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내년 지방선거 대비, 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위원회 선거기획단 구성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서동용 국회의원)는 내년 6월 1일 시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해 선거기획단을 구성하고 공정한 경선 및 아래로부터의 지역정치의 혁신 모범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서동용 위원장의 제안으로 지난 4월 지역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선거기획단은 그동안 지방선거 과정에서 후보공천 과정에서의 불협화음으로 아래로부터의 정치혁신이 정체되는 상황이 있었다고 진단하고, 낡은 관행을 극복하고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좋은 후보 발굴 및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선거기획단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선거기획단의 구성 목적을 공유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한종 전라남도 의장)가 1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30년간의 지방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기념식에는 광역・기초의회의장,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협의회 공식명칭 변경 선포와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박병석 국회의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협의회는 기
-
‘지방의회 부활 30년’ 목포시의회 새로운 각오 다져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가 지방의회 3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역사는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시작됐다. 최초의 제헌헌법에서부터 지방자치를 명문화하고, 1952년 한국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첫 지방선거를 이뤄냈다. 하지만 1961년 5·16 군사쿠데타로 지방자치는 꽃도 피우지 못한 채 중단돼 어두운 역사의 터널을 지나야만 했다. 1987년 6·10 민주항쟁의 성과로 지방자치가 부활돼 1991년 3월 기초의원 선거가 실시되었고, 올해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박창수 의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오랜 갈망으로 값지게 부활 된 지방자치제도가 그동안 중앙정치에 비해 관심이 덜했으며, 가끔씩
-
이낙연 의원 캠프, 하루만에 후원금 8억 원 돌파…소액 후원자 99%
더불어민주당의 유력주자인 이낙연 후보의 후원계좌가 개설한 지 만 하루만에 1만 5000여 명으로부터 8억 원이 넘는 후원금이 모금됐다.이 후보의 경선캠프는 지난 6월 29일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인 30일 오후 2시 24분에 후원계좌를 공식 개설했다. 이어 오후 5시경 후원계좌를 외부에 공개했는데 만 하루만인 1일 오후 5시 현재 1만 5525명의 후원자들로부터 총 8억1425만 원의 후원금이 접수됐다. 10만 원 이하의 소액 후원자는 15321명으로 전체의 98.7%에 달했다. 이는 지난 19대 대선 경선 당시 문재인 후보 측이 경선 후원계좌를 오픈한 지 이틀 만에 1만여 명의 국민들로부터 후원금 7억 원을 모금한 것보다 훨씬 빠른
-
김학실 광주시의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구
광주광역시의회 김학실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1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구했다.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란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과 용역·서비스에 대해 공공기관이 총구매액의 1% 우선구매를 의무화한 제도를 말한다.김학실 의원은 “광주광역시의 최근 6년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은 평균 0.5%로 법정의무 구매율을 지키지 못했고, 특정 실과에 구매실적이 편중됐다”며, “이러한 편향적인 참여가 우선구매제도의 법정의무비율 달성을 방해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등 23개 공공기관도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
-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김한종 의장이 의정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가 주관한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사회발전 또는 정책·경영 등의 실현에 공헌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 본상은 의정, 정책・행정, 산업, 사회, 문화, 법제, 교육 7개 분야에서 서류와 현장심사를 거
-
조오섭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9억 원 확정…재난안전 위험 해소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30일 "재난 안전 위험 해소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확정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두암동 무등어린이공원~문화초교 주변 하수암거 보수공사 5억 원 ▲유산교, 운정교 등 위험교량 보수보강사업 4억 원 등 2개 사업 9억 원이다.두암동 하수암거 보수공사는 30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물로 파손, 철근노출, 재료분리, 균열 등이 심각해 시설물의 구조적 기능 향상과 내구력 증대로 도로침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유산교, 운정교 등 위험교량 보수보강사업은 교량의 교면포장, 신축이음, 연석 및 난간의 상태가 기준에 부적격한 상황이어서 이번 예
-
소병철 의원, “여순사건특별법 통과로 화합과 통합의 위대한 역사가 시작됐다”
·29일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제사법위원회)은 “사실상 여야 만장일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여순사건특별법이야말로 화합과 통합의 위대한 역사를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여순사건특별법'은 지난 16대 국회부터 20년 동안 총 8번의 발의와 283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20년의 국회 장벽을 넘어 73년의 피맺힌 한을 풀 수 있었던 데에는 그야말로 법안의 성안부터 치밀하게 준비하고 소처럼 밀어붙인 소병철 의원의 전략과 뚝심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평가다.
-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원, 여순사건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열렬히 환영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여순사건특별법)이 29일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순천·광양·곡성·구례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은 국무총리 소속의 여수·순천 10·19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를 통한 진상조사와 함께, 희생자 또는 유족에게 치료와 간호 및 보조 장구 구입에 드는 의료지원금과 생활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은 국군 제14연대 일부 군인들이 국가의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으로 이로 인한 혼란과 무력 충돌 및 진압 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당하
-
김원이 의원, ‘목포 지역 현안 해결’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은 2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목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은 ▲목포 청년쉼터 ‘박스파크’ 조성(5억원) ▲용해지구 문화시설(어울림도서관) 건립(10억원) 사업에 사용된다. 목포 청년쉼터 '박스파크' 조성사업은 목포시 내 인구이동과 청년들의 활동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청년공간 혁신거점을 박스파크 형식으로 조성하고, 청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혁신실험을 응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용해지구 문화시설(목포 어울림도서관) 건립사업은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용해지구에 지역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
김승남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특별교부세 총 55억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2021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김승남 의원이 확보한 특교세는 ▲고흥군 반다비(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5억) ▲고흥군 남양 우도 인도교 개설(10억) ▲보성군 보성다향 이십리길 조성(8억) ▲보성군 회천면 군농항 진입도로 개설(3억) ▲보성군 마을방범 통합안전시스템 구축(3억) ▲장흥군 탐진강변 30리길 정비 및 미세먼지 차단 숲길 조성(8억) ▲장흥군 토요시장 진입교량 개설사업(5억) ▲강진군 강진향교-문화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7억) ▲강진군 그린빌라-동성
-
민주당 전남도당, 여순사건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29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관련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하루 빨리 이뤄져 다시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도당은 이어 “특별법 제정으로 비극적인 여순사건의 실체와 진실이 규명되고, 통한의 아픔을 가슴에 묻은 채 살아온 유가족의 명예회복의 길이 열릴 수 있게 됐다”며 “망국적인 이념대립에서 벗어나 화합과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올해 제73주기 추
-
순천시의회,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환영”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9일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여순사건 특별법은 제16대 국회 때부터 수차례 발의됐으나 번번이 해당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지난해 7월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이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이후 약 11개월간의 우여곡절 끝에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됐다.이번에 통과된 특별법에는 국무총리 소속의 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전라남도지사 소속 실무위원회 설치, 위령사업 지원, 희생자에 대한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전남도의회 박진권 위원장,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성명 발표
전남도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는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 발표를 주도한 전남도의회 박진권 여순사건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흥1)은 “특별법을 제정하기까지 수많은 통한의 세월을 감내해 준 유가족과 소병철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전라남도지사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가능했다”며 적극 환영했다.그동안 전라남도의회에서는 2015년 2월부터 '전라남도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해오다, 2018년 4월에는'전라남도 여수․순천 10.19사건 등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했고, 202
-
이낙연 전 대표, 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등록...캠프 총괄본부장 박광온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고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과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를 대신해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경선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디며 가슴이 떨리고 벅차오른다”는 첫 마디로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힌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던진 메시지를 통해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정치인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