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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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2025 강원지역 청년 채용 확대 위한 대규모 채용 페스타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는 도내 청년 인재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역 내 일자리 매칭 강화를 위해, 5월 21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에서 『2025 강원 지역인재 채용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 강릉시와 강릉원주대학교가 후원한다. 공공기관 19곳, 도내 우수 기업 12곳, 일자리 유관기관 9곳 등 총 40여 개 기관이 참여하며, 강원권 고등학생, 대학생 및 졸업생 등 약 2,000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채용 특강과 신입사원 토크콘서트로 시작되며,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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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실전형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 참가자 모집
대전시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과 현장 노하우까지 포함해 실효성 높은 지원이 기대된다.대전시는 예비 소상공인과 기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단계별로 실시한다.교육은 대전신용보증재단 4층 ‘라이콘타운’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플랫폼 마케팅 전략 등 16개 실무 강좌 ▲현장 중심 멘토링 ▲우수상권 벤치마킹 답사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중심을 넘어 창업의 첫걸음부터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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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년농업인, 자율 순회 학습 활동 진행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4월부터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각자의 시설하우스 농장을 직접 방문하며 운영 노하우와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자율 순회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참여자들은 병해충 방제, 경영비 절감, 작물별 생육 관리 등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정보들을 나누고, 실제 농업 현장에서 마주하는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농업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이론 중심 교육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더불어 상호 간 유대감도 깊어지는 시간이 됐다는 참여자들의 평가가 이어졌다.수북면에서 백향과를 재배하고 있는 김현배 씨는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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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제1회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 개최
신안군 장산도에 위치한 화이트정원에서 오는 22일 제1회 샤스타데이지 꽃 축제를 개최한다.하얀 꽃잎에 노란 중심을 가진 봄철 대표 꽃 중 하나인 샤스타데이지는 생김새가 달걀 프라이를 닮아 ‘달걀 프라이 꽃’으로 더 잘 알려져 있어 이색적 꽃 모양이 상춘객들의 발걸음을 모은다. 축제의 주인공 샤스타데이지는 축제가 열리는 화이트정원의 저수지를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 머무르지 않고 걸으며 감상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화이트정원은 장산면의 대표적 산림정원으로 자작나무, 이팝나무가 식재되어 있고 명상 숲길·힐링 은목서길·팜파스그라스 군락지 등이 조성돼 다양하게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화이트정원에는 목포MBC가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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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경북 의성 산불 피해 긴급 복구 활동 나서
보성군은 지난 16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20명을 현장에 파견하고 긴급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보성군을 비롯한 강진군, 광양시 등 3개 시·군에서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약 6시간 동안 고추 지주대 설치 작업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해로 생계를 위협 받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특히, 보성군에서는 남도사랑봉사단(단장 임영서)을 비롯한 보성군새마을회, 청년새마을연대 소속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현지 농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복구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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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토마토뿔나방 방제 약제 공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관내 200㎡ 이상 토마토 재배 농가 74곳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2월부터 토마토 재배 농가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결과를 토대로 일반 재배 농가에는 방제 약제를,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친환경재제와 교미교란제 등을 공급 완료했다.또한 토마토농업인연구회, 농협 토마토 출하 농가와 유선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는 등 토마토뿔나방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토마토뿔나방은 잎, 줄기, 꽃, 열매 등을 갉아 먹어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작년에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특히, 토마토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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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캠페인 펼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6일 청계농협에서 열린 청계면 이장협의회 회의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붕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청계면 이장협의회(단장 박정수)와 청계농협(조합장 이요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은 마을 이장들에게 중대재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추락사고는 전체 산재의 약 47%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며, 농촌에서는 축사, 주택, 공장 등의 철거 및 보수 작업 중 노후 자재나 채광창 등 취약 구조물로 인해 지붕 추락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지붕은 건축물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으며 경사진 구조와 강풍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이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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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대상 인권 보호 교육 실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시민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 노동 관계법 준수를 위해 마련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필수교육으로 고용농가 250여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준수사항과 함께 근로자 인권교육, 기본적인 노무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됐고 효과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인권보호관과 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했다.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목표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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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임업경영능력 향상 위한 임업인 기술 교육 성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순천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원센터에서 임업인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임업후계자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상호 정보교류 및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지역 임업인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임업기술(접목) 교육, 임업기계(엔진톱, 예초기 등) 안전교육, 산림 정책 공유까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이번 교육은 임업인들이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참가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추진해 전문 임업인을 양성하고,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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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취약계층 아동 대상 자아성장캠프 운영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체험 중심의 자아성장캠프를 운영했다.함평군은 20일 “드림스타트 참여 종료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9명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자아성장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프는 에코랜드, 수목원 테마파크, 더마파크, 탐라차문화원, 카멜리아 힐, 워터서커스, 아쿠아플라넷, 조랑말 체험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군은 특색 있는 캠프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 업체에 위탁해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인솔자로 공무원과 드림스타트 종사자를 배치해 아동의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았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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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위해 맞손
진도군은 19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준석)과 도서 지역 해양 교통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 교통의 안전 문제를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데이터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 교통정보 실시간 데이터 제공 △도서 지역 주민 교통 편의성 제공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홍보 △모바일(진도군공공앱) 서비스 연계를 통한 여객선 운항 정보와 위치 제공 등으로 진도군 도서 지역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이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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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봄철 산불 발생 제로화 달성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가을철부터 올해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산불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불리한 환경 속에서 선제 대응, 촘촘한 현장 감시 체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낸 성과다. 군은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5월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했다. 또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산불 취약지에 고정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체계를 갖췄으며, 헬기를 운영해 공중 산불 감시 활동도 전개했다. 각 읍면에서는 주기적으로 마을 및 차량 방송을 통해 산불 조심에 대해 안내했으며, 입산 통제 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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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건축공사장 18개소 대상 가설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정읍시가 최근 강풍으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나섰다.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18개소를 대상으로 비계, 가설울타리 등 가설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강풍으로 인한 공사장 울타리 전도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건축과와 재난안전과가 합동으로 신속하게 추진됐다.점검 대상은 2023년 1월1일 이후 착공된 연면적 660㎡ 이상 건축공사 현장 18개소로, 건축공사장의 가설울타리, 작업용 비계, 거푸집 등 각종 가설시설물의 설치 상태와 안전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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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는 24일 2025 정책평가박람회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60회 광주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시청 1층에서 '2025년 정책평가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민선8기 공약에 따라 3년 연속 열리는 시민참여형 정책 평가행사로, ‘정책에 시민의 힘을 더하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더해주세요’를 주제로 열린다.박람회에서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기대되는 스타정책’ 31개를 전시·소개하고, 현장평가를 진행한다.스타정책 31개는 앞서 지난 4월 시민소통 플랫폼 ‘광주온(ON)’과 시·구 공무원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65개 후보 중 선별했다. 설문조사는 시민(4924명)과 시·구 공무원(11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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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대학과 손잡고 AI 인재 양성 거점 도시로 비상
천안시가 지역대학과 협력하여 스마트도시 기반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단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기획한 ‘스마트도시 기반에 역량을 더하다’ 사업이 충청남도의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지역현안 해결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천안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교육 및 연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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