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 전라남도 명품 지하수 선정…'질산성 질소 수치 제로'
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이 전라남도 명품 지하수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안전한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로 개발·이용되고 있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도내 명품지하수 50곳을 선정했다.해남흑석산자연휴양림은 수질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질산성 질소 수치가 0으로 나타났으며 미량기능성 성분인 세포의 수분량과 삼투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나트륨, 알츠하이머 예방과 뼈의 성장 지원을 돕는 규소가 다른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해남군은 이번 명품지하수 선정으로 먹는물까지 청정한 최고의 자연휴양림으로 위치를 다지게 됐다고 전했다. 전라남도보건
-
화순군, 어린이급식센터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관리' 우수기관 선정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저감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건강위해 가능 영양 성분인 나트륨, 당 줄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국민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것에 대한 성과라는 것이 군측의 설명이다. 급식센터는 ▲급식소 염도계 지원 및 사용법 교육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한 식단을 제공하는 ‘삼삼데이’ 지정 ▲‘삐뽀삐뽀 119, 싱겁게 먹어요’·‘나(Na)이제 줄여염(鹽)’ 아동 교육 등 식습관 인식 변화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사회에
-
전남 무안군 해저면, 연말연시 맞아 도리포항에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전남 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2023년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맞아해 해제면 도리포항 일원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해제면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트리가 설치된 도리포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일 도리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인 만큼 지역민과 향우민들의 기대감은 여느 때와는 달리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다.한편 해제면은 2022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2023년 첫날인 1월 1일 각각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상수도사업본부 찾아 가뭄 대책 논의 및 현장 점검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덕남정수사업소)를 찾아 가뭄 대책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강 시장은 “최근 많은 눈이 내렸지만 상수원 저수율 상승에는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며 “시민들의 생활 속 20% 물 절약 노력의 효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만큼 힘을 모아 물 부족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이어 강 시장은 “내년 초부터 재정전략회의를 거쳐 2024년 시 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며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와 누수로 버려지는 물의 양이 심각한 실정이다. 미리 상수도사업본부의 단기, 중장기 과제를 설정하고 반드시 필요한 노후 상수도
-
나주시 힐링네트워크협의체,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 1차 마무리
나주시는 나주힐링네트워크협의체(대표 김종관, 이하 협의체)가 올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모한 ‘주민주도형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돼 1년차 사업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관광 운영주체인 주민을 중심으로 현장 전문가 등 지원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 농촌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2년 간 국비 1억4,000만원이 투입됐으며 협의체는 7개 체험휴양마을 주민과 함께 ‘일곱빛깔 힐링 농촌관광’을 주제로 올 한 해 농촌체험 관광객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여러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했다. 사업에 참여한 마을은 이슬촌·금안한글(노안), 홍련(산포), 명하쪽빛(문평), 화탑
-
담양군, ‘담양 산타축제’ 안전관리요원 대상 안전 교육 실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담양산타축제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기본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관리요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담양소방서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 최초 목격 시 의식 확인 방법, 인체모형을 이용한 정확한 가슴압박 방법, 교육용 자동 제세동기를 사용 방법 익히기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한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담양 메타프로방스와 원도심 일원에서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담양산타축제가 개최되며, 크리스마스 경
-
나주천연염색재단,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밥상공예작품’ 전시 열어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나주시 다시면 소재의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밥상에 공예를 접목시킨 ‘밥상 공예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밥상 공예전은 재단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50인 초대전의 17번째 순서로 마련됐다.재단은 전시전에서 공예의 예술성과 쓰임새를 밥상에 접목시켜 한층 격조 높은 밥상공예 작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고 설명했다.밥상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소반’, ‘도자기’, ‘옻칠수저·젓가락’, ‘밥상보’, ‘천연염색 러너’, ‘수저 집’, ‘다포’, ‘앞치마’ 등 여러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
한전KPS 강원충북전력지사, '착한 기부'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한전KPS(사장 김홍연) 강원충북전력지사(지사장 양동규)는 지난 20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 시상식’에서 나눔·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훈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기부자 시상식’은 코로나19·고물가·고금리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기여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전KPS 강원충북전력지사는 ▲안전통학로 조성을 위한 노란전신주 사업 ▲저소득 가정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지원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 ▲정보소외계층 학
-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 인재양성장학금 100만원 전달
함평군은 21일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회장 김민주)가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인재양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함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올해 인재양성기금으로 모금된 성금은 2억1,000만원이다.
-
목포해경, 동절기 해상 음주운항 해상사고 예방 위해 일제단속 나선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겨울철 음주운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상 음주운항 일제단속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어선·여객선·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지난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9일간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29일 해·육상에서 취약해역 및 시간대별로 일제히 진행된다.해경은 겨울철 음주운항으로 인한 선박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만큼 경비함정과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 등 가용세력을 총동원해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관내 해상에서 적발된 음주운항은 총 43건(▲19년 11건,
-
완도군, '통계 업무 진흥 유공' 전남도 유일 ‘국무총리 표창’ 수여
완도군이 지난 20일 통계청이 주관한 '2022년 통계 업무 진흥 유공(통계 조사 부문) 포상 수여식'에서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통계 조사 유공 포상은 2022년 대규모 경제 통계 조사를 수행한 지방자치단체·공무원 및 조사 요원의 사기 진작 및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완도군은 올해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하면서 도서가 많아 열악한 조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조사 계획 수립, 조사원 대상 교육 및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등 체계적이고 안전한 통계 조사를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
-
진도군, 각종 군정 평가서 우수기관 표창 받아
진도군이 연말을 맞아 올해 각종 군정 평가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올해 7월부터 국·도비 특별교부세 16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등 총 23건의 기관 표창과 지난해 대비 125% 상승한 총 12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연말에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상금 5억원과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평가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요 시책에 따른 기관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특히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선정을 비롯 투자유치, 인구정책, 을지연습, 지역경제활성화, 치매관리, 교육·훈련 등의 시책에서 전라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
군산서문교회, 취약계층에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전달
군산시 신풍동은 지난 20일 서문교회(담임목사 장지산)가 생필품 꾸러미(9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연말연시를 맞아 서문교회 청년부가 직접 포장한 생필품과 무릎 담요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서문교회 장지산 담임목사는“도움이 되고자 청년부와 함께 만든 이 작은 꾸러미가 추운 겨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추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숙 신풍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시기 따뜻한 선물을 주신 서문교회 성도들과 청년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함평군,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상’ 수상…"46개 지자체 중 최종 2위"
전남 함평군이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수도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며, 전국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수인구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심의한다.평가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있으며, △위기대응능력 △정수장관리 및 수질기준 준수 △수돗물 음용률 향상 및 정부정책 이행 노력 등 수도사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함평군은 이번 평가에서 4그룹(급수인구 5만명 미만) 46개 지자체 중 최종 2위를 달성해 환경부장관이 수여하는 인증패와
-
완도군,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발표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22 완도 가볼 만한 곳’ 관광사진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공모전은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36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제출 서류 및 작품 규격 준수 여부 등 1차 심사를 거쳐 335점을 선정했다.이후 12일 외부 사진 전문가가 참여한 최종 심사 위원회에서 공모 주제에 맞는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등을 심사하여 51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심사 결과, 박윤준 씨의 완도군 정도리 구계등 일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다’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최우수상은 장선중 씨의 ‘청산 다랭이논’, 장인호 씨의 ‘범바위 전망대 별 궤적’을 비롯한 우수상 8점, 장려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