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박미정 광주시의원, 요양보호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촉구
광주시의회 박미정 의원은 10일 코로나19 여파와 고령인구 증가로 노년의 삶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 요구가 급증한 가운데 저임금·고강도 노동여건에 노출되어 있는 요양보호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의 시급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긴급현안 질의를 통해, “광주시의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인 2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노인장기요양법 제14조 정부 및 지방정부의 책무에 따라, 돌봄의 공공성 확보, 돌봄 노동자의 고용의 질 보장을 통한 정책적 전환으로 ‘더좋은 돌봄 공동체 광주’를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사회적으로 돌봄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 요구가 제기되고 있음에도, ‘광주
-
백동규 목포시의원, 5분 발언서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촉구
전남 목포시의회 백동규 의원(정의당, 신흥․부흥․부주동)이 목포시내버스 완전공영제를 촉구했다. 백 의원은 제368회 임시회기 중 5분 발언을 통해 “목포 시내 버스(태원.유진) 대표이사가 2억원의 임금과 그린천연가스충전소, 차고지와 공업사 등을 가족명의로 운영하고 있다”그러면서“매년 20여억원의 이익을 챙겨감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근무하는 노동자들은 체불임금으로 고통받고 있다.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시내버스 운송원가 검증 및 경영개선 용역보고서에서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2017년,18년,19년 3년을 보면 태원여객이 부채비율 1,415%,유진운수가 3,062%로 완전자본잠식상태로 재무구
-
무안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등 28건 의결
전남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지난 10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15건 ▲민간위탁 동의안 8건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 ▲기타 안건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로써 최종 확정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6639억원 보다 721억원(10.86%)이 증액된 7360억원이다. 이날 상정된 15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10건으로 ▲무안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
-
박용식 목포시의원, “시민 교통안전”조례 발의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제368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 본 조례안은 갈수록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교통안전에 관한 중장기 정책방향 설정 및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시책을 추진하도록 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함으로 더욱 안전한 목포시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교통안전 교육 및 교통
-
김양규 목포시의원, 장애인 편익증진 앞장
장애인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의회 의원이 발벗고 나섰다. 목포시의회 김양규 의원(삼향동, 옥암동, 상동)이 청각장애인 등의 의정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의회는 김 의원의 제안으로 지난 3일 개회한 제3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차, 제2차 본회의에서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다. 이번 서비스는 본회의장 뿐만 아니라 목포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로 송출됐다.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는 올해 시범 운영 후 시민들의 반응 등을 검토한 후 2022년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청각장애인 등의 의정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
임종기 전남도의원, 도정질문서 부지사 답변 무성의에 통탄
전남도의회 임종기 의원이 지난 8일 제356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질문과 관련 부지사의 답변내용에 불충함을 꼬집으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임종기 의원은 “대한민국 민주의 성지라고 하는 이 전라남도에서 전라남도민을 대표해 도정질문을 하는데 부지사의 무성의하고 정치적으로만 답변하려는 태도에 울분을 토하고 싶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또한 “전라남도에서 만들어 놓은 조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규약 이게 잘못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은 우리의 소관이 아니라는 등 이게 답변이 될 수 있느냐”며 부지사를 향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이곳은 내용의 정당성과 절차에 있어서 정당성이 확
-
김귀선 목포시의원, "디지털성범죄 방지·피해 지원 조례발의"
전남 목포시의회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목포시의회는 10일 제368회 임시회본회의에서 김귀선 의원(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이 대표발의한‘목포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이 조례는 △디지털성범죄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협력체계 구축 △피해자 상담 및 긴급보호 등 피해자 보호․지원 사업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n번방과 박사방사건 등 디지털기기 및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신체
-
윤명희 전남도의원, “도민들 위한 정책 개발 최선 다하겠다”
전남도의회는 9일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추진과 정책개발을 위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당의 강령과 기본정책의 실현에 필요한 사항의 조사·연구·심의 및 입안, 법률안 등 국회에 제출되는 의안의 심의, 당과 정부의 정책에 대한 당·정간의 협의 및 정부정책에 대한 검토·대안제시 등의 권한을 갖는다. 윤명희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후반기)으로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위
-
서삼석 의원, “올해까지 무안, 광주공항 통합 추진” 촉구
국토교통부가 무안, 광주공항 통합시기를 군공항 이전과 연계하는 계획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을 빚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9일 “무안, 광주공항 통합이 애초 지자체가 합의한데로 올해까지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제기했다. 현재 국토부가 수립하고 있는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따르면, “무안, 광주공항 통합이전 시기는 군공항 이전 추진상황, 지역의견등을 종합 고려해 결정”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 의원은 “지난 2018년 8월 20일 전남도, 광주시, 무안군이 체결한 광주 민간 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한다는 내용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
-
나광국 전남도의원, 전국 최하위 전남 쌀 생산…‘모판 관주방제기술 도입’제안
전남도의회는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이 전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벼 생산량이 10a당 441kg으로 전국 16위로 최하위권이다”며 “원인 중 하나인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 모판관주 방제기술의 확대보급”을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이 2015년부터 2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육모중인 모판에 단 한 번의 관주처리로 후기 병해충까지 방제 가능한 벼농사 병해충 종합방제 기술을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관행적인 농법에 비해 방제시간은 95%로 정도 절감하고, 약제 및 약제살포 비용도 13%정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나광국 의원은 “2019년 전남의 농산물 생산액이 6조
-
전경선 전남도의원, '사진 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전라남도 사진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오는 10일 전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상정돼 통과될 예정이다.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전남의 사진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사진 산업이 지역의 문화산업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토록 했다.전경선 의원은 “사진은 영화와 영상뿐 아니라 출판, 온라인 홍보물, 유튜브 등 모든 콘텐츠를 아우르는 가장 기본적인 문화산업의 뿌리”라면서 “이 조례가 시행되면 기울어져 가는 동네 사진 문화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고 나아가 지역의 문화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
전경선 전남도의원, “전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개정
전남도의회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외 차랑 운영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조례를 개정한다. 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경선 의원(민주당·목포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주된 내용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이 현재 관내는 즉시 콜, 관외는 1일 전 예약 콜로 배차되고 있으나 관외도 즉시 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했으며, 특별교통수단 외 차량(바우처 택시) 운행 시에도 예산지원 근거와 사업구역 범위 등을 함께 규정했다. 전경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
곽태수 전남도의원, "해양레저인과 어촌 지역주민 상생방안 마련해야"
전라남도의회가 최근 급상승하는 해양레저인과 어촌ㆍ어항을 생계 터전으로 생활하는 주민과의 갈등에 대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나섰다. 7일 전라남도의회 제35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농수산위원회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 해양레저산업이 올바르게 육성되고, 어촌 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는 해양레저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하고 해양레저 이용자는 안전수칙 준수와 어촌 사회의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며 발언했다. 이어 “국민소득의 향상, 여가시간의 증대, 육상관광지의 포화상태 등으로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
장흥군 의회, 제268회 임시회 개회
전남 장흥군의회(의장 유상호)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군의회는 지난 3일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왕윤채)를 열고 이와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안건 4건, 조례 제·개정안 6건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보다 663억 원이 증가한 총 5665억 원 규모이며,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 후,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과 함께 최종 처리되며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이낙연, 대한민국 경제 부흥 차 250조 원 투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코로나19 회복과 세계 선도국가로의 대전환을 위해 차기 대통령 임기 5년간 총 2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 후보는 대한민국을 새롭게 부흥시키겠다는 내용의 ‘넥스트(Next) 대한민국 프로젝트’를 제시했다.이 후보는 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차 산업혁명 등 사회적 변화로 고용과 소득의 불안정이 심화되는 가운데 코로나19는 중산층 진입을 위한 기회의 사다리 붕괴를 가속시키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방역과 경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지만 아직 위기가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국가 프로젝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