강화해 탄산화 저항성을 높이고 외부 도료를 통해 수분과 이산화탄소 침투를 차단한다. 콘크리트 탄산화란 공기 중 이산화탄소가 콘크리트 내부에 침투해 철근 부식(산화)을 유발하는 현상이다.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이 적용된 특수 도료는 기존 수성 도료 대비 10배 이상 높은 신장률(재료가 늘어나는 비율)로 외벽 미세 균열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바닷가와 같이 염도가 높은 환경에서 내염 성능도 일반 수성 제품 대비 2~3배 뛰어나다.효성중공업은 2023년부터 청주대학교, 동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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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축협 조합장 한자리에…'2025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협의 존재 가치를 되새기고 농협의 비전인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실현을 위한'2025 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조합장 소통공감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더 큰 변화의 시작' 영상 시청 △강호동 회장 경영 특강 △전국 조합장과의 소통시간 △사업목표 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포럼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 영상은 홍보실이 제작한 콘텐츠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 농협의 존재 이유와 협동 정신의 가치를 담아내 참석한 조합장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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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퇴직연금 DB·DC 실적배당형 수익률 은행권 1위 달성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농협은행의 퇴직연금 DB, DC 실적배당형 상품 운용 수익률이 은행권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올해 2분기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DB 수익률은 7.44%, DC 수익률은 8.08%의 성과를 보이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한 개인형IRP도 시중은행 중 2위를 기록하면서 퇴직연금 제도에서 모두 우수한 수익률을 달성했다.이는 은행권 최초로 ETF 운용전략을 포함한 로보어드바이저(RA) AI 일임서비스를 오픈하였고, 모바일UI/UX 개선하여 비대면채널을 통한 운용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 결과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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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PPA 얼라이언스 확대로 에너지 전환 힘 싣는다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는 전략적 '에너지 유통'으로, 재생에너지 PPA 생태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사단법인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이하 대태협), 굿뉴스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발전소 PPA 공급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개발사업부 이동훈 상무, 대태협 곽영주 회장, 굿뉴스에너지 김종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3사는 태양광 생산 전력의 안정적인 판매와 플랫폼 기반의 PPA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대태협은 2020년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권익을 위해 설립된 협회로, 중소형 태양광 발전을 소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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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구매가 최저 2500만원대" 현대차 'ST1' 출시
현대자동차는 소형 전기 상용차인 'ST1' 연식 변경 모델을 16일 출시했다. 2026년형 ST1은 경제형 트림(세부 모델)인 '카고 스타일'이 추가되고 기본 사양이 강화되는 등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현대차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ST1은 76.1킬로와트시(㎾h) 배터리를 탑재해 카고 모델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를 317㎞까지, 카고 냉동 모델은 298㎞까지 확보한 전동화 차량이다. 350㎾급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충전 가능하다.주요 변경 사항을 보면 스마트 트림에는 1열 선바이저 거울과 동승석 어시스트 핸들, 동승석 카매트가 기본 적용됐다. 또한 컨비니언스 선택 사양에 동승석 열선·통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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