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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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위기의 관광업계 적극 지원”역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전남 목포시)이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설 연휴, 전남여행업 비상대책협의회 목포지회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면담을 통해 전달받은 요구안을 정부에 전달한 것이다. 김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발언을 통해 “지난 1월 한국 여행업 협회가 발행한 ‘전국여행업계실태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여행업으로 등록된 17664개 업체 중 4583개 업체가 폐업했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업체 4곳 중 1곳이 문을 닫은 셈”이라고 현재 관광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설명했다. “3차 대유행에 대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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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전남도의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위촉
전남도의회 민병대(더불어민주당.여수3)의원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제3기 국민소통특별위원으로 위촉됐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위해 국가균형발전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관련된 지역 여론수렴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특별기구로 ‘국민소통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민병대 의원은 앞으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남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민병대 의원은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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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솜 칼럼] 안철수·금태섭 후보 단일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권의 후보 단일화 성사 여부가 선거 정국을 후끈 달구고 있다. 후보들 역시 저마다의 방식으로 단일화를 외치며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나경원 예비후보는 13일 “서울시 공동 운영은 당연히 실천해야 할 기본 과제”라고 밝혔고, 오세훈 예비후보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서울시 공동 운영’에 합의하는 방식으로 야권 후보 단일화를 이룰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반면에 이보다 훨씬 앞서 단일화 논의로 주목 받았던 제3지대 예비후보인 안철수 ·금태섭은 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1차 TV 토론조차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됐다가 어렵게 추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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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 정책연구회, 대입 전략·자유학년제 연구용역 보고서 배포
전남도의회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이혁제)는 대입전략 방안 및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보고서를 전남의 모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에 대응한 전남형 대입 전략을 수립하고, 자유학년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물이다. ‘전남형 대입 대응전략 방안 연구’는 대입전형에 대한 분석 및 전망, 전남지역 고등학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기관의 지원 현황과 전남지역 대입관련자의 인식도를 조사해 분석했다.전남지역 고교생들의 대입전형 대응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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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김미연·정홍준 의원, 매니페스토 소통대상 수상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 김미연, 정홍준 의원이 16일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수여하는 소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우수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김미연 의원은 그동안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제8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도시건설위원장에 선출되기도 했다.김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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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허석 시장 1심 직위상실형 재판결과 안타까워"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5일 광주지법 순천지원에서 열린 허석 순천시장의 ‘지역신문발전기금 유용’과 관련한 1심 재판 결과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민들에게 허탈감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생각하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긴급의장단회의를 개최한 시의회에서는 당장 시정 운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판결에 의해 시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회가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시의회와 집행부는 수레의 양바퀴와 같아서 균형을 잘 맞춰야 자연스럽게 굴러간다는 말처럼, 집행부가 어려울 때 의회가 시민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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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농식품부 물가 안정 현안 비판 제기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민지원에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반면 농산물 물가 안정을 당면 현안으로 적시해 마치 소비자부와 같은 행태를 취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6일 국회 농해수위 상임위에서 김현수 농식품부장관을 상대로 업무보고 자료에 “계란 소비자가격이 상승했으나, 수입물량 공급 등으로 가계부담을 완화한다는 표현이 버젓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일갈했다. 지난 2월 5일 기준 특란 30개의 소비자가격은 7455원으로 평년 동월 5184원 대비 41% 증가했다.서 의원은 “이러한 상승된 가격조차 브랜드 커피값에 비견되는 수준일뿐 아니라 가구 소비자 물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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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국 전남도의원, ‘친환경 선박 산업 기반 선점’ 주문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2)은 지난 제349회 임시회 경제에너지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친환경 선박산업 육성에 대해 점검하고 지속적 관리를 강조했다.나광국 의원은 “코로나19로 선박 발주량 감소 등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국제 환경규제와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에 대응해 지속 성장 가능한 친환경 조선산업 발전 기틀 마련이 절실하다”고 주장 했다.조선 및 에너지 산업에 LNG연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LNG저장탱크 등 핵심소재 국산화가 시급하고 LNG 선박 건조를 선도하고 있으나 핵심기술이 해외 의존도가 높아 고가의 기술료가 해외로 유출되고 있으며 LNG 화물창 제작기술은 프랑스 GTT社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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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한반도 평화 위협 한미연합 군사훈련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한미 군 당국이 3월 둘째 주에 한미 연합훈련 진행을 논의중인 것과 관련해 “정부와 국민이 코로나19 극복에 전념하는 현 상황에 맞지 않다”며 “4.27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 이후 역대 어느 정부보다 탄탄한 남북 간 신뢰 관계를 위협할 한미연합 군사훈련은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15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미는 3월 둘째 주에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CPX)을 진행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제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미 간에 협의가 진행중이며 아직 최종 합의는 안 된 상태”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한미 연합훈련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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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포스코 무책임한 태도에 분노... 국민연금 스튜어드십코드 제대로 실행"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5일 "세계적 철강 기업 포스코에서 산재 사고가 반복되는데도 안전조치를 취하기는커녕 무책임한 태도가 계속되는 데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포스코 포항제철, 광양제철 등에서 5년 동안 42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포스코는 최고경영자가 책임지고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포스코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포스코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기업이 되도록 스튜어드십코드를 제대로 시행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지금 우리 사회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고 산재를 줄이기 위해 힘을 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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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후보, 서울지역 대학생들과 정책 소통 간담회 눈길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은 지난 10일(수) 14시 양천 신정비행장에서 ‘대학생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서울의 변화 중심에 청년이 서도록 할 것이며 주거와 일자리만큼은 기본을 누리고 살 수 있는 서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이 직접 만든 공약을 우 후보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설자리, 살자리, 놀자리’ 총 4개 분야, 12개 공약으로 구성된 청년 공약은 자발적으로 모인 대학생 31명이 50시간 이상 논의하고, 스무 차례 이상의 정책 미팅 등을 통해 마련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설자리 :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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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 설 앞두고 박주민 의원과 함께 대림시장 민생 살폈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서울 서대문갑·4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은평구에 위치한 대림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현장 곳곳을 방문하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우 의원은 지난 11일 은평이 지역구인 박주민 의원과 함께 대림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명절 시장경기를 살폈다. 상인들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지만 설 대목이라 평소보다 조금 나아졌다”면서도 “서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날 민생 현장 방문에는 지난달 20일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박주민 의원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과의 동행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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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명절 연휴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 이유 있었다"
명절 연휴 기간 층간소음 신고량이 일평균 신고량보다 6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웅래(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서울 마포 갑)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0년도 명절 연휴 기간 층간소음 신고량은 총 198건으로 같은 해 일평균 33건 보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작년 추석 연휴는 총 157건의 신고로 설날 연휴 신고량 총 41건보다 약 4배를 웃도는 것으로 파악되어 같은 명절임에도 코로나19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연휴 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전체 신고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2016년도 층간소음 신고량은 6,306건에 불과했지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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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자치법개정 후속조치 만전” 당부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맞춰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 지방의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건의했다.전경선 위원장은 지난 8일 비대면·영상회의로 처음 개최된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에서 협의회 사무총장의 자격으로 이같이 밝혔다.이날 정기회는 전경선 위원장을 비롯해 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인 김정태 서울시 운영위원장 등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 전원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온라인으로 모여 지난 1월 12일 공포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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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대표, ‘푸른 눈’ 영어 선생님 54년 만에 재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 영상통화로 재회했다. 현재 영서 선생님이 미국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어서 영상으로나마 감사함을 전하고 학창 시절의 추억과 지난 54년 만의 소회를 나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0월 해리 해리스(Harry Harris) 당시 주한 미국대사와의 접견 자리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 재학 시절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으로 한국에 오셨던 영어 선생님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영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후 카투사(KATUSA)로 복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1월 주한 미국대사관은 선생님의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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