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이통사들, 여름 휴가철 맞춤형 혜택 확대...요금·로밍·멤버십 경쟁
이동통신 3사가 여름철 고객 혜택 경쟁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에어 요금제와 T멤버십을 앞세웠고, KT는 여행·로밍과 생활 혜택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로밍과 멤버십, 청년 고객 지원을 확대해 차별화에 나섰다.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여름 혜택으로 요금제와 멤버십 혜택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지원한다. 우선 8월 7일부터 31일까지 에어(air) 요금제 신규 가입 고객에게 월정액의 70% 수준 포인트를 최대 12개월 지급한다. 기존 가입자를 대상으로도 연말까지 포인트를 활용한 통신요금 납부 한도를 확대한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인 '에어 X(5G)'는 기존 월 5000원이었던 포인트 납부 한도를 없애 보유 포인트 전액을 요금 납부에 사용
-
하나금융그룹,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4조원 PF 추진...투자자 관심도 증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하나증권과 하나은행이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및 공동 금융주관사로 참여해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가칭)는 28일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스마트마이스파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될 예정인 사업시행법인으로, 한화 건설부문이 대표사를 맡고 건설·운영·재무적투자자 등이 출자자로 참여한다.하나금융그룹은 한화 건설부문과 IPARK현대산업개발 등과 함께 ‘3H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1년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약 4년 7개월 만에 이번 실
-
STX엔진, 머스크 1.9만TEU 컨선용 친환경 엔진 첫 수출
STX엔진이 세계 2위 글로벌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MAERSK)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프로젝트에 친환경 엔진을 공급하며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첫 진출했다.STX엔진은 중국 뉴타임즈(NTS) 조선소와 1만9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총 14척(확정 8척, 옵션 6척)에 탑재될 선박용 엔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계약의 핵심은 친환경과 경제성을 모두 잡은 ‘하이브리드 엔진 공급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STX엔진은 선박 1척당 친환경 이중연료(DF, Dual Fuel) 엔진 2대와 디젤 엔진 2대를 각각 교차 공급한다. 가스와 디젤오일을 함께 사용하는 이 방식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엄격한 환경 규
-
CJ제일제당, 식물성 웰니스 브랜드 '얼티브' 새단장...소비자 관심도 증가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웰니스 브랜드 ‘얼티브(ALTIVE)’가 새 옷을 입고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CJ제일제당이 ‘얼티브’ 브랜드를 새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한 식물성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연을 연상시키는 초록색 나뭇잎을 모티프로 활용했다. 이와 동시에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녹여, 한층 감각적인 로고와 패키지 디자인을 완성했다.대표 제품인 프로틴 음료의 맛 품질도 리뉴얼했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음료의 맛과 향미, 목 넘김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 특유의 이취와 텁텁함을 CJ제일제당의 기술력으로 극복하면서, 누구나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
유한양행 혈당 유산균 ‘당큐락’, 멕시코 진출...소비자 관심도 급증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혈당 관리 기능성 유산균 ‘당큐락(DangQLac)’을 멕시코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중남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현지명은 글루코바이오틱(Glucobiotic)이다.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국제당뇨병연맹(IDF)의 2024년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성인(20-79세)의 당뇨병 유병률은 약 16.4%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유한양행은 멕시코 현지파트너와 2024년에 5년간 약 13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제품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양 사는 현지 임상을 포함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마케팅
-
롯데웰푸드, 짱매워요X동대문엽기떡볶이 떡볶이맛 젤리 2종 선봬...소비자 관심도 급증
롯데웰푸드가 국내 대표 매운맛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한 ‘짱매워요X동대문엽기떡볶이’ 떡볶이맛 젤리 2종(오리지널맛, 착한맛)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은 떡볶이를 젤리로 구현한 이색 제품이다. 떡볶이 소스와 시즈닝을 활용해 떡볶이 특유의 매콤달콤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쫄깃한 식감과 붉은 색상의 비주얼로 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손에 묻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제품 패키지에는 매운맛을 직관적으로 연상시키는 강렬한 디자인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냈다. 엽기떡볶이와의 협업 요소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
HD현대, 미국에 '조선소 건설 노하우' 전수한다
HD현대가 미국 현지에 배를 지을 수 있는 조선소 건설 노하우를 전수한다.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프레이저 인더스트리(Fraser Industries LLC)’와 ‘미국 조선산업 부흥을 위한 조선소 현대화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신종계 기술자문, 패트릭 켈리(Patrick V. Kelly) 프레이저 인더스트리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HD한국조선해양이 올해 3월 정관 내 사업목적에 ‘디지털 엔지니어링·매뉴팩처링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을 새롭게 추가하며, ‘조선소 건설 종합 솔루션’을 미래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171.5조원·영업이익 89.5조원...역대 최대 경신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171조5000억원, 영업이익 89조500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달성했다.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삼성전자는 30일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171조5000억원(28% 증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6% 늘어난 89조5000억원(56% 증가)을 기록했다. 주당순이익(EPS)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만849원으로 전분기 대비 52% 증가하며 글로벌 테크기업 중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시장 수요 강세 속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D램과 낸드가 최대 판매
-
[LIG D&A 50년-28] 생산 역량 핵심 인프라 구미하우스 'L3동' 준공
LIG넥스원 구미하우스 본관인 L3동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1996년 12월 처음 증축 공사를 계획할 당시 구미공장 L3동은 통신공장으로 쓰이고 있었다. 수주량이 늘어나고 장기간 작업이 필요한 다양한 생산품을 취급하면서 작업 공간이 점차 줄어들었다. 이때 L3동 증축 공사를 확정 짓고. 1997년부터 공사를 진행하던 중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사태로 인해 일시 중단됐다. 그러다가 1999년 5월, 지하 1층 및 지상 1층만 완공했다. 이후 수 차례에 걸쳐 건물 준공을 계획했으나 추진되지 못하다가 2006년 8월 마감공사를 재개해 첫 삽을 뜬 지 10년이 지난 2007년에 완성됐다.L3동 증축 공사는 ‘기능 중심 공장으로 건립한
-
이통사들, 본업 버티고 AI 키우고…2분기 실적 SKT '판정승' 전망
지난해 해킹 사태로 몸살을 겪었던 통신 3사가 올해 2분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동통신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본업의 수익 기반을 유지한 데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등 신사업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으면서다. 특히 지난해 유심 해킹 사고 여파에서 벗어난 SK텔레콤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록하며 통신 3사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텔레콤의 2분기 매출 컨센서스는 4조4134억원,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약 54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유심 해킹 사고 이후 고객 보상과 보안 강화, 사고 수습 비용 등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3383억원
-
삼성전자,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1위...삼성SDI 2위
삼성전자가 최근 한달기간을 대상으로 실시된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SDI와 LG이노텍이 뒤를 이었다.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2개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371,249,509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브랜드평판지수 296,246,770을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418,314,436건) 대비 11.25% 감소한 수치다.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삼성SDI, LG이노텍, 대덕전자, LG디스플레이, 서
-
LG에너지솔루션,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1위...삼성SDI 뒤이어
LG에너지솔루션이 2026년 7월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SDI가 뒤를 이었다.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40개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99,193,853건을 분석한 결과, LG에너지솔루션이 브랜드평판지수 28,570,152를 기록하며 7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6월(124,529,699건) 대비 20.35% 감소한 수치다.연구소에 따르면 전기제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성호전자, 삼화콘덴서, 두산퓨얼셀, 에스피지, 엔
-
크래프톤,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배그·서브노티카2 '쌍끌이'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은 2조6616억원, 영업이익은 9725억원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크래프톤 29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6년 상반기 및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 2분기 매출은 1조2902억원, 영업이익은 4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9%, 67.0% 늘며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3.3%, 38.3% 증가했다호실적은 ‘PUBG: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의 성장과 신작 흥행이 이끌었다. PUBG IP 프랜차이즈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5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한 ‘서브노티카 2’는 출시 22일 만에 판
-
KAI, 2분기 영업익 484억원…전년比 43.1%↓
한국항공우주(KAI)는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1조1679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KAI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1조927억원) 대비 6.9%, 전년 동기(8283억원) 대비 41.0%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671억원)보다 27.9%, 전년 동기(852억원) 대비 43.1%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7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0.4%,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했다.상반기(1~6월) 누적 기준 매출은 2조2606억원, 영업이익은 1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8.0% 확대됐지만, 영업이익은 12.4% 감소했다.다만 하반기부터는 주요 양산 사업과 수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
-
SK이노베이션, 베트남 AI 전력수요 잡는다...LNG·SMR '투트랙' 공략
SK이노베이션이 인공지능(AI)과 첨단산업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베트남에 액화천연가스(LNG)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연계한 단계별 에너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미국·호주 기반 LNG 공급망을 활용해 전력 수급 안정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차세대 SMR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SK이노베이션은 추형욱 대표이사가 지난 16∼17일 베트남을 방문해 산업무역부와 국영 에너지기업 PVN(페트로베트남), 발전 자회사 PV Power 주요 인사들과 만나 에너지·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확대로 베트남의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