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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순례문학관, 문학상주작가 사업 8년 연속 선정…창작 프로그램 운영

2026-03-17 07:42:44

땅끝순례문학관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전경 (사진제공=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문학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17일 해남군에 따르면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관과 도서관, 작은서점 등 문학 기반 시설에 작가가 일정 기간 머물며 주민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학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작가에게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에서 171개 문학 관련 시설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문학관 15곳을 포함해 총 98개 기관이 선정됐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2,390만 원을 확보했다.

문학관은 오는 23일까지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온라인 매칭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문학관에 머물며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땅끝순례문학관은 작가에게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문학적 경험을 나누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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