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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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건강증진 스탬프 투어 시행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7일부터 섬 크로코스미아 꽃 축제 기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생활화를 위해 건강증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스탬프 북은 분재정원 매표소 옆 안내소에서 받아 스탬프 투어 코스인 ▲카멜리아 전망대 쉼터 ▲1004 우체통 ▲애기동백 카페 ▲초화원 ▲유리온실 ▲저녁노을미술관 총 6개 지점 중 4개 지점 이상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또한 꽃 축제장에 소금 찜질 의자와 소금 족욕기를 설치해 스트레스 관리와 신진대사 촉진 등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꽃과 함께 쉬고 걸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일상 속 걷기 운동으로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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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 개최…체험 프로그램 마련
군산시예술의전당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3일간 제2·3전시실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상’을 받은 작품의 일러스트(50여점)을 한눈에 볼 수 있다.에릭 칼(Eric Carle), 옐라 마리(Lela Mari)등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들과 그림언어로 소통하고,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AR 동화책 체험, 신비한 일루미네이쳐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존과 '내꿈은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작품 도안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특히, 전시장 곳곳에 작품과 관련된 동화책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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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경위, 경기북부 위기아동 보호 체계 강화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위기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시군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간담회는 자경위와 도 경찰청이 시군 아동보호 부서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세 미만의 아동과 3급서(연천서, 가평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은 도 경찰청에서 수사를 담당해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도 경찰청에서는 여청수사팀이 간담회에 직접 참가해, 그간 시군에서 아동학대 수사 관련 도 경찰청 수사 기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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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성인기 준비 후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 진로상담 및 코칭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성인 전환기 발달장애인 진로상담 및 코칭은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이 성인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당사자, 부모 등 보호자에게 현장 체험형, 멘토링형 프로그램 등 체험 위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내일(Job)로’ 프로그램과 ‘보호자 자조모임’으로 구성돼 있다.‘내일(Job)로’ 프로그램은 12세에서 18세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이 포함된 단체(학교, 복지관, 센터 등)를 대상으로, 진로 관련 기관 방문과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참여단체는 안산대학교 에이블자립학과, 푸르메소셜팜, 인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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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름철 대비 약수터 수질검사 강화...음용 시 개인 컵 권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을 맞아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의 안전한 음용을 위한 수질검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현재 인천지역에는 6개 군․구에 30개소의 약수터가 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먹는 물 수질 관리를 위해 먹는물관리법에서 규정한 연 3~8회보다 확대한 연간 12회의 약수터 수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이달에는 먹는물수질기준 검사항목에 더해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의 대표 원인균인 살모넬라, 쉬겔라를 추가적으로 검사해 병원성 미생물로부터의 안전성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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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公, 제주항공과 일본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 마케팅 실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 및 오사카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일본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일본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가 화물노선 신규 취항 항공사를 지원하는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서, 양일간 일본 현지 포워더(화물운송 취급업자), 나리타 및 간사이 공항 관계자, 현지 물류기업 등 총 40개 업체,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서 공사는 2년 연속(2021~2022년) 항공화물 세계 2위를 수성하고 있는 인천공항의 물류 인프라 및 화물 노선 네트워크 등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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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마존(AWS)과 협력해 AI 전문인력 양성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AWS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도내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빅테크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시범적으로 20명의 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아마존웹서비스(AWS)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이스트타워)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초급운영자(AI/ML Technician) ▲중급기술자(AI/ML Engine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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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8곳 추가 선정
경기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꾸러미 등 5개 품목에 대해 8개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제3회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배 △고구마 △농산물꾸러미 △달항아리 등 공예품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승마 체험 등 서비스 상품 등 5개 품목에 대해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표 농산물과 특산품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가 직접 제공하는 경기도 자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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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산업 통상촉진단, 동남아서 1,875만 달러 수출 상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함께 ‘2023 환경산업 통상촉진단’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베트남 호치민에 도내 유망 환경기업 12개 사를 파견해 총 124건, 1,87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이번 통상촉진단은 환경산업 유망지역인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운영됐으며,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현지에 파견됐다. 도는 통상촉진단으로 참가한 기업에 상담 전 맞춤형 시장보고서, 전문가의 현지 시장 동향 브리핑을 제공해 동남아 시장 이해도를 높였으며, 해외 구매자 발굴과 1:1 상담 주선, 비즈니스 전문 통역원 지원, 상담 장소 등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 중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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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모기 감염 주의
경기도는 고양시에서 4명의 말라리아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해 6일 자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 거주자와 방문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부터 3명 이상 군집 추정사례가 발생할 경우 해당 시군에 경보를 발령하는데 경기도에서는 지난 달(6월 1일 자) 김포시·파주시에 이어 두 번째 경보 발령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도내 말라리아 환자는 183명으로 전년 동기 86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양시에서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유증상자 신속 진단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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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KRC와 함께하는 팜케이션' 진행...농어업·농어촌 중요성 제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동신대학교 학생 30여 명과 'KRC와 함께하는 팜케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KRC와 함께하는 팜케이션'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대학생들에게 농어업·농어촌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추진됐다.지역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공사는 학생들과 함께 나주시 산포면 소재 마을을 방문해 고추와 잎담배 수확 작업, 마을 정비 등 농촌봉사활동과 대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공공기관 취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봉사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에게 나주시의 도시락 지원과 농협의 일손 키트 제공, 나주경찰서의 교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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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1기 참여자 OT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6일 수원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2023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1기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청년 600명에게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하고 시도와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3주간의 ‘파트(PART) 1 탐색과 발견’ 과정,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12주간의 ‘파트(PATR) 2 도전과 변화’ 과정을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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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의 권리 지킴이 '옴부즈만' 7명 위촉...총 10명 활동
경기도는 6일 도민 권익구제를 위한 민원 조사관인 경기도 옴부즈만 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7명 중 5명은 옴부즈만은 조례 개정에 따라 2년 연임해 위촉하고, 신규 위촉된 2명의 옴부즈만은 지난 4월 개정된 조례를 적용해 연임 없이 4년을 임기로 한다. 연임 옴부즈만은 ▲김안태 전 권익위 공무원 ▲김정인 교수 ▲김희란 변호사 ▲지영림 닥터호민관㈜ 대표 ▲황종일 기술사이며, 신규 위촉 옴부즈만은 ▲박형근 교수 ▲안연환 세무사다. 이로써 지난 1월 위촉한 옴부즈만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옴부즈만이 경기도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 옴부즈만은 도와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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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조사료 트리티케일 종자 8톤 보급
무안군(군수 김산)은 동계 조사료 트리티케일 종자 8톤을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시범 재배를 거쳐 관내 축산농가에 고품질의 조사료 공급을 위한 트리티케일 씨받이밭(채종포) 조성을 추진해 왔다.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배한 품종으로 건초 수량은 출수기에 ㏊당 8.2톤, 황숙 초기에는 14.5톤으로 사일리지(담근먹이) 수량이 많으며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 소에게 먹일 때 일반 조사료를 줄 때보다 소의 체중을 늘리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유리하다. 국내산 트리티케일 품종을 개발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명렬 농업연구사는 “보급종인 조성(트리티케일) 품종을 보완할 수 있는 신품종을 시범 재배 중이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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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야경 보러 오세요"...군산시, '장자교 스카이워크' 야간 조명 새 단장
장자교 스카이워크 야간 경관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가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뽐내게 됏다.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장자교 스카이워크에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장자교는 1986년 조성됐으며 지난 12월 교량의 일부 구간 확장과 바닥 교체 등을 통해 스카이워크로 새롭게 조성됐다. 시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올해 상반기 중 시행해, 지난 달 말 준공했으며 장자교 스카이워크는 개통 이후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체험공간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야간 경관조명 조성을 통해 고군산군도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밝히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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