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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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중견기업 확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국가 경제의 지속 성장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재 5,400개인 중견기업 수를 2026년까지 1,600여개 늘린 7,0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중견기업을 산업 정책의 핵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6일 정태호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한 ‘중견기업 청년 일자리 진단 및 청년 고용 확대 방안 토론회’에 참석해 “한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한미관계는 안보동맹에서 밸류체인 동맹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한미간 경제 파트너십이 강화되면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협력이 이뤄질 것이고, 우리 중견기업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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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버스터미널에서 ‘찾아가는 민주당’…시내버스 휴업 등 현안 청취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26일 오전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찾아가는 민주당’ 부스를 설치하고 ‘국민 소통 ‧ 민심 경청’의 깃발을 앞세우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 26일 목포시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민생소통은 4.7재보선 이후 좀 더 낮은 자세로 현장 속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를 중앙당에 반영하기 위해서다.특히 이날 민생투어에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목포 시내버스 휴업에 관한 시민의견도 들었다.시내버스 휴업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각은 대다수가 부정적이었다. “달면 삼키고 쓰다고 뱉으면 되냐. 돈 벌 땐 아무 말 안타가 좀 힘들다고 못하겠다는 게 말이냐 껍닥이냐” (70대 어르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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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헌재, 국민의 목소리 더 충실히 존중해야"
앞으로 헌법재판소도 대법원과 마찬가지로 국정감사 등에서 사무처장이 헌법재판관 자격으로 국회에 출석하게 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을 헌법재판관으로 보하게 하는 개정안을 발의하며 이같이 밝혔다.헌법재판소는 대법원과 같은 사법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에서는 기관증인으로 대법관인 법원행정처장이 국회에 직접 출석하고 있으나, 헌법재판소의 기관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는 사무처장은 헌법재판관이 아니다. 현행법상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은 헌법재판소장의 지휘를 받아 헌법재판소의 사무를 관장하며 국회에 출석하여 발언을 하고 있지만, 헌법재판관이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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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 출범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4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김승남 도당위원장 주관으로 국민소통 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 출범식을 갖고 부동산과 코로나 극복, 지역현안 등 핵심 민생 과제에 대한 당원 및 국민여론 청취에 나섰다. 출범식에는 김승남 도당위원장과 김한종 도당 수석상임부위원장(도의회 의장), 김정오 기초의회의장단협의회장(담양군의회 의장), 김성일·구복규 도의회 부의장, 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 박현숙 여성위원장,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지역위원회 대표 광역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 간 실시되며, 도당 소속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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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한종 의장·이장석 원내대표 기자회견서 이낙연 전 총리 지지 호소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이장석 원내대표는 25일 오후 전남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김한종 의장과 이장석 원내대표는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덕망을 갖춘 최적임자는 이낙연 전 총리”라며 “이 전 총리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180석이라는 거대 여당을 만드는데 최 일선에서 진두지휘했고, 당 대표 시절에는 한국 사회 고질적인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인권과 정의를 위해 검찰개혁에 나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통과 시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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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전남도의회 의원, ‘사회적경제기업 여성CEO 포럼’ 참석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은 25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기업 여성CEO 포럼’에 참석했다.전남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성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 1706개 가운데 여성CEO기업은 500여 개 정도 되는데도 특화된 정책 발굴에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며 “서부권을 시작으로 중부권과 동부권까지 별도 포럼을 갖기로 한 만큼 여성CEO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혜를 모아 여성 사회적경제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상생나무 정총복 사회적경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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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 기본소득국민운동 여수본부 출범식 참여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이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기본소득국민운동 여수본부가 지난 22일 토요일 여수엑스포 컨퍼런스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기본소득 국민운동은 ‘기본소득은 우리의 권리이다’라는 슬로건을 두고 국민이 직접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를 주도하고 실현가능한 제도를 구상하겠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모임이며 전남에서는 나주에 이어 두 번째로 여수에서 구성됐다. 지난 3월부터 기본소득운동 여수본부의 준비 위원장을 맡아온 강문성 도의원은 여수본부의 출범식을 준비하기 위해 발기인들과 여러 차례 준비모임과 회의를 거쳐 성공적인 출범식을 갖기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강문성 의원은 “기본소득 운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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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김용호 의원, 시군비 부담 경감 대책 촉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지난 21일 제35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국도비 매칭사업의 지방비 부담’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현재 전라남도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14.1%로 극히 열악하며 전국에서 최하위이다. 재정자립도가 낮으면 각종 사업 운영 및 주민복지를 어렵게 만들며 계속되는 부채발생으로 재정난을 더욱 가중시키게 된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세원 발굴을 비롯한 지방세수 확충과 국비확보를 강화하는 방안이 있으나 국비확보를 많이 하는 것은 지나친 정부 의존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정부예산 축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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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철강산업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기여"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 철강포럼 연구책임의원)이 25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국회철강포럼 정기총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국회철강포럼(대표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국민의힘 김병욱, 연구책임의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정기총회에서는2021년도 포럼 연구활동계획을 심의·의결하고,‘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철강 산업의 혁신 과제와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어기구·김병욱 대표의원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내 주요 철강사 CEO,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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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정원박람회 특위, 경과 보고회 개최
전남 순천시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형구, 이하 정원박람회 특위)’는 지난 24일, 박람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특위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먼저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으로부터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추진경과로는 2019년 7월 박람회 개최 결정 이후 대국민 여론조사, 전라남도-순천시 업무협약, AIPH 유치승인 및 2023 박람회 정부승인 전까지 죽도봉 인근 역사문화정원, 동천변 저류지 주변 동천정원가도, 국가정원 동·서원 리뉴얼, 순천만 문학정원 등 4개 권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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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회원들이 지난 23일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기념하며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우원식 국회의원, 조오섭 국회의원, 우승희 도의원, 최기영 북구의원, 남호현 남구의원과 광주전남지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분향을 통해 5월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배 행사를 주관한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 신수정(광주광역시의원) 운영위원장은 “김근태 의장의 ‘정직과 진실이 이르는 길을 국민과 함께 가고 싶다’는 말을 떠오른다”며, “41년이 지난 5월 광주의 진실이 하루 속히 밝혀지길 희망하고, 미얀마 민주화 투쟁과 연대하는 마음으로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에 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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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 공급기지 사업 확정 환영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전남 광양시가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차전지 재활용 구축사업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서동용 의원이 산단 대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및 광양만 권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강력하게 추진했던 사업이다.최근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수명을 다한 폐(廢)배터리가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폐배터리를 그대로 폐기할 때 환경오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기업들은 버려진 배터리를 재활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폐배터리 관련 친환경 사업을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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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시의원, 민·관·정 위원회와 무등산 난개발 방지 토론회 개최
무등산 난개발 방지 및 신양파크호텔 공유화를 위한 민·관·정위원회 허민 위원장(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은 오는 25일 오후 2시에 광주시 및 시의회와 함께 전일빌딩245 중회의실(4층)에서 첫 대시민 토론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22일 광주시에서 신양파크호텔부지 공유화 담화문 발표 이후 민·관·정위원회에서는 공유화부지 매입과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면서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공유화의 필요성과 방법 등을 설명할 수 있는 대시민 토론회 개최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토론회 1부에서는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이재창 본부장이 '무등산 40년 환경보존을 위한 시민운동과 의의'에 대해 기조발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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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회 의원,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기준 현실에 맞게 개정해야"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 촉구 건의안’이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됐다.현행 주차장 설치기준에 따르면 주택단지 전용면적당 일정비율 이상의 주차장을 설치하되 세대 당 주차대수가 1대(전용면적이 60㎡ 이하인 경우에는 0.7대) 이상을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전용면적 85㎡이하 공동주택은 세대 당 1.2대 이상 설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다.이번 건의안은 2020년 기준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2437만대로 1991년 425만대와 비교해 약 470% 증가하고 주차장의 면적은 차량의 증가폭을 반영하지 못해 입주민 간 분쟁, 불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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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영 전남도의회 의원,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전남도의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20일, 제352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전라남도 특화작목연구단의 명칭을 운영 취지에 맞게 특화작목육성위원회로 변경하고,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을 자치법규 정비 기준에 맞게 정비했다.조 의원은 “지역 농가에 맞는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심의·조정할 위원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일부 개정했으며, 이로 인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영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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