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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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5 Busan Enjoy English Zone' 운영
부산시는 오는 5월 24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엔조이 잉글리시 존(Busan Enjoy English Zone)'은 ▲부산영어방송(BeFM) 올스타 잉글리시(All-Star English) 특집 공개방송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등 영어체험 공간(부스) 운영으로 24일 현장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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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파크콘서트' 개최
부산시는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의 '2025 비오에프(BOF) 파크콘서트를 오는 6월 14일 오후 5시에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도심 속 힐링 음악 소풍’의 콘셉트로, 화명생태공원의 자연 속에서 돗자리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피크닉 형태의 야외 음악 축제다.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는 감성적인 보컬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케이윌 ▲다비치 ▲후이 ▲주호 등 대중가수와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해 부산만의 감성을 담은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케이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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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가족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법무부(장관 박성재)가 주최하고, (재)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재)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개막식은 5월 24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출입국·외국인청장, 주한 외국공관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해 부산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국제교류, 외국인지원 관련 기관 등 30개국 90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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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할 도시디자인 아이디어 찾습니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디자인 아이디어 방향은 대구 내 아동보호구역(관내 총 16개소) 관련 범죄예방 환경 조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교육·경쟁 환경으로 인해 지친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감소 및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수성구청역~만촌역 일원)하는 것 등이다.접수는 오는 6월 30부터 7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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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발생 울산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울산시는 지난 10일 충청남도에서 올해 국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예방 및 관리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주로 해산물을 날로 섭취 또는 덜 익혀서 먹는 경우와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 하지 부위에 피부병변(수포 등)이 생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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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문화재단,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 개최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 이하 재단)은 내달 6일 오후 5시 담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어쿠스틱 인 해동' 공연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어쿠스틱 인 해동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지역 거점공간 활성화 공연 프로그램의 연속 사업으로 지역 공연예술 분야의 질적 수준 향상과 거점공간(해동문화예술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 거점공간을 무대로 콘텐츠를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정수인 바흐의 곡에 새로운 해석과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몰토 콰르텟이 함께하며, 베이시스트 성민제를 중심으로 베이스·클라리넷·피아노가 함께한다. 또한‘Goldberg variations’와 ‘Cello Suite No. 1 in G maj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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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회천면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 완료…대응 총력
보성군은 최근 회천면 군농리 일대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신속한 방제조치를 완료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4월 말 회천면 군농리에서 최초 확인됐으며, 군은 즉시 감염목 3그루 주변 20m 이내 소나무를 모두 제거하는 '소규모 모두베기' 방제 작업을 긴급 시행했다. 이어 5월 중 추가로 발생한 감염목 10그루에 대해서도 5월 19일 방제를 완료했으며, 훈증 처리 및 현장 잔존물 제거 작업도 동시에 실시했다.또한, 보성군은 회천면 군농리를 포함한 △율포리 △동율리 △화죽리 △영천리 일대를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및 매개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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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임대 농업기계 배송 서비스 실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024년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업인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및 임대 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농업기계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290건 배송서비스를 운영하여 농업기계 운반이 어려운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용 방법는 장흥군 거주 농업인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안전교육 이수 후 사전 신청(토요일·일요일·공휴일 제외)을 하면 된다.배송서비스 신청 대상 임대 농업기계는 트랙터, 굴착기, 승용관리 등 자주식 농업기계이며 배송료는 거리제한 없이 편도기준 운임 25,000원, 왕복 50,000원이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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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창동, 민관 합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영산파출소와 관내 기관, 사회단체, 영산포초등학교 교사를 비롯한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통행량이 많은 교통혼잡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및 운전자의 교통법규 의식 개선과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관내 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주민 의식 제고와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캠페인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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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5년 자살예방 간담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보은병원에 위탁 운영 중인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정강영)에서 ‘2025년 화순군 자살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자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 △자살 고위험 현황 공유 △자살 예방 활동 방안 논의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화순군청·화순경찰서·화순소방서·화순군의사회·화순군약사회·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화순지역자활센터·나드리노인복지관·화순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총 20개 기관 약 3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자살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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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비상방역체계 가동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5월부터 10월 12일(추석 연휴)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적극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며,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 집단발생 가능성이 커진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집단발생 건수는 529건으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평균인 479건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고흥군은 신속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24시간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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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추 병해충 예방 위한 현장지도 강화
해남군은 고추 생육이 왕성해지는 5월 중순부터 각종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 중점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기온이 상승하면 고추의 개화량 및 착과량이 증가해 양분 소요량이 많아지고 진딧물, 총채벌레, 흰비단병 등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병해충 방제와 양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할 수 있다.고온성 작물인 고추의 개화 및 착과 적온은 20~25℃로, 정식 후 25일 간격으로 추비를 주어야 한다. 고추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하순부터 터널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터널 내부 온도가 35℃이상 높아지면 꽃이 떨어지고 수정이 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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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국내 최대 규모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를 준공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발전 기술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다. 한전은 지난 20일 전력연구원에서 '1MW 암모니아 전소 버너 테스트베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비에이치아이(BHI),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HPS)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에 준공된 테스트베드는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암모니아 연료의 고효율·저배출 연소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설비로, 향후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 기술 상용화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한전은 BHI, HPS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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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기업 최초 HRD BEST Awards 2년 연속 수상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20일(현지 시간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TD 2025 Awards Ceremony'에서 공기업 최초로 'HRD BEST Awards'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HRD BEST Awards'는 美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인재개발협회)가 2003년부터 주관해 온 인적자원개발 분야 세계 최고권위의 상이다. ATD는 △교육과 조직성과간의 연계성, △인재육성 혁신적 사례, △학습문화의 내재화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인재개발전략이 조직 전략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지, 경영성과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한다.국내에서는 삼성전자(2018·2019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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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강남통합청사 예정지에 탄소흡수녹지 조성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2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청(삼성동)에서 강남구청, 서울주택도시공사, 한국환경공단, 환경재단과 '탄소흡수녹지 조성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캠코의 사업과 연계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개발이 예정돼 일시적으로 유휴상태에 있는 국유재산의 활용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식물인 케냐프 식재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강남통합청사(강남구 율현동) 신축 개발예정지 약 5434㎡에 이달 내 친환경 식물이 식재될 예정이며, 각 기관은 △유휴 국유지 녹지 조성 △지역 내 환경보호 문화 확산 △수확물을 활용한 지역학교 환경교육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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