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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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자 전남도의원, 국토균형발전 위해 국도 24호선 4차로 확장 촉구
전남도의회가 국도 24호선 무안 현경~신안 지도 간 4차로 확·포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남도의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이 대표 발의한 “국도 24호선 무안 현경 ~ 신안 지도 간 4차로 확포장 촉구 건의안”이 지난 24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채택됐다.이 의원은 “이 구간은 지역 주민들의 통행은 물론 농수산물 물류 거점이자 서남권 관광시대에 부응하는 관광도로의 위상과 인적, 물적 교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재 국도 24호선의 2019년도 일 평균 교통량은 9821대에 달할 정도로 폭증하고 있지만 ‘무안 현경~신안 지도’ 구간은 아직도 2차로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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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전남도의원, 어민 생존권 보장 위한 총허용어획량 기준 마련 촉구
전남도의회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어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형평성 있는 총허용어획량(TAC) 기준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현실성 있는 쿼터 배분’과 ‘적절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해양수산부는 어종자원 회복과 업종 간 조업경쟁을 해소한다는 명분으로 근해자망에도 오징어TAC 제도를 올해 1월부터 적용하고 있다.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민주당, 목포5)은 대표 발의한 건의문에서 “올해 1월부터 적용되는 오징어TAC 제도로 인해 도내 어민의 오징어잡이가 사실상 위협받게 됐다”면서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관행적 행정”이라고 지적했다.전 위원장은 “그동안 근해자망 어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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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괭생이모자반 피해 예방 대책 촉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이 대표발의한 '항구적인 괭생이모자반 피해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이 지난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건의안에는 2015년부터 7년째 매년 전남 연안으로 밀려오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에 대한 항구적인 피해 예방 대책과 피해 양식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른 해보다 2~3개월 빨리 유입되었을 뿐 아니라, 역대 가장 많은 양인 8000여 톤이 밀려들어 피해가 가장 큰 상황임에도 정부차원의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고 있음을 강하게 꼬집었다. 현재, 괭생이모자반으로 인해 신안, 진도, 해남 636어가의 김, 미역, 다시마, 톳 양식장이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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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선 도의원, 섬진흥원 유치 도내 단일화 “적극 환영”
전경선 전남도의회 의원(민주당, 목포5)은 신안군의‘한국섬진흥원’유치를 목포시에 양보한 발표와 관련 이를 적극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박우량 신안군수가 신안군의‘한국섬진흥원’유치의 꿈을 목포시에 양보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자,“도의회 의원이자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도민의 뜻이 한자리로 모아지게 돼 매우 다행한 일”이라며 “이제 도민의 뜻을 결집해서 반드시 우리 전남에서 한국섬진흥원이 유치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안출신으로 목포에 지역구를 둔 전 의원은 “신안군의 오늘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제 원톱이 된 목포시는 시민과 도민의 열의를 담아 반드시 유치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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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도의원, 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이 지난 24일 광남일보가 주관하는 ‘2021년 광역의회 의정대상(창조혁신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광주·전남 광역의회 의정대상’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대민행정과 지역경제, 주민복지에 우수한 성과를 일궈낸 우수 광역의회 의원에게 처음 시상하는 상으로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육성▲의정활동 분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우승희 의원은 지역사회문제 발굴·해결과 도민의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전국최초 ‘전남도 사회혁신 활성화 지원 조례’, ‘전남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조례’, ‘전남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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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전남도의원, 2021 광역의회의정대상 수상 쾌거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지난 24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광역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광역의회 의정대상’은 호남지역 최고 권위의 풀뿌리 정책 경영의 상으로 혁신적인 노력과 우수한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낸 광주 전남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신민호 의원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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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적극 ‘환영’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통과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25일 김한종 의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수많은 난관을 거쳤지만,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지난 24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면서 “그 동안 입법을 위해 애를 써 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도민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끝까지 잘 추진해 온 전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입법으로 세계적인 석학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전남에 에너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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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4·7보궐선거 후보들 출정식 갖고 필승 결의
4·7 보궐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전남지역 3곳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들은 일제히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지역의 현안을 책임있게 해결할 수 있는 집권당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한춘옥 순천1선거구 도의원 후보(전 순천 장천농협지점장)는 이날 오전 순천 오천지구 원예농협 4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도지사·국회의원·시장과 하나가 되어야 순천을 일으킬 수 있다”며 “민주당이 선택한 후보, ‘순천의 똑순이’ 한춘옥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낙안배농협 조합장 선거 현장과 외서·송광면 일대를 돌며 가두유세와 함께 상가 발문, 차량 인사를 하며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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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 “위기의 지역대학 살리기 범 도민 기구 제안”
전남도의회 이혁제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4)은 25일 전남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한 범 도차원의 전남 지역대학 살리기 기구를 설치하자고 제안했다. 이 기구는 전남도, 전남교육청, 대학소재 시·군지자체, 대학이 참여하며 대학에만 생존을 맡기지 않고 범 도민이 협력해 지역대학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이혁제 위원장은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전남의 국립대마저 10%이상의 정원 미달사태를 겪고 있으며 지역 사립대의 상황은 더욱 암울하다” 며 “지역대학의 경쟁력 부족도 주요 원인이지만 학령인구 감소와 서울중심주의가 가장 큰 이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이제는 중앙정부에만 대학의 문제를 맡겨서는 안 된다”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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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등 법률안 4건 본회의 통과
농협중앙회장 선출방식을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변경하는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등 4건의 제·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지난해 6월 대표발의 한 '농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현행 농협중앙회장의 선출을 일부 조합장으로 구성된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간선제 방식에서 전체 회원조합의 조합장으로 구성된 총회에서 선출하는 직선제로 변경해 중앙회장의 민주적 정당성과 조합의 선거 참여권을 강화했다. 이날 함께 통과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사업시행자가 양수하는 매립지의 가액을 기업도시 지정 당시의 현실이용 상황으로 평가할 수 있는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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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완 목포시의원, 미얀마 쿠데타 규탄·민주화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전남 목포시의회가 미얀마 군부 쿠테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목포시의회는 24일 제3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형완 의원(민주당 목원동.유달동.동명동.만호동)이 대표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형완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짓밟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최근 민주주의를 짓밟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미얀마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혈진압의 즉각 중단, 쿠데타 과정에서 구금된 정치인 등의 석방할 것을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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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정부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농어업인 포함 지원 촉구 결의문 채택
전남 장흥군의회는 제264회 장흥군의회 임시회(3월16일~3월22일)에서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 농어업인 포함 지원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코로나19의 여파로 농수산물 소비 위축은 물론, 지난해 긴 장마와 강력한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농어업인은 생산비 이하의 소득으로 손해와 빚만 늘고 있는데 정부의 직접적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매번 제외돼 왔다.장흥군의회는 “정부가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속에서 여전히 농어촌에 대한 지원에는 인색하기만 하고, 농어촌에 대해서 눈과 귀를 돌리고 있는 것에 농어업인들이 느끼는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제4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제출한 정부와 이를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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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수산·식품·유통 빠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업구조 지적
이름과 걸맞지 않게 농림사업에 편중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의 사업구조가 시대에 뒤떨어진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23일 국회 농해수위 업무보고에서 aT를 상대로 “2021년 aT 사업예산 2조 2185억원 중 84%인 1조 8591억원이 농림사업인 반면 식품이 2658억원으로 12%, 수산이 936억원으로 4%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aT의 수산, 식품, 유통 사업 지원이 매우 저조한 것은 법률의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법'제1조는 농산물 뿐 아니라 수산물의 유통개선을 통해 수급을 안정시키고 식품산업을 육성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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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수 전남도의원, 퇴소아동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교육 지원 근거 마련
전남도의회가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기 전에 퇴소아동 등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한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임영수 의원(보성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등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전남도가 퇴소아동 등의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홍보하도록 했다. 특히, 사회진출 전에 자립의지나 기술 향상을 위한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주거·취업훈련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진입 초기 적응에 애로가 없도록 하는 등 퇴소아동의 실질적인 자립과 자활을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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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도의회 부의장, 전남도교육청 국기 선양 및 교육 조례안 발의
전남도의회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구복규 부의장(더불어민주당·화순2)이 대표발의 한 ‘전남도교육청 국기 선양 및 교육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각급 교육기관이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국기선양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국기선양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 국기의 점검·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한 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안에 따라 경술국치일인 8월 29일 교육기관이 조기를 게양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이 국권의 중요성과 태극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부의장은 “일본에게 국권을 침탈당한 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함으로써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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