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
인공지능(AI)이 우표를 디자인한다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5월8일부터 진행하는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에서 우표디자인을 김홍도 화풍으로 바꿔주는 AI 변환기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AI변환기로 전환한 김홍도풍의 우표디자인은 'AI디자인 부문'으로 응모하면 된다.우본은 AI디자인 부문을 일명 '김홍도 프로젝트'라고 명명했다. 이 부문에 응모하려면 응모자가 출품할 우표디자인용 사진이나 그림을 공모 홈페이지에서 AI 기반 '이미지 변환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김홍도 화풍으로 만들어 출품하면 된다.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내년에는 국내 유명화가의 화풍으로 제2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정선, 신윤복 등의 화풍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밝혔다.우표디
-
롯데홈쇼핑, AI 챗봇 서비스 '샬롯' 오픈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인 ‘샬롯(Charlotte)’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샬롯'은 한국IBM의 인지 컴퓨터 기술인 '왓슨(Watson)'을 활용한 '지능형 쇼핑 어드바이저'로 대화형 상담 서비스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기획해 도입하게 됐다.'샬롯'은 롯데그룹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통합 명칭으로, 롯데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적용해 오픈하게 됐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여주인공 ‘샤롯데(Charlotte)’에서 비롯된 롯데그룹의 어원을 반영했다.롯데홈쇼핑 모바일 앱에서 우측 하단에 위치한 ‘샬롯
-
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김대희)가 국내 최초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한다.대륙아주는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해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 변호사)와 법률 AI 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대륙아주가 도입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인텔리콘'은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COLIEE)에서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우승한 저력이 있다.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로이터 통신이 속한 톰슨로이터그룹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의 법률 인공지능 대회다. 김대희 대륙아주 대표 변호사는 “법률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호사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
외신, AI 기능 품은 'LG V30S 씽큐' 극찬
25일(현지시간) MWC 2018 개막에 하루 앞서 공개된 LG V30S 씽큐에 대해 해외언론이 극찬했다. AI 기술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창의성과 편의성을 높게 평가했다.美 IT 전문매체 우버기즈모는 “LG가 기존 하드웨어는 유지하면서 LG V30S ThinQ의 카메라 소프트웨어 부분을 극한으로 강화하는 창의력에 감탄했다”고 전했다.특히 새로운 본부장 취임 이후 LG전자 모바일 사업본부가 처음 시도하는 가시적인 변화라는 점을 주목했다.우버기즈모는 “기존 V30 모델에서도 V30S가 품은 새로운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는 발표 역시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다.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AI가 이미 훌륭한 스마트폰
-
릭스 파운데이션, 암호화폐 AI 투자 플랫폼 RIX 공개
영국령 지브롤터 소재 릭스 파운데이션(대표 김권영)은 소액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암호화폐(가상화폐·가상통화) AI 투자 플랫폼 릭스(RIX) 코인을 공개했다고 최근 밝혔다.RIX는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하는 AI 투자머신을 이용한 투자 플랫폼으로 소액 개인 투자자의 이익을 지켜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RIX란 위험 분산을 위한 인덱싱 투자 기법인 ‘레인보우 옵션 인덱스(Rainbow Option IndeX)’의 약어로 레인보우 인덱스 옵션은 우상향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한 옵션 투자 전략을 말한다.RIX는 고유자산을 보유하고 고정 고유자산과 투자 고유자산 구분해 운용되며 알파고 등과 같은 강화 학습 네트워크인 ‘DQN(Deep Q-network)
-
LG전자, ‘공감형 AI’ 앞세워 MWC 2018 사로잡는다
LG전자가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8(World Mobile Congress 2018)’에 참가한다.MWC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올해는 208개국 2,300여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 측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LG전자는 79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전작대비 AI를 대폭 강화한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S ThinQ’를 비롯해 실속형 스마트폰인 2018년형 K시리즈, 톤플러스 등 다양한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똑똑해진 모바일 AI 기술을 시연한다. 비전인식·음성인식·가전제어 시연공간
-
LG전자, 인공지능 더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해외시장 공략
LG전자가 미국, 유럽 등 프리미엄 시장에서 자사 인공지능 ‘씽큐(ThinQ)’를 적용한 ‘AI 올레드 TV’ 알리기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미국과 유럽은 2,500달러 이상 TV 중 70% 가량이 판매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LG전자는 독일에서 지역 거래선과 미디어를 대상으로 ‘AI 올레드 TV’ 등 2018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LG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LG 로드쇼’는 20일(현지시간) 쾰른을 시작으로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초 국내에서 기자,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올레드 TV 신제품 발표회도 같은 날 시간차를 두고 여는 것으로 전해졌
-
롯데그룹, AI 통해 우수인재 선발한다
롯데그룹은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부터 서류전형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한다.롯데는 지난 12월 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석한 채용담당자 워크샵과 1월 인사팀장 워크샵을 통해 AI 도입에 대한 의견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롯데정보통신과 국내 언어처리 전문기업과 함께 개발한 AI시스템을 3월말부터 접수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입사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심사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AI는 서류전형에서 ‘인재상에 대한 부합도’, ‘직무적합도’, ‘표절여부’ 등 3가지 방향으로 지원서를 분석해 지원자가 조직과 직무에 어울리는 우수 인재인지를 판별하는데 도움을 제공한다. 먼
-
현대건설, KT와 '인공지능 아파트' 만든다
현대건설은 KT와 ‘신개념 음성인식 인공지능 아파트’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김정철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 KT 이필재 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사는 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신개념 인공지능 아파트는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이스홈 (음성인식) 플랫폼과 KT의 기가지니(음성인식) 플랫폼 간의 연동 서비스로, 양사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성인식 서비스를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은 안방, 거실, 주
-
롯데홈쇼핑, 인공지능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투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5일 인공지능(AI) 기반 스타트업 ‘스켈터랩스’에 직접 투자하며 차세대 유통환경 구축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인공지능' 등 쇼핑 경쟁에 속도를 내고자 딥러닝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게 됐다. 지난 2016년부터 14개 스타트업에 100억 원의 간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스켈터랩스’는 국내 AI관련 인력자원 중 가장 우수하고, 핵심 엔지니어 기반 서비스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 투자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됐다. 롯데홈쇼핑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IT기술과 쇼핑을 접목한 선진화된 시스템 도입을 목표하고 있다. 5일 롯데홈쇼핑 양평동
-
AI·빅데이터 활용한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한다
정부가 내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속 신약개발 플랫폼을 마련해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 데 드는 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줄이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ㆍ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기 위한 ‘AI+빅데이터 활용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현재 글로벌 의약품 시장은 연 1200조 원 규모에 이르며 앞으로 연 4~7% 성장이 예상되는 유망분야로 꼽힌다. 그러나 신약을 개발하는 통상 10년~15년이나 걸리는데다 1조 원이 넘는 막대한 비용이 필요해 국내 제약사들은 고부가가치 신약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신약개발은 후보물질 발굴 → 전임상시험 → 임상시
-
LG전자-하니웰, 자율주행 통합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LG전자가 항공기 및 차량용 보안 분야의 글로벌 강자 미국 하니웰(Honeywell)사와 자율주행차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LG전자는 최근 하니웰과 ‘차세대 차량용 보안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차량보안은 자율주행 시대를 맞아 탑승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기술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되는 솔루션은 자율주행차에 반드시 필요한 네 가지 영역의 보안문제에 대한 완성차 업체들의 고민을 한번에(All-in-one)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외부 통신망을 통해 시도되는 해킹 탐지 및 방어 ▲USB 포트 등을 통해 차량 내부 네트워크를 겨냥한 보안 위협 대응 ▲각종 전장부품
-
KEB하나은행, 인공지능 금융 서비스 HAI뱅킹 시작
KEB하나은행은 손님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대화형 인공지능(AI) 금융 서비스 ‘HAI(하이)뱅킹’과 하나금융그룹의 생활금융 플랫폼 ‘하나멤버스’가 서로 만나 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손님의 통신 환경에 따라 문자메시지(SMS) 외에도 하나멤버스 앱의 하나톡 채팅창을 통해서도 HAI뱅킹과 친근한 소통이 가능해졌다.HAI뱅킹 가입 손님은 하나멤버스 채팅창의 퀵 버튼 기능을 통해 터치만으로도 계좌 조회, 송금, 지방세 납부 등의 빠른 뱅킹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 편리성이 크게 향상되었다.또한 하나멤버스에서 HAI뱅킹 ‘친구 추가’로 환율 조회 및 추천 금융 상품 등의 금융 정보를 손쉽게 확인
-
롯데리아, KT ‘기가지니’ 홈서비스 음성 주문 서비스 론칭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오는 26일 KT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활용한 홈 서비스 주문 시스템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리아는 홈 서비스 앱 이용자의 GPS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원하는 매장을 미리 선택, 주문, 제품 수령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주문과 쿠폰 저장 기능을 더한 ‘스마트 쿠폰’ 기능으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주문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이러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활용한 푸드테크의 지속적인 변화 추세에 맞춰 음성으로 편리하게 롯데리아는 홈 서비스 주문이 가능한 인공 지능 스피커 ‘KT 기가지니’를 활용한 전화 주문 서비스를 추가 운영한다.기가지니 이용 고객은 “지니야 롯
-
KT, GS25에 AI 챗봇 서비스 제공... 편의점 운영 돕는다
KT(회장 황창규)가 GS리테일(대표 허연수)과 손잡고 전국 1만 2천여 개 편의점에 인공지능(AI) 헬프데스크 ‘GS25 챗봇지니’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GS25 챗봇지니’는 매장 근무자가 업무상 궁금증이 생겼을 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답변 받을 수 있는 업무지원형 서비스다. 예를 들어 매장 근무자가 “교통카드 충전 어떻게 해?”라는 질문을 던지면 업무 매뉴얼을, “1+1 상품은 뭐야?”라고 물어보면, 이에 해당하는 상품∙이벤트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GS25 챗봇지니’와 친구를 맺고 인증 절차를 거쳐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 KT는 GS리테일과 미래형 점포(Future S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