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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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평균 5.6일…1인당 항공권 36만원
티몬은 7~8월에 출발하는 가족여행객의 항공권 구매 10만건을 분석해 올해 여름 휴가 기간은 평균 5.6일이며 1인당 평균 항공권 왕복 가격은 36만원이라고 밝혔다.티몬투어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여행객의 7~8월 출발 해외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 가족여행지 인기 순위 1~10위의 1인 기준 항공권 평균 가격은 36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대부분의 지역은 20만원대, 세부와 코타키나발루 등은 30만원대, 괌이나 사이판 등 남태평양 지역은 40만원대를 기록했다. 4인 가족이 여행한다고 하면, 일본 오사카는 90만원대, 남태평양 지역은 160만원대의 지출이 예상된다.가족 여행객의 평균 여름휴가 기간은 5.6일이었다. 일본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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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65% "단기방학 긍정적"
학부모 65% 이상이 자녀 단기방학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지난 5월 9일부터 14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8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2%가 단기방학에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소득형태에 따른 단기방학 선호도는 외벌이 부모(69.9%)가 맞벌이 부모(59.1%)보다 10%P가량 높았다. 단기방학에 긍정적인 이유로는 ‘가족들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38.3%)가 1위로 꼽았다. 이어 ‘아이가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25.9%), ‘자녀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서’(14.1%) 순이었다. 이 외에도 ‘자녀의 체험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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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월,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
가정의 달 5월,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어버이날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어버이날 25만원 가량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은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한국통운 등 계열사 임직원 1,169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조사결과, 유진그룹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에 떠올리는 기념일은 ‘어버이날’로 전체 65.4%(765명)가 응답했으며, 어린이 날은 32.8%(384명)로 전년(어버이날 66.4%, 어린이날 32.5%)과 유사했다.어버이날 용돈이나 선물구입 비용은 응답자 평균 25.6만원이고 연령대별로는 20대 26만원,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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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창업기업 사례집 발간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성공기업 33개 우수사례를 9일 소개했다.행안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 및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공공데이터를 보유한 모든 기관(중앙·지자체·공공기관)이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기업 우수사례를 사례집 형태로 발간했다.사례집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 지원 정책 소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기업 소개, 기업편람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우선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활성화 지원 정책 소개’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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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청장 여론조사, 배진교 26.9% 1위
다가오는 6.13 인천 남동구청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이 26.9%의 지지율로 1위를 달렸다. 인터넷신문 [로이슈]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실시한 지난 4일부터 5일간의 인천 남동구 거주 성인남녀 대상 '구청장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배 전 구청장은 26.9%의 지지율로 1위로 앞서나갔다. 이어 이강호 전 인천시의원이 19.2%,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 의장이 14.1%로 뒤를 이었다. 이화복 바른미래당 남동구갑 공동지역위원장은 8.2%로 지지를 받았다. 이중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2%, 잘모름/무응답은 20.3%였다.배 전 구청장은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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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인기 선물 1위...3년 연속 '용돈'
어버이날 인기 선물은 ‘용돈’으로 나타났다.6일 SK텔레콤이 자사의 소셜 분석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인사이트’를 통해 2016년 1월∼올해 4월 15일 인터넷 뉴스·블로그·게시판 등에서 발생한 5만7천186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선물 1위는 3년 연속 용돈이 차지했다. 2위는 2016년에는 뷰티, 2017년 건강식품, 올해는 가전·가구였다.어머니 선물로는 뷰티와 건강제품이 인기가 많았고, 아버지 선물로는 건강기능식품 비중이 높았다.어버이날 선물을 언급하는 시기는 매년 앞당겨졌다.어버이날 관련 키워드 언급량은 2016년에는 5월 8일 당일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2017년에는 어버이날 7일 전에 최고수준을 기록했다. 올해는 어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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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개방…국가안보·개인정보만 제외
국가안보·개인정보를 제외한 공공데이터 개방이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5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 확대방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은 확대됐지만, 국민과 기업의 체감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며 “민간에서 공공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이번 방안은 국가안보와 개인정보를 뺀 공공데이터의 문을 활짝 여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690개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전수조사해 데이터의 소재·현황을 파악한 뒤 흩어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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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공공데이터 공유 확대해야 4차 산업혁명 성공"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성공과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공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6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은 공공데이터의 공유인데, 현실은 기대만큼 진전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특히 '공공데이터 표준화 및 활용확대 방안’에 대한 민간 부분의 체감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총리는 “민간위원회를 하다 보면 공공데이터를 왜 공개하지 않느냐, 공유하지 않느냐 하는 얘기를 매번 듣지만 정부부처들한테 물어보면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면서 "이런 괴리에는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공공데이터 공유의 실천방식이 뭔가 부실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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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중 8명 “미세먼지 때문에 자녀 양육 어렵다”
학부모 10명 중 8명은 미세먼지 때문에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4월 5일부터 10일까지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 68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0.7%가 ‘미세먼지로 인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구체적인 어려움(복수응답)으로는 ‘바깥활동을 하지 못해 생기는 자녀와의 갈등’(60.0%)을 1위로 꼽았다. ‘자녀의 결막염, 비염 등 합병증으로 인한 잦은 병원 방문’(59.3%), ‘마스크 착용에 대한 자녀와의 갈등’(44.0%)이 그 뒤를 이었으며, ‘마스크 등 미세먼지 예방용품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32.1%), '집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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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나는 타임푸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벨(Work&Life Balance)이 열풍이라지만 직장에서 바쁘지 않거나 휴가를 쓰면 죄책감이 들고 시간에 쫓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직장인들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0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75.5%)고 답해 많은 직장인이 타임푸어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렇다면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을 어떻게 될까? 직장인 응답자 1086명의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8.7시간으로 법정 근로시간인 8시간 보다 길었다.하루 평균 근로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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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관객수 1위 '곤지암', 2위 '레디 플레이어 원', 3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
4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른 영화순위(영화예매순위) 1위는 3월 28일 개봉한 '곤지암'으로 이날 관객수 106,884명이다.이어 2위는 3월 28일 개봉한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관객수 73,069명이며, 3위는 3월 14일 개봉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관객수 28,163명이다.또한 2일 순위에 새롭게 진입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관객수 1,019명으로 10위를 기록했다.[영화 순위] 1위 곤지암2위 레디 플레이어 원 3위 지금 만나러 갑니다4위 7년의 밤5위 퍼시픽 림: 업라이징6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7위 막달라 마리아: 부활의 증인8위 리틀 포레스트9위 소공녀10위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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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성 80% “사내 성폭력, 인사팀 대처 못 믿는다”
직장 여성들의 80%가 사내 성폭력에 대한 인사팀의 대처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직장인 6,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투 전후 직장인 실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6.6%가 “인사팀의 대처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응답 순으로 보면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전체 응답의 절반에 달하는 46.6%(2,805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뒤로는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30%(1,803명), ‘보통이다’ 10.1%(606명), ‘신뢰한다’ 8.1%(488명), ‘매우 신뢰한다’ 5.2%(315명) 순이었다. 이 같은 불신 풍조는 여성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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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소기업 34% "미국발 통상압력 체감한다"
수출 중소기업 34%가 최근 미국의 수출입 관련 통상압력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BK경제연구소(소장 고대진)는 수출 중소기업 220곳을 대상으로 이슈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39%는 미국의 통상압력이 향후 2~3년, 33%는 오는 11월까지만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체감 기업 업종은 도매·상품 중개업(31%), 1차 금속 제조업(13%), 화학 물질·화학제품 제조업(9%),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9%) 순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이 경험한 통상마찰로는 한국 제품에 대한 규제 강화(46%), 한국제품 통관 지연(28%) 등이 가장 많았고, 통상마찰을 경험한 거래 대상국은 중국 65%, 미국 15%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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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거래소 브랜드순위, 빗썸·업비트·코인원 상위권 위치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거래소 3월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분석 결과, 빗썸이 1위를 차지했고 업비트와 코인원이 뒤를 이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가상화폐거래소 브랜드 25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브랜드 평판을 측정했다. 분석결과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29일까지의 가상화폐소 브랜드 빅데이터 1,427만7,214개를 대상으로 했으며, 이는 2월(2,411만7,864)에 비해 40.80%감소했다.이번 조사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소통가치·소셜가치·시장가치·재무가치로 분류했고,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를 분석해 측정했다.순위는 빗썸·업비트·코인원·코인링크·코인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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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이통사는 SKT... ‘21년 연속’
SK텔레콤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18년 국가고객만족도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21년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NCSI는 국내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개발한 NCSI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고객만족지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상품∙서비스는 물론 SK ICT패밀리사인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SK플래닛의 모든 상품∙서비스까지 혁신의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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