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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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과 AI①] 통신서비스에서 바라본 인공지능
딥러닝을 구현하기 위한 빅데이터최근 인공지능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딥러닝(Deep learning)'이라는 인공신경망에 기반한 기계학습기술 때문이다. '딥러닝'은 인간의 두뇌가 수많은 데이터 속에서 패턴을 발견한 뒤 사물을 구분하는 정보처리 방식을 모방해 컴퓨터가 사물을 분별하도록 기계(컴퓨터)를 학습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딥러닝' 성공요인의 첫 번째는 인공신경망, 두번째는 '빅데이터' 및 컴퓨팅 성능의 향상, 그리고 특징 학습 및 종단간 학습을 꼽는다.인공신경망이 구현되었다면 기계(컴퓨터)가 학습할 학습데이터가 많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일례로 업계에서 유명한 구글의 고양이(구글 브레인 프로젝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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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GS리테일, 카카오톡 챗봇 AI 개발 협력
카카오와 GS리테일이 카카오톡 챗봇(Chatbot)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11일 역삼동에 위치한 GS리테일 본사에서 카카오 임지훈 대표, GS25 조윤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GS25편의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카카오톡 챗봇을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카카오는 연내 오픈 예정인 카카오I(아이) 개발 플랫폼 ‘카카오I 오픈빌더’를 GS리테일에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GS25가 모바일앱으로 서비스 중인 ‘나만의냉장고’의 핵심 기능을 카카오톡 챗봇으로 공동 개발하게 된다. 나만의냉장고는 '1+1', '2+1' 행사에서 제공되는 증정품을 보관했다가 유효기간 중 전국 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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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삼성, AI로 스마트기기 연결하다
삼성전자는 2020년까지 모든 스마트 기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AI 대중화를 선도할 계획이다.삼성전자가 CES 2018에서 밝힌 올해 화두는 ‘연결’이다. 삼성전자의 가전에 사물인터넷(IoT)을 달고, ‘빅스비’를 필두로 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해 모든 가전을 하나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김현석 삼성전자 소비자가전부문장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8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삼성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삼성전자의 모든 가전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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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LG전자 박일평 사장 “씽큐, 전자산업계 ‘게임 체인저’ 될 것”
LG전자 CTO(최고기술자) 박일평 사장이 현지시각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 전략에 대해 밝혔다. 박일평 사장은 최근 런칭한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사람이 제품과 서비스를 배우던 것과 달리,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가 사람을 배우는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LG 씽큐가 소프트웨어 혁신을 통해 전자산업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씽큐’를 통해 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할 계획이다. LG전자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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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AI 전문가 키운다
실무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를 키우는 교육 과정이 국내에 개설된다. 9일 교육부는 교육부는 나노디그리 첫걸음으로 9일 서울 서초구 KT우면연구센터에서 KT와 '한국형 나노디그리 AI 분야 운영'(가칭)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나노디그리는 직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주도로 학습자 직무 능력을 직접 인증하는 단기 교육 과정이다. 미국에서 시작돼 여러 나라로 확산됐다. 현장과 교육 훈련 간 격차를 줄이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KT는 AI 분야에서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필요한 직무 능력을 계발시키고, 이를 교육기관이 교육 과정으로 개설한다. 이달 말 교육기관 설명회 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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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삼성전자, AI 기반 ‘패밀리허브 냉장고’ 선보여
삼성전자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2018년형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패밀리 허브’는 2016년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출시한 신개념 스마트 가전으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특히 생활가전부문 '최고 혁신상'까지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CES 2018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패밀리허브 신제품은 한층 진화된 AI 기반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해 ‘푸드 매니지먼트’, ‘패밀리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 스피커를 탑재해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더했으며, ‘스마트싱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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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질문, AI 챗봇이 답해준다
올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챗봇'(Chatbot)과 서울 시정 관련 대화를 주고받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서울시는 이같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4차산업 정보화사업 842개 분야에 올해 총 2천121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올해 투자 금액은 지난해 2천48억원보다 3.5% 늘어난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업이 민간 기업에 발주해 이뤄지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기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우선 시민이 인공지능과 결합된 챗봇과 시정을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 서비스'가 도입된다.시는 카카오톡과 네이버톡 등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메신저를 활용해 이 같은 서비스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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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바둑 '인공지능' 맞대결
한국 인공지능 '돌바람'과 일본 인공지능 '딥젠고'가 바둑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이 개발한 '돌바람'과 일본이 개발한 '딥젠고'가 15일부터 5일 동안 인터넷 바둑사이트 타이젬을 통해 5번기를 펼친다. 지금까지 바둑 인공지능들은 1대1 대결을 하는 토너먼트로 대결을 해왔지만 5판 대결을 해 승자를 가리는 것은 처음이다. 돌바람 개발자 임재범 씨는 "지금까지 인공지능들과 단판 승부만 해왔기 때문에 제대로 된 돌바람의 실력을 알기가 힘들었다. 돌바람의 실력이 최근 많이 향상된 만큼 딥젠고와 5번기에서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딥젠고는 지난해 중신증권배 세계인공지능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세계프로기사가 각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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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LG전자, AI 브랜드 씽큐(ThinQ) 공개
LG전자가 8일(현지시간) 자사의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를 CES2018에서 공개했다. 라스베가스 만달라이 베이 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에는 스콧 허프만 구글 어시스턴트 개발 총책임자도 참여해 LG전자와의 협력 사례와 계획을 밝혔다. 스콧 허프만은 “LG전자는 생활 가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회사”라며 “LG전자의 제품들이 구글 어시스턴트와 만나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LG 씽큐 스피커’는 LG전자와 구글의 협력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소개했다. 이번 런칭한 글로벌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피커 등 가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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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AI 로봇어드바이저 '하이 로보' 가입금액 4000억원 돌파
KEB하나은행의 로보어드바이저 '하이 로보(HAI Robo)'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 금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9일 이같이 밝히고, "하이로보 가입고객은 3만명, 가입 펀드 계좌는 12만좌를 넘었다"고 전했다. KEB하나은행 측은 "하이 로보는 딥러닝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탑재돼 고객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며, 가입 후 24시간 제공되는 '마이(My) 자산진단' 보고서와 펀드몰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제공되는 장점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과를 창출한 것"이라고 전했다. 장경훈 개인영업그룹 부행장은 "하이 로보가 사랑받는 이유는 테스트베드에서 검증된 알고리즘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휴먼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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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빅데이터·AI 스타트업 투자 '봇물'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업체들이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9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7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는 스타트업 투자·지원 엑셀러레이터인 ‘D2SF’와 함께 32곳, 카카오는 자회사인 케이큐브벤처스와 함께 36곳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특히 포털업체들의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네이버와 D2SF는 인공지능으로 태아 예상 생후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 ‘알레시오’, 딥러닝 전용 설계 업체 ‘퓨리오사AI’, 음성 통화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TalkIQ’ 등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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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모듈러 TV ‘더 월’ 공개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엔클레이브 컨벤션 센터에서 CES 2018 개막에 앞서 미래 TV 비전과 올해 선보일 신제품·신기술을 소개하는 ‘삼성 퍼스트 룩 2018(Samsung First Look 2018)’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300여명의 미디어가 모인 가운데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146형 모듈러(Modular) TV ‘더 월(The Wall)’과 ‘AI 고화질 변환 기술’이 탑재된 85형 8K QLED TV를 공개하고 미래 스크린의 방향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TV는 사용자가 집 안의 스크린에 기대하는 모든 요구를 담아 내 ‘일상 생활의 중심(The Center of Everyday Life)’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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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첫 5G 자율주행 대형버스 허가 취득...도심 주행 초읽기
자율주행 버스가 머지않아서 도심을 달릴 것으로 보인다.KT는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허가로 KT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물론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KT는 이미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의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한 것이다.KT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다. KT는 앞으로 도심지역에 구축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게 됐다.KT 대형 자율주행 버스는 차체 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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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BIG뉴스] 머신 러닝: Feed Forward Neural Networks (전방 전달 신경망) 세미나
▶ 강의 : 니키타 네스테로프(Nikita Nesterov)- 학력: 카네기멜론대 컴퓨터공학부 졸업 - 경력: 미국 아마존 및 퍼이낸스 스타트업 근무 현재 Learn Teach Code Seoul - 강사 주 관심사 : 금융 및 로봇공학 ▶ 머신 러닝: Feed Forward Neural Networks (전방 전달 신경망) 세미나본 세미나는 '전방 전달 신경망'에 대한 이론의 이해와 그것의 기본적인 활용 사례들을 나눈다. 온라인에 있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들과 'natural language processing'과 'image classification'과 같은 앱들에 사용되는 인기 있는 다양한 Neural Networks들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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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삼성·LG, AI-가전 연결성 확대..."스마트시티의 미래 이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테크쇼인 'CES 2018'에 총출동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CES의 주제인 '스마트 시티의 미래'를 구현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자율주행 등 융·복합 혁신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구본준 LG그룹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삼두마차'인 김기남(DS부문장)·김현석(CE부문장)·고동진(IM부문장) 사장 등이 현지로 날아가 첨단 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무대에 직접 오른다. ▷ 삼성 "혁신 선도자"... AI 플랫폼 '빅스비' 선보여삼성전자는 올해 CES에서도 '혁신의 선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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