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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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문화휴가를"...인천공항공사, 여름휴가 시즌 공연 ‘7.7.7 PARTY’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여름휴가 시즌을 알리는 테마공연(부제 :‘7.7.7 PARTY’) 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7.7.7 PARTY’는 ‘7월 7일 7시’에 저녁 시간대의 공항 이용객을 타깃으로 한 신스팝·일렉트로팝 테마 공연이다. 신스팝·일렉트로팝은 7,80년대 유행한 신디사이저라는 악기를 베이스로 하는 전자음악의 한 갈래를 일컫는다.이날 공연에는 ‘글렌체크’가 메인 아티스트로 출연해 최근 발매한 ‘Dive baby, dive’를 포함해 약 40분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최근 MZ세대에게 레트로 열풍이 부는 만큼, 복고풍 감성의 신스팝·일렉트로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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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SK브로드밴드와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위해 맞손…"온라인 진출 돕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SK브로드밴드(대표 유영상)는 aT센터에서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농어가와 식품기업의 판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두 회사는 향후 ▲ 커머스 방송을 활용한 우리 농수산식품의 판로 활성화 지원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글로벌 확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사는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식품 발굴과 온라인 거래를 위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 커머스 방송 제작과 송출을 지원해 국내 농수산식품기업이 온라인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한편, ‘그린푸드 데이’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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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프렌즈,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20만원 상당 성인용기저귀 전달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지난 4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를 찾아 장애인들을 위해 성인용기저귀 25박스(220만원상당)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는 LG-유니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된 성인용 기저귀는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통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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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름철 폭염에 가축 고온 스트레스 대비 당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축산농가의 하절기 사양관리와 축산환경관리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측 설명에 따르면 가축이 고온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번식장애, 질병발생증가 등 피해가 발생해 경제적인 손실이 발생하므로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고온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노력해야한다.시는 고온으로 인한 사료 섭취량 저하에 대비해 자가 배합사료의 경우, 기호성이 높은 당밀 첨가량을 높이고, 각 제품의 영양소 함량을 상향 조정해 사료는 새벽이나 저녁에, 조사료는 저녁에 급여해야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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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공공야영장 수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상반기 경기북부 지역 공공야영장 먹는 물 수질 검사를 한 결과, 모든 시설에서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경기북부 지역 야영장 이용객 증가로 먹는 물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조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하수를 먹는물로 사용하는 야영장은 연 1회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돗물을 이용하는 야영장은 정기 검사가 면제된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돗물 이용시설을 포함한 모든 공공야영장(지하수 8곳, 수돗물 19곳)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항목은 먹는 물 수질기준에 해당하는 항목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까지 검사해 안전성 검사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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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 추진…"시민 부담 완화 위해 인상폭 최소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물가 시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최소한의 범위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과 2호선의 기본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안을 확정했다. 시는 서울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요금 인상안을 최종 협의한 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 인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고물가 시대에 시민 부담 최소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상 폭을 최소화해 추진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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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사업단' 모집 오픈…"최대 1,000만 원 지원"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대학 또는 대학생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기회나눔(노인 등 취약계층 봉사활동) ▲기회제공(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기회터전(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공익실현 3대 분야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대학 또는 5인 이상의 대학생 동아리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단체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이다.사업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도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 전자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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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 모집
경기도는 오는 10월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전국 쌀 베이킹 콘테스트’ 참가자를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농산물의 맛있는 변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과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제빵으로 소비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빵 1종 이상으로 구성한 쌀 브런치 부문과 디저트 2종 이상 및 음료 1종의 쌀 디저트 부문 중 선택해 도전하면 된다. 전국 2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4일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올라갈 3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서는 우수 팀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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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위해 '저축액 2배 적립 통장'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로,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160만 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도민 가운데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후 퇴소한 청소년,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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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방, ‘가압식소화기’ 사용금지 당부..."폭발 위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99년 국내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소화기를 발견하면 사용을 금지하고 폐기해 달라고 4일 당부했다. 분말 소화기는 가압식과 축압식 두 종류로 구분되는 데 주로 사용하는 축압식소화기는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있는 반면 가압식소화기는 압력계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가압식소화기는 소화기 용기 내에 가스와 소화약제 용기가 따로 있으면서 가스 압력으로 소화약제가 방출되는 구조다. 시간이 지나면 가스 용기가 부식돼 사용 시 내부 압력에 의해 폭발 위험이 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경기지역 노후 공장과 상가, 공동주택 459곳을 대상으로 노후 소화기 긴급 실태점검을 벌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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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함평영화학교, 재활승마 보급 위해 ‘맞손’
전남 함평군과 함평영화학교가 재활승마 보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함평군은 4일 오전 군수실에서 함평영화학교와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박상래 함평영화학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재활승마 활성화를 통한 말 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승마 인프라 부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형 승마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재활승마 운영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함평영화학교는 체험활동, 스포츠클럽 등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애 학생들에게 치유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재활승마는 곧은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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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 매력을 담아라”...장흥군, 유튜브 영상공모전 개최
장흥군은 지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를 놓고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9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관광지, 축제, 음식 등 장흥군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소재를 대상으로 한다.이번 공모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문구, 슬로건, BI 등을 함께 노출해야 한다.참가는 지역에 제한 없이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상은 3분에서 5분 내외의 분량으로 본인 유튜브에 게시 후, 정해진 규격의 파일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외부 콘텐츠 제작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기획성, 활용성, 완성도, 흥미성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시상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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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 5년 만에 2배 이상 증가...122개소 운영
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해남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은 현재 122개소로, 2018년 54개소에 비해 5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관련 예산 또한 2018년 1억여 원에서 올해는 12억여 원으로 10배이상 증가했다.사회적경제기업이란 이윤의 추구뿐 아니라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4가지 유형이 있다. 해남군내에는 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20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86개 등 총 122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설립된 가운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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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9월 30일까지 ‘프란스 란팅 야생자연 사진전’ 개최
순천시는 ‘프란스 란팅 야생자연 사진전’이 오는 9월 30일까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대표 작가이자 BBC 선정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야생사진 작가’ 프란스 란팅의 야생 자연 사진 24점을 ‘야생 정원의 기원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국내 최초 프란스 란팅 단독 사진전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프란스란팅의 생동감 넘치는 야생 사진과 십 년 넘게 열정으로 가꾼 순천만국가정원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의 위대함을 웅장하게 보여줄 전시이다. 남극과 북극, 아프리카, 아마존, 보르네오와 오세아니아, 남미 오지 등에서 경이로운 생명의 다양성을 담아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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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 지정
담양군은 ‘담양군요양보호사협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담양군 요양보호사협회(회장 이동오)는 사회복지 최일선에 묵묵히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이 모인 단체로 담양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치매 인식개선 사업 참여와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이병노 담양군수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로부터 안전한 향촌복지 담양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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