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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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살아있다면 또 나누고 싶어요” 이웃을 먼저 떠올린 88세 할머니의 따뜻한 나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88세 할머니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자은면 두모마을에 거주하는 김금단 할머니는 면사무소를 찾아 310만 원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전했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직접 발걸음을 옮긴 것이다.기탁 이후 할머니 댁을 방문한 관계자들은 넉넉하지 않은 생활 여건 속에서도 병환 중인 할아버지를 정성껏 돌보며 생활하는 모습과, 평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먼저 걱정해 온 할머니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동과 존경을 표했다.특히 할머니는 “올해 88세인데, 내년에도 살아 있다면 꼭 또 기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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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9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04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올해 고흥군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 복지 일자리(참여형), 특화형 일자리(시각 장애인 안마사 파견) 등 3개 유형에 총 204명의 장애인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읍·면사무소와 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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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다함께 누리는 건강백세 장흥’ 실현 본격화
장흥군보건소는 28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4차년도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단체 대표, 의료인, 학교 보건담당자 등 심의위원들이 참석했다.심의위원들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4차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개선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장흥군은 ‘다함께 누리는 건강백세 장흥’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 안전망 구축 ▲100세 시대 대응 통합 보건서비스 강화 ▲전인적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3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이를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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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주거안정 ‘청신호’
진도군이 추진 중인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사업’이 현재 공정률 25%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간호복지 인력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청년인구의 관외 유출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장기근속을 통해 지역 의료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고 있다.해당 기숙사는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 4층, 30실 규모로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공정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 8월 말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간호복지인력 기숙사는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세대별 전용면적 32제곱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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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6년 소셜미디어기자단 및 쇼츠크리에이터 위촉
순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순천시 소셜미디어기자단 및 쇼츠크리에이터 위촉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SNS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평소 순천 시정에 관심이 높고 콘텐츠 제작 경험이 풍부한 소셜미디어기자단 10명과 쇼츠크리에이터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위촉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쇼츠크리에이터는 순천시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중심으로 생활 밀착형 정보와 각종 행사․축제, 시민의 일상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산업, 우주·방산, 바이오, 치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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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송시마을 박윤덕 대표, 전통 한과·오란다 분야 1호 대한명인 선정
여수시가 ‘제35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선정’에서 전통 한과·오란다 분야 1호 명인으로 송시마을 주식회사 박윤덕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한명인은 우리 문화 가치를 선양하고 문화예술 보존과 전승에 기여한 인물 가운데 지역 내 문화적 업적이 크고 덕망을 갖춘 인사를 추대하여 선정되는 제도이다.박윤덕 대표는 20여 년간 전통 한과 분야에서 기술 계승을 물론 교육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온 장인으로 전통 식문화 보존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식품분과 전통 한과·오란다 분야 최초의 대한명인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한과를 만드는 정성 어린 시간과 노력을 통해 전통의 맛을 재현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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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오페라단, 달빛동맹 대구서 올해 첫 무대
광주광역시립오페라단이 올해 첫 공연으로 대구시민들을 찾아 ‘달빛동맹의 감동’을 전한다.광주광역시 예술의전당 시립오페라단은 오는 30∼31일 이틀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공연’으로 오페라 ‘라 보엠’을 선보인다.이번 교류 공연은 광주와 대구가 협력과 상생을 목표로 결성한 달빛동맹의 의미를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오페라 ‘라 보엠’은 파리의 겨울을 배경으로 가난한 예술가들의 뜨거운 청춘과 사랑을 그린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작으로,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시립오페라단은 세련되고 화려한 무대와 감각적인 연출로 파리의 거리와 다락방을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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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관계기관 합동 설 연휴 대비 도선 점검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지난 28일, 설 연휴 기간 도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해남군 어란항 일대 도선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도선 운항 증가와 동절기 화재·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에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검에는 완도해경을 비롯해 해남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도선과 선착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선박 및 사업장 시설·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기관 등 주요 설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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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배수개선사업 2개 지구 선정…국비 186억 원 확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상습 침수 피해를 겪어온 저지대 농경지의 배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배수개선사업 2개 지구에 선정되며 국비 186억 원을 확보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문평면 산호지구와 왕곡면 일흥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와 기본조사 대상지로 각각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장 설치, 배수로 정비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문평면 산호지구는 기본조사를 완료한 지역으로 배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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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엑스포공원 관광인프라 정비 착수… 나비대축제 준비 박차
전남 함평군은 “내달 2일부터 2026년 함평나비대축제 대비 함평엑스포공원 관광환경 개선을 위한 ‘함평엑스포공원 관광인프라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함평엑스포공원 시설물을 정비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내용으로는 ▲나비의 문·황소의 문 게이트 교체 ▲보행로 정비 ▲친수공간 개선 등 함평엑스포공원 이용 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공사는 내달 2일부터 오는 4월 나비대축제 개최 전까지 일부 추진하며,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축제 기간은 중지하고 나머지 공정은 축제 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공사 기간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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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봉산딸기, 새해 첫 수출 시작 … 싱가포르 수출 상차식
전국적인 딸기 주산지로 유명한 담양군 봉산면에서 재배한 ‘금실’ 딸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새해 첫 상차식이 29일 열렸다.최근 한류 열풍과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딸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봉산딸기영농조합(대표 이병민)은 딸기수출통합조직(K-베리)과 협력해 미국, 홍콩, 싱가포르와 연간 30톤의 딸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수출되는 딸기 품종은 ‘금실’로,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장기간 보관 시에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어 수출용으로 적합한 품종이다. 군은 앞으로 담양군에서 자체 개발한 ‘죽향’ 품종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출시장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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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융자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해남군은 2월 6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자 사업으로, 농업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마련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한다.융자 조건은 연이율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이며,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방식이다. 다만, 실제 대출금액은 농협 및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심사결과에 따라 신청액보다 줄어들거나 대출이 제한될 수 있다.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 비닐하우스·버섯재배사 신축,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 마련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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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장수누리터' 업무활성화 협약 체결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 인천광역시 서구 전통시장 상인회와 서구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장수누리터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소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건강돌봄 ‘장수누리터’ 확대 시행과 관련하여 상인회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시장 방문객 및 상인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보유한 건강취약계층 발굴 및 보건소 의뢰 ▲독거노인 등 사회적 단절 가구의 건강 이상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정보 공유 ▲시장 내 홍보 현수막 게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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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액화수소충전소 본격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스 차고지에 '인천공항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1월부터 액화수소충전소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인천공항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320㎏의 수소 충전이 가능한 시설로, 하루 최대 200대의 대형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본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SK플러그하이버스(SK Plug Hyverse)가 협업하여 2023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추진한 사업으로, 국비 70억 원과 시비 30억 원, 민간사업자 42억 9천만 원 등 총 142억 9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이번 충전소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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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올해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 강화 주력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조기 발견, 피해아동 보호와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2026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촘촘한 지역 아동보호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복지법'과 관련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다. 예방 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응 ▲피해 아동 보호·지원 ▲관계기관 협력 기반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구는 우선 공무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학부모·예비부모(임산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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