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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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원,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 발의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화재피해 지원 조례안’이 2일 제301회 임시회 해당 상임위 심의를 통과해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안은 광주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하여 직접 피해를 본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제6조) ▲임시거처지원(제7조) ▲생활안정자금지원(제8조) 등을 지원하도록 명시했다. 지원의 주요 내용은 화재피해로 인해 거주가 곤란한 경우 숙박시설 등 임시거처에 최대 7일간 숙박비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00만 원 이하의 생활안정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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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광주시의원,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 발의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원은 2일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건축물 해체공사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광주광역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에는, 시장의 책무로 건축물 해체공사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시책을 수립·시행 하도록 했고,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수칙 등을 작성·배포,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노동자에 대하여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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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 고수온 수산양식 피해 어업인 신속보상 요청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30일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신안군 흑산면 고수온 수산양식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어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했다고 1일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흑산도 해역에 지난 7월 29일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조피볼락(우럭) 양식장 등 현재까지 35어가, 66만미 총 48억 원 가량 피해를 받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흑산도 피해 현장에서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올여름 고수온에 따른 조피볼락(우럭), 전복 등 생물피해가 매우 심각하다”고 언급하며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신속한 복구비 지원과 함께 근본적으로 고수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응장비 지원 등 다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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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민단체,김대중․노무현․문재인 이을 "민주정부 4기 대통령은 이낙연"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순회경선 첫 지역인 충남지역에서 시민단체 회원 1000명이 이낙연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지역 여성, 문화예술, 장애인 등 12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000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앞에서 가진 지지선언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반드시 이낙연 후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회의원 5선,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입법과 행정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정치인은 바로 이낙연”이라며 “총리 시절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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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전남도의원 108인,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108명의 전직 전남도의원들이 이낙연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변화와 쇄신,균형과 통합의 갈망이 이 시대의 정신이며,“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역사와가치,철학,성과를 공유하면서 임기응변의 자기홍보 능력보다 겸손한 인품과 철저히 자신가 주변을 관리하는 품격과능력,경험을 가진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호남이라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한편에 고립되지 않고 확장할 수 있는 후보,이길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지지”를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1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전직 108명의 도의원들은 “전남도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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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내년 “영암·무안·신안 현안사업 국비 대거 반영"추가 확보 박차
내년 정부예산안이 지난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발표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영암·무안·신안 현안사업 예산이 대거반영됐다"며"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추가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지난 상반기부터 기재부 및 정부 부처와 예산 수립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신규 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예산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주요 반영예산들을 살펴보면 우선 SOC 사업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목포) 건설공사비(2617억)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176억) ▲통합관사 신축(10억) 등이 확보됐다.이에 따라 2025년 고속철도 완공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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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발의 ‘군사법원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대표발의한'군사법원법'개정안이 31일 본회의에서 대안으로 통과됐다. 소 의원은 지난 7월, 평시에 군인들도 민간법원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군사법원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에 통과된 대안의 주요 내용은 군 내부의 사건 축소·은폐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성범죄·사망 사건·군인 신분 전 범죄에 대해서는 1심부터 민간법원이 재판하도록 하고, 그 밖의 범죄에 대해서는 군사법원은 1심만 담당하고 2심부터는 민간법원이 재판하게 한다는 것이다. 소 의원은“성범죄·사망 사건·군인 신분 전 범죄를 민간 수사기관, 민간법원이 담당하게 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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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도·시 의원 및 직능단체 대표들 이낙연 후보 지지
30일 전남 순천시청 앞에서 전라남도 동부권 도·시원및 이 지역 직능단체 대표들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전남 동부권 지멱민들의 염원을 담아 내년 대통령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낙연 후보가 선출되시를 강력히 희망하며 전푝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전남 동부권 도·시 의원 및 직능단체 대표들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동부권 주민여러분 . 그리고 국민 여러분. 먼저 코로나 4차 유행 전국화로 인해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거리두기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고통을 인내하고 희생하며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주고 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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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권 도·시의원·직능단체 대표 28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동부권 광역·기초의원 23명과 직능단체 대표 5명 등 28명이 이낙연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 30일 전남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지 선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용재, 김정희 전남도의원, 허유인 순천시의회의장, 전남청년목소리 동부권대표 전종현 등 대표자 10여명만 참석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는 전남도지사 시절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기치로 기업투자와 전남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 정부로 부터 ‘일자리 종합대상’, ‘2017년 최우수 광역 도정상’을 수상하는 등 일할 줄 아는 도지사로 인정받았고 특히 문재인 정부 초대 총리로 재직하면서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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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캠프, 동물복지본부 출범...31일 반려인 간담회 예정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대책위원회(이하 필연캠프)는 캠프 직능총괄본부 산하에 동물복지본부를 출범시키고, 본부장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동물보호특별위원회 임미연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물복지본부 출범은 지난 6월 이 후보가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동물은 생명 그 자체로서 마땅히 보호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고 언급한 뒤, 동물을 물건으로 규정한 민법 제98조의 개정 필요성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필연캠프는 앞으로 동물복지본부를 중심으로 동물복지 정책공약을 본격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임미연 필연캠프 동물복지본부장은 과거 ‘대구 칠성시장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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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200여개 중소상공인·자영업직능단체와 정책 연대
자영업총연합회, 중소자영업연합, 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개인택시사업연합회 등 1200여개 중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직능단체연합(이하 직능단체연합)이 2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와의 정책연대를 선언했다.직능단체연합(총재 문상주)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연 ‘이낙연 후보 정책연대 선언식’에서 “작금에 있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우리 중소상공인·자영업자 모두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도지사, 국무총리, 국회의원, 민주당 당 대표를 역임하면서 안정과 품격, 그리고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주신 이낙연 후보와 함께 정책을 연대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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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아프가니스탄 난민 보호 촉구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27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난민 보호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결의안을 발의한 강형구 의원은 “2001년 9.11 테러와 미국의 아프간 침공 이후 20여 년 만에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했다”면서 “탈레반은 아프간 국민에 대한 보복은 없을 것이라 밝혔지만 현재 아프간 국민은 탈레반의 위협을 피해 다시 피난길에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수도 카불 국제공항에서는 탈출을 위해 몰린 인파로 무력 충돌과 사상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비단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 국민의 안전한 피난을 보장하고 인도주의적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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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27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내달 3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 기존 예산보다 1264억여 원이 증액된 1조 5898억여 원 규모의 ‘2021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돼 심사·의결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1건의 안건이 회부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허유인 의장은 개회사에서 순천시 소재 14개 초중고 학생 57명으로 구성된 ‘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언급하며, “이와 같은 자생 예술단이 운영비가 없어 운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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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허유인 의장, 자생 예술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 촉구
전남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이 순천시 자생 예술단체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허 의장은 지난 27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최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며 "순천시는 '품격높은 문화예술도시'를 시정목표로 하지만 정작 문화예술활동의 중심 주체인 지역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위한 환경은 상당히 열악하다"고 밝혔다.2018년 ‘별량현악합주단’으로 출발해 작년 12월에 지금의 이름으로 바뀐 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순천시 소재 14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7명의 다문화가정 혹은 소외된 학생들 위주로 구성된 현악오케스트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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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박용진 후보와 1:1 끝장 토론..."실보다 득 많은 정책 대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밤 박용진 후보와 끝장토론을 벌였다. 두 후보는 언론중재법 등에서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지만, 정책 중심의 토론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끝장토론은 양측 유튜브 방송과 MBC라이브 등에서 4000여 명이 동시 시청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 후보와 박 후보는 26일 밤 9시부터 최일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경제, 복지, 부동산, 정치개혁을 중심으로 양자토론을 가졌다. 이번 토론에서 가장 첨예하게 부딪힌 사안은 언론중재법 처리 문제였다. 박 후보는 언론중재법이 ‘교각살우’의 위험이 있는 만큼 신중한 처리를 주장했다. 반면 이 후보는 시민적 자유를 권력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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