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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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기 전남도의원, 순천 팔마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 환영
전남도의회 임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2)은 2일 제34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순천 팔마비의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예고를 축하했다.임 의원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그 첫 번째가 ‘적폐청산’이다”며 “이 비석은 벼슬아치들의 본보기가 될 뿐 만 아니라 풍속(風俗)과 기강(紀綱)에 관계됨이 또한 매우 중요한 것으로, 예로부터 적폐청산비 임을 천명한 이래 우리 순천에선 700여 년 전부터 끊임없이 실천해 왔던 시대정신이다”고 강조했다.또한 임 의원은 순천시의회 의장으로 재임하던 2017년 5월 16일에 ‘순천 역사바로세우기’일환으로 왜곡된 팔마비 유래를 바로잡은 책자를 만들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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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수산물 유통 관리 지원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지난 1일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상 민물장어는 거래정보 부족으로 인해 가격교란이 심한 수산물로 지정됐고, 2018년 7월부터 의무위판제를 실시하고 있다. 민물장어의 안정적 가격 형성을 도모하고, 수산물 생산 및 소비량 등의 정확한 파악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의무위판제도의 취지와 다르게 민물장어를 취급하는 위판장이 여러 곳으로 분산되면서, 헐값에 위판하거나 사매매 등의 기승으로 가격 교란에 혼란을 더하고 있다.지난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민물장어 산지가격은 1kg당 3미 기준으로 2만2100원에서 4만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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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숙희 순천시의회 의원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첫 회기였던 제24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날 통과된 조례 중에서 장숙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특히 눈에 띈다. 이 조례는 코로나19와 같은 각종 재난발생 시 위험에 노출된 채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업종 종사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또한 이 조례에는 필수노동자를 지원함으로써 이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위한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필수노동자 지원 심의위원회 설치 등 필수노동자의 보호와 지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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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한국 섬 진흥원’ 전남 설립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
전남도의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설립을 추진 중인 ‘한국 섬 진흥원’ 전남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라남도의회는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이 대표발의 한 ‘한국 섬 진흥원’ 전남 설립 촉구 건의안을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강력하게 건의했다.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섬진흥원”을 오는 6월 출범시킬 예정으로 한국섬진흥원 설립 준비기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 신의준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전남에는 전국 섬의 65% 이상인 2165개의 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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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전남도의원,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관련법 개정해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대표발의한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에는 원전과 화력발전 등에 부과되고 있는 지역자원시설세를 확대해 석유유해화학물질, 시멘트, 천연가스, 원전 폐원료, 태양광·풍력 발전에도 과세대상을 확대해 부과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시설들을 보유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안전관리 및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위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방세법' 등 3개 법안의 개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촉구했다. 현재 국회에는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확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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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남도의원 "신안해상풍력발전사업, 해당지역 혜택 우선 되야"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1)은 지난1월 28일 2021년도 전남개발공사 소관 업무보고에서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전라남도가 지역과 국가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 성장 축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며 그 중심에 전남개발공사가 있다”고 강조했다.해상풍력단지조성사업은 신안군 임자도 앞바다에 오는 2029년까지 총 8.2GW 규모로 사업비 48조 5000억 원을 투입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한국전력과 전라남도, 신안군, 전남개발공사는 1.5GW 규모의 사업개발과 계통연계에 필요한 공동 접속설비(3GW 규모)를 구축하는 신안 해상풍력단지 발전 1단계 사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김문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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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섬 발전 연구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섬 발전연구회’ 가 지난 1일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섬 발전 연구회는 국민이 거주하는 삶의 공간이자 영토이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지닌 자원인 섬의 균형발전과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뜻을 같이 하는 도의원이 모여 결성 된 조직이다. 섬 발전 연구회는 나광국 의원을 대표로 도의원 10명으로 구성했고 섬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비롯해 섬 활성화, 섬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 간담회와 세미나, 현장방문, 토론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나광국 의원은 “섬 주민의 삶을 개선하면서 섬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개발·지원하고 체계적으로 연구·진흥·보전해 새로운 미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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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전남도의원 "신안 해상풍력 주민수용성 확보 추진" 당부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일 전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정책본부 업무보고에서 “8.2GW 신안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가 본격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날 조의원은 “신안 해상풍력단지 조성이 12만여개 상생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전력계통을 확충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노사민정이 체결한 상생협약서에 환경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하며 “발전사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등에 투자해 어항보존 등 어업인 보호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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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전남도의원, “청소년 무면허 음주운전 예방 앞장”
전남도의회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4)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달 27일 제349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렌터카 무면허 교통사고는 2015년 274건, 2016년 237건, 2017년 353건, 2018년 366건, 2019년 375건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10대 이하 연령층의 무면허 교통사고는 2015년 83건, 2016년 101건, 2017년 141건, 2018년 132건, 2019년 141건으로 매년 40%에 육박한다.실제로 지난 9월 전남 목포에서는 무면허 고등학생이 몰던 렌터카와 승용차가 충돌 3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추석 당일 화순에서는 고향집을 찾았던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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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전남도의원,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적극 대비해야
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이 지난달 28일 2021년 농수산위원회 수산분야 업무보고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에 따른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괭생이모자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한 대책 방안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박종원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은 수산물 생산량 전국 1위인 전남 어업인들에게 향후 새로운 소득 창출 기회로 다가올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이를 위한 미래 탄소저감 양식 개발 R&D 및 수산양식 탄소저감 사업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올 1월초부터 신안, 진도 등으로 유입되고 있는 괭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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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일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별위원회(이하 농어촌발전 특위)’ 구성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농어촌발전 특위는 장숙희 위원장과 최병배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형구, 박계수, 오행숙, 유영갑, 이명옥, 오광묵, 김영진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내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새롭게 구성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의료, 교육, 복지서비스 등 현실적인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지원 방안 등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순천시의회 농어촌발전 대책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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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등 18건 처리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제2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당초 일정보다 9일 앞당겨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설 연휴 전까지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목표로, 지난 1월 25일부터 신청 및 지급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업무보고’를 실시해 순천시 각 부서별 올해 사업계획을 점검하기도 했다.허유인 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지급되게 될 긴급재난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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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국회의원 18인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촉구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이 2월 임시국회 시작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순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 5인만 참여한 지난해 8월 공동발의 기자회견과는 달리 이번에는 이개호 의원, 송갑석 의원을 비롯해 다른 전남, 광주의원들도 함께했고, 특별히 김영록 전남지사도 참석해 힘을 더했다.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 더불어민주당 152명 의원이 여순사건 특별법안을 공동발의 할 때까지는 곧 제정될 줄 알았다”며 “하지만 해당 상임위 입법공청회까지만 진행돼 지역민들의 갈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당시를 기억하시는 어르신들은 큰 상처를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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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국회의원, 초광역 협력과 국가 균형발전 토론회 개최
수도권 대도시로의 과밀·과집중 문제가 국가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가로막는 근본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발대식 및 초광역 협력과 국가 균형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포럼 자치와 균형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서삼석 의원과 우원식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염태영 지방소멸대응 T/F 공동단장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초광역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구의 수도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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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2021년 제295회 임시회 개회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는 2021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2월 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오는 8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 5건, 보고안 1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김용집 의장은 “이번 회기기간 동안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치열하게 고민하고 지혜를 모음으로써 올 한해 광주공동체의 나아갈 목표와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신수정 의원, ‘각화농산물도매시장 확장 이전 추진 현황’ ▲최영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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