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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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드프렌즈, 관내 취약계층 위해 한림읍사무소에 생필품 전달
(사)월드프렌즈(대표 김성용)는 지난 14일 한림읍사무소(읍장 강봉찬)을 내방하여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림읍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선정하여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강봉찬 한림읍장님은 “매번 관내를 찾아주셔서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월드프렌즈와 상호 협력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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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진로체험 참여학교 모집…직업계 고교까지 확대
경기도가 2023년 진로체험 참여학교 프로그램 참여 범위를 직업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 학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진로 체험 사업은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참여 중학교를 연결해 기업 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67개 중학교와 청소년수련원 1곳에서 총 8,536명이 진로 체험에 참여했다. △두나무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아모레퍼시픽 △아이코닉스 △LG CNS △카카오페이 △KB금융공익재단 △KT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2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개 기업이 학교와 매칭되어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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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공개…"의견청취제도 시행"
경기도는 2023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지방세정보시스템(위택스)을 통해 공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제도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적정가액으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는 것이 도측 설명이다. 도측에 따르면 의견청취과정은 지방세법시행령 신설에 따른 것으로 올해부터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산정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자치단체에서 시가표준액을 일률적으로 산정해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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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TX 플러스' 본격 추진…"도민 삶의 질 향상"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 기본 구상을 위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해 2월 중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용역 예산은 총 10억 5,000만 원이며 용역 기간은 12개월로 계획됐다. ‘GTX 플러스’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GTX A·B·C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는 계획이다. 수도권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도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경기도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를 거쳐 최적의 노선을 계획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노선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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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안산시 등 5곳 우선 시작
경기도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홀로 병원을 가기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안산시 등 5곳에서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이번 사업은 연령과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하면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방문해 병원 출발과 귀가 시 동행, 병원 내 접수·수납 지원,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부부가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구, 어린 자녀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정 등도 병원 동행이 필요하다면 신청할 수 있으며 민간 서비스 4분의 1 정도인 시간당 5,000원의 이용료만 지불하면 된다. 차량 등 이동 수단은 제공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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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이미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금 1,000만원 기탁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콘텐츠 전문기업 통로이미지(대표 이철집)가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해 전달해 달라”며 1,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철집 통로이미지㈜ 대표이사는 “미디어를 통해 심각한 현지 상황을 전해 들으며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까지 잃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로 모인 성금은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십자사연맹을 통해 식료품, 긴급 구호품 지원 등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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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철의 펀치펀치] 역대 이런 전당대회는 없었다
대통령실의 실망이 클 것이다. 국민의힘이 3·8 전당대회로 바빠졌다. 보통 어느 정당이든 전당대회 전후로 지지율이 올라간다. 관심과 뉴스가 전당대회에 쏠려서다. 여당의 전당대회이면 대통령의 지지율도 오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보면 완전 딴판이다. 갤럽의 2월 둘째 주 대통령 지지율은 32%에 불과하다. 갤럽조사상 올해 들어 가장 낮다. 리얼미터에서도 마찬가지다. 올해 최저인 36.9%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에 들락거리는 것을 보면 더욱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다.문제는 바깥이 아닌 내부에 있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 국정평가에 대한 국민의힘 지지층의 평가를 보면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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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용철(반도건설 사장)씨 모친상
▲ 홍종필씨 별세, 김용철(반도건설 사장)씨 모친상, 14일 새벽 2시경, 울산시 남구 울산영락원 301호, 발인 1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선영 ☎ 052-27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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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반하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핫팩 5,040개 전달
㈜언니에반하다(이송이 대표)는 지난 10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천식 관장)을 찾아 마포구 어르신을 위해 핫팩 5,040개를 기부하고 경로식당에서 어르신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전달식에 참석한 ㈜언니에반하다의 이송이 대표는 “겨울철 추위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난방비와 생필품 가격이 크게 올라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이 걱정되어 핫팩을 기부하게 되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께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핫팩 5,040개는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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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지역혁신플랫폼과 모빌리티 인재 양성 위해 맞손
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4일 자동차안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김학민)과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협력과 이에 필요한 제반업무의 공동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사업으로 지역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인증지원센터를 DSC 공유대학의 공동캠퍼스 및 취·창업종합지원센터 등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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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 위해 맞손
해남군은 지난 13일 목포고용노동지청, 현산·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와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을 위한 일자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한인권 지청장, 김정주 현산면·김남선 계곡면 작은학교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작은학교 살리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일자리 분야의 과제 발굴과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해남군은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모델을 확보하기 위해 전남농산어촌유학 등 작은학교 활성화를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학생을 포함해 98명의 주민이 전입하며 성공리에 추진된 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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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청렴도 향상 위한 직원 간담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진주 본사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체감하는 내부 청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됐으며, 직급별로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청렴 업무를 담당하는 ESG 경영실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직원들이 생각하는 조직문화, 인사, 갑질 근절 등과 관련한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간담회에서 공개적으로 건의하지 못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일환 원장은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직원들의 제안을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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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초기 임상시험 활성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은 지난 10일 의생명연구지원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초기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안영근 병원장, 김재민 의생명연구원장, 김계훈 임상시험센터장을 비롯한 병원 보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해 초기 임상시험 수행 역량 강화 및 임상시험센터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심포지엄 1부에서는 △전남대학교 이용복 교수 ‘생물학적동등성시험 데이터에 근거해 집단 약동학-약력학 모델을 이용한 의약품 투여용량 탐색 전략’ △전북대학교병원 김민걸 교수 ’임상시험센터 의학연구협력실 활성화’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2부에서는 초기 임상시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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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 ㈜피티지, 광주 평동산단에 1만2,000여㎡ 규모 공장 준공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인 ㈜피티지가 평동산단에 1만 2,566㎡(3,800평)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1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피티지 공대원 대표를 비롯해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박영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전남국방벤처센터장,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평동산단 공장 설립으로 ㈜피티지는 미래차 시제품 제작, 인휠모터, 인버터제어기 제조 등 전기자동차 핵심부품을 광주에서 생산하게 된다.또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기에 미래자동차의 주요 부품인 인휠모터(바퀴에서 직접 동력을 공급하기 위해 휠에 장착되는 모터)를 개발, 주요 완성차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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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 위한 군·읍면 팀장 회의 개최
담양군은 2023년 지방세 목표액(군세) 401억 원을 설정하고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군·읍면 담당 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지속적인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경기 둔화에 따른 거래 감소와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및 지역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수여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방세 목표 달성 및 체납액 징수, 비과세 감면 사후관리를 통해 누락되는 세수가 없도록 하고자 회의를 개최해 군·읍면 지방세 담당 팀장을 중심으로 지방세 현안 업무대책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방세수 확보를 위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도 총력을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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