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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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문재인 국정지지율 64.5%... 전주대비 2.4%p 하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하락한 64.5%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11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64.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실시했던 같은 조사결과와 비교해 2.4%p 하락한 결과다. 문 대통령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한 적극적 지지층은 44.8%, '잘하는 편'이라는 응답은 19.7% 였다. 반면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29.4%로 전주 대비 2.2%p 상승했다. '매우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7.9%로 지난주 보다 3.1%p 늘었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여전히 7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30대(79.7%→72.8%)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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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국제표준 검증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박재문)가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이하 IoT)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과 호환성 검증을 지원하고 나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글로벌 IoT 시험인증센터’ 개소식을 14일 화요일 판교 기업지원허브 5층에서 개최했다고 전하면서 15일 이와 같이 밝혔다. 사물인터넷은 연결된 사물의 개수가 증가할수록 다양한 정보가 결합되어 더욱 새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가정 내 냉장고,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각종 가전제품과 자동차를 연결하면 사용자의 귀가를 감지하여 미리 최적 상태로 제어 가능한 것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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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P2P 금융 급성장...핀테크 블록체인 관련법 준비해야"
P2P(개인간) 금융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이에 발맞춰 관련 법제화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새로운 지급결제 시스템과 인터넷전문은행, 로보어드바이저, 블록체인 등 금융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법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잇따랐다.고동원 성균관대 교수는 16일 한국증권학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공동개최한 '기술혁신과 금융산업의 미래' 정책심포지엄에서 "법이 빨리 따라가줘야 (P2P) 산업도 빨리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교수는 "P2P 대출 산업이 성장하는 데 핵심은 신용평가를 얼마나 정교하게 잘 하느냐이다"라며 "영업장의 매출 흐름을 분석해서 신용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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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빅데이터로 건물 에너지 잡는다...딥러닝 기술 적용
빅데이터를 활용해 건물의 실시간 에너지 소비패턴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2017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소비패턴 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축할 빅데이터 기반 건물에너지 소비패턴 진단 플랫폼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냉난방, 조명, 콘센트 등 용도별 전기 소비패턴을 15분 단위로 파악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 신고 데이터, 에너지 진단 데이터 등 에너지공단의 보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에 대한 15분 단위 전력사용량, 건축물정보, 실시간 기상정보 등을 결합한다. 이를 용도별 사용량 자동분할 알고리즘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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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0.7% "가상화폐 투자 500만원 이하로"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국민들은 가상화폐에 대해 투자하더라도 절반 이상이 500만원 이하 소액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여 여전히 보수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14일 글로벌경제신문과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3.1%는 100만원 미만에 투자하겠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100만~500만원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자는 17.6%였다. 500만~1,000만원을 투자하겠다는 응답자는 9.9%, 1,000만~1억원은 3.5%, 1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는 응답자 수는 2.5%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3.4%였다.성별로 나타난 결과를 살펴보면 100만원 미만은 여성(49.1%)이 남성(36.9%)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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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대세는 챗봇"…AI 서비스 도입 가속화
항공업계가 잇따라 챗봇 서비스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챗봇(Chat-Bot)은 온라인 상의 대화를 뜻하는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메신저를 통해 인공지능(AI)이 사람과 대화를 나누듯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과거에는 AI가 특정 키워드만 인식한 뒤 미리 설정된 내용에 대해서만 답변하는 수준에 머물러 챗봇 사용률이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AI가 개발돼 고객들의 다양한 질문에도 능숙하게 답변을 해주는 수준까지 기술이 발달했다. 기술의 발달로 인해 챗봇은 은행 보험사 등 금융업계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 먼저 도입된 이후 최근에는 항공업계, 택배업계 등 산업계 전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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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핵무기 개발·도입’ 53.5%로 찬성측 우세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우리나라의 핵무기 개발과 전술핵무기 도입 등에 대해 찬성하는 국민들이 반대측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는 전국 성인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한 결과, '핵무기 독자 개발 또는 전술핵무기 도입'에 53.5%가 찬성 의견을 나타냈고, 35.1%가 반대했다고 14일 밝혔다.실현 가능성 여부도 ‘실현 가능’이 49.7%로 ‘실현 불가능’(38.9%)보다 10.8%포인트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 항목을 보면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찬성한다'는 응답이 33.1%로 가장 많았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찬성한다'(20.4%),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반대한다'(18.5%),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만,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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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컨퍼런스] 최준규 “블록체인, 공공부문 선도적 모델 발굴 필요”
4차 산업혁명을 유지하는 핵심 플랫폼 기술인 블록체인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모델 발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달 30일 BIIC(Blockchain : the future Initiator of Industry Evolution Conference) 조직위원회와 테크월드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2017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최 연구위원은 ‘공공부문 블록체인 도입 가능성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작년 1분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대한 글로벌 투자액은 약 1억7000만 달러로 전분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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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수도화’ 국민 58.6% 긍정적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세종시에 행정수도 기능을 부여하자는 의견에 국민 58.6%, 국회의원 59%가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세종시에 따르면, 국민 여론조사 결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시에 행정수도 기능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 36.1%, 대체로 그렇다 22.5% 등 긍정적인 응답이 58.6%로 나타났다.보통이다 20.4%, 그렇지 않다 11.3%, 전혀 그렇지 않다 9.7% 등의 순이었다.특히 수도권 긍정 응답 비율은 서울 50.7%, 경기·인천 52.8%로 각각 조사돼, 그간 상대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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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차기 경기지사 지지율 46.1% 압도적 1위... 2위 남경필 15.7%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차기 경기도지사에 대한 선호도에서 이재명 성남시장(54)이 46.1%의 지지율로 독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2위인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53)의 15.7%과 비교해 약 3배나 높은 결과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로이슈의 의뢰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9세 이상 경기도민 805명을 상대로 실시한 '차기 경기도지사 후보 선호도' 관련 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5%포인트) 이같이 나타났다. 차기 경기도지사로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도민들은 이재명 시장(46.1%)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15.7%)다. 뒤를 이어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6.5%),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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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서울시장 선호도] 박원순 32.2% ‘압도적 선두’... 2위 이재명 16.6%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차기 서울시장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박원순 현 서울시장(61)이 32.2%로 타 후보군들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6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로이슈의 의뢰로 지난 28일부터 29일간 서울시 거주 성인 8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4%포인트)한 결과 '서울시정과 차기 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2.2%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차기 서울시장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 시민들은 박원순 현 시장(32.2%)에 대해 압도적인 지지도를 보였다. 2위는 이재명 성남시장(16.6%)이 뒤를 이었다. 야권 후보군들 중에는 유일하게 안철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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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산시장 여론조사, 서병수·오거돈·조국·김영춘 ‘예측불허 접전’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차기 부산시장 선거에서 서병수 현 부산시장과 여권 주요인사들간의 팽팽한 접전이 예측된다. 서 시장은 15.8%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지만 2위인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3.3%로 2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2.9%로 3위다. 4위의 김영춘 해수부장관은 12.0%로 근소한 수준의 차이다.25일 <로이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19세 이상 들을 상대로 실시한 '차기 부산시장 후보 선호도' 관련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차기 부산시장으로 누구를 지지하냐는 질문에 시민들은 서병수 시장(15.8%)을 가장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권 인사들이 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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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상용화
KT는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 플랫폼 기가 SDDC를 상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 막대한 양의 하드웨어로 구성된 데이터센터의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것이다. 기존 데이터센터의 최상위 스위치부터 범용 서버까지 모든 인프라를 가상화하고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관리해 온 각종 하드웨어 장비들을 소프트웨어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꼭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서버·네트워크·스토리지를 필요한 만큼 늘리거나 줄일 수 있고 특정 하드웨어 제조사의 제품에만 종속되지 않기에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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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나선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정규상)와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공동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 삼성SDS와 성균관대가 빅데이터 분석 기술 활성화와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내년 3월에 성균관대 지능정보융합원 내에 새로운 학과를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설되는 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로 정원 60명의 대학원 과정이다.또한 삼성SDS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에 제조·마케팅·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검증 받은 AI(인공지능)기반 데이터 통합분석플랫폼인 ‘브라이틱스AI(Brightics AI)’를 클라우드 방식으로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브라이틱스AI는 방대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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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법학회,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학술세미나 개최
개인정보보호법학회(회장 김민호)는 ‘전자정부’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1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E홀(E4)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개인정보 활용과 책임’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27일 밝혔다.학회 안정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정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원장의 환영사와 장영환 행정안전부 정책관의 축사로 시작한다. 이후 이인호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인정보보호법 선진화를 위한 개선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이성엽 고려대 교수의 발표 후 채승완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정책단장, 고환경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김보라미 소비자정의센터 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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