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
제약바이오협회, 4차산업혁명 제약 인재 육성 나섰다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 새로운 패러다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제약 산업계의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약학교육평가원(원장 정세영, 약평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28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K룸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제약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약평원은 약학 대학 평가 인증 및 약학 교육 전반에 관한 정책 개발과 연구 등의 사업 수행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제약 산업계의 역량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방안을 집중적으로
-
문재인 대통령 국정 지지율 65.6%... “소폭 하락”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4주 연속 소폭 하락세로 65.6%로 나타났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5일 문 대통령의 취임 20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전주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리얼미터 측은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와 대북 인도지원 논란 여파, 미국과 북한 간의 초강경 발언 등으로 위기감 고조가 지속되면서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며 “유엔 연설 및 한미 정상회담 소식으로 주 후반에는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4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50%대를 다시 회복했다.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의 국회 통과가 영향을 준 것
-
초고층 빌딩 화재, 빅데이터로 줄인다
정부가 초고층 빌딩처럼 화재에 취약한 대형 건물의 안전성 문제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재난안전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의 '2017년도 재난안전플랫폼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과제의 주제는 '지능형 위험분석·피해예측 기반 화재상황 대응 플랫폼 기술개발'이다. 향후 2년간 약 50억원이 지원된다. 민세홍 가천대학교 교수의 총괄책임하에 (재)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한방유비스(주) 등 화재관련 연구 및 IT 인프라 구축 경험 보유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
-
유영민 장관 “빅데이터·AI에 집중 투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빅데이터와 AI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ITU 텔레콤 월드’ 행사에서 유영민 장관은 “디지털 변혁의 동력인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4차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유 장관은 “5세대 이동통신망, 사물인터넷 전용망 등 고도화된 ICT 인프라를 확충함과 동시에 디지털 사회의 필수 언어인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것”이라며 “올해 행사 주제가 ‘스마트 디지털 변화와 글로벌 기회’인 만큼 이번 전시회에서 5G, 인공지능 등 차세
-
'의왕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화제 모아
경기도 의왕시의회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가 지난 22일 최종 의결되면서 지자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기도에서 최초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에는 개인의 정보나 국가보안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시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박데이터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적극 노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도 명시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행정서비스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김상호 의원은 "조례 제정의 목적이 이러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환경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4차 산업의 시대를 맞이하는 지
-
[BIG트렌드] 대학가에 부는 빅데이터 강의 열풍
대학가에 빅데이터 강의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대학들이 빅데이터 관련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특히, K-MOOC에서는 빅데이터 강의 수강인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25일 대학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보기술과 금융업계에서 빅데이터 인력 채용이 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빅데이터 강의 수강이 늘고 있다. 올 하반기 신한은행은 개인금융, 디지털 빅데이터, IT 등 6개 채용 분야로 나눠 전문인력 확보에 나섰다. 우리은행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디지털 분야 채용을 신설했다. 국민은행 역시 디지털 인재와 핵심성장 경력직을 신설했다. KEB하나은행도 전체 채
-
[칼럼] 여론조사에 나타나는 ‘맨스플레인’
검색을 해보면 ‘맨스플레인’은 ‘남자(man)’와 ‘설명하다(explain)’를 합친 단어로, 어느 분야에 대해 여성들은 잘 모를 것이라는 기본 전제를 가진 남성들이 무턱대고 아는 척 설명하려고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자연발생적으로 생성된 단어로 2010년 뉴욕타임스에서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으며, 2014년에는 옥스퍼드 온라인 영어사전에 등재됐다. 하지만 이 자연발생 단어를 활용한 에세이로 단어를 널리 알린 사람은 레베카 솔닛으로, 한국에서도 2015년 국내에 번역된<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데이터를 분석하다보면 별로 의식하지 않았는데도 저 단어를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아직은 충분
-
국민 66%,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 예상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한 제4차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국민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회 개최일이 다가옴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대한 인지도와 성공적 개최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장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겠다는 국민은 여전히 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 개최 전망에 대해서 ▲ 매우성공(14.6%), ▲ 성공(52.0%
-
신고리원전 5·6호기 중단, 찬반양측 오차범위 접전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신고리원전 5ㆍ6호기 건설 중단에 따른 찬반 여론조사에서 양측의 팽팽한 대결구도가 펼쳐지고 있다.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고리원전 5ㆍ6호기 건설중단 여부와 관련 ‘계속해야 한다’는 40%, ‘중단해야 한다’는 41%로 오차범위 내에서도 팽팽하게 대립했다. 지난 7월 첫 조사에서 37%였던 ‘계속해야 한다’는 응답자는 8월 첫 조사에서 40%를 넘은 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중단해야 한다’는 응답은 첫 조사에서 41%를 넘었지만, 8월 마지막 조사에서 38%까지 내려왔다 다시 41%를 회복했다.지역별로는 신고리원전 공사 현장이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56%가 넘는 ‘공사계
-
문재인 국정운영 지지율 70%선 회복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주간의 하락세를 끊고 소폭 반등해 70%로 나타났다.2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9~21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진 70%로 집계됐다.부정평가도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진 24%를 기록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4%/10%, 30대 85%/12%, 40대 76%/19%, 50대 62%/31%, 60대+ 50%/40%다.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7%, 자유한국당 11%, 바른정당 6%, 정의당 6%, 국민의당 5%, 없음/의견유보 23%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은 전주보다 각각
-
‘김영란법’ 개정보다 유지 원하는 국민 많아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해 개정이나 완화보다는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강화하자는 국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지난 2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6명에게 조사한 결과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강화'가 4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화훼나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예외를 적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국내산 농축산물에는 예외 적용' 의견이 25.6%, '식사 10만원, 선물 10만원, 경조사 5만원 기준의 재조정' 의견이 25.3%이었다. 현실을 적용해 김영란법을 다소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50.9%인 셈이지만, 김영란
-
중앙대 의료·ICT 융합연구소, ‘의료 인공지능 세미나’ 26일 개최
중앙대 의료·정보통신기술(ICT) 융합연구소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중앙대병원 4층 강의실에서 ‘의료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왓슨 플랫폼 기술(임기남 한국IBM 차장)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현황(이재철 뷰노 이사) △질의응답 및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
충북대, 차세대정보 컴퓨팅기술개발사업 선정
충북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도 차세대정보 컴퓨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차세대 인텔리전트 데이터베이스를 위한 고성능 자율기계학습 플랫폼의 원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시행된다.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이건명 교수가 총괄과제 책임을 맡아 '인텔리전트 DB를 위한 고성능 자율 기계학습 플랫폼'을 주제로 과제를 추진한다.연구 내용은 자율적 지식축적을 위한 기계학습 프레임워크 기술과 효율적인 컴퓨팅 자원 사용 기반 기계학습 플랫폼 고성능화 기술, 인텔리전트 DB의 빅데이터 활용 기계학습을 위한 데이터관리 플랫폼 기술 등이다.이 사업에는 2020년까지 연구비 37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
서울시, '서울시민카드' 통합 플랫폼 구축한다
서울시는 시·구립 공공시설의 여러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카드로 통합해 발급하는 서울시민카드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카드 앱이 오는 11월 출시되면 통합 바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시·구립 시설의 회원으로 인증받을 수 있어서 간편하게 해당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내 위치’ 주변의 공공시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을 관심시설로 등록해 두면 공연·전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이메일이나 종이로 제공하는 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할인쿠폰을 전자쿠폰 형태로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시
-
어반스토리, 부동산 거래 플랫폼 '죽방' 론칭
주택임대관리 전국 브랜드 '스마트하우스'의 인천중부지사인 어반스토리는 인천지역 부동산 거래 플랫폼 '죽방'(죽이는 방구하기)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죽방은 오피스텔과 신축빌라의 매매나 분양 정보를 고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인천 지역을 구와 동 단위(부평, 주안, 구월동 등)로 세분화 시켰으며, 자신이 원하는 평수와 지역 주변 정보를 한눈에 비교확인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죽방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인천지역으로만 서비스를 한정하고 있지만 단순히 자사의 사이트에서 매물 정보만을 제공해주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과의 진심어린 소통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죽방' 홈페이지에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