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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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실 도의원, '전남도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복실 의원(민생당·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및 '사회복지사업법'의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전남도 사회보장위원회에 자문할 수 있도록 규정한 내용이다.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문제는 사회복지서비스 질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중요한 문제로 그동안 전라남도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자문했다. 그러나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사회복지위원회가 사회보장위원회로 되면서 사회복지사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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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최병배 의원, “쓰레기소각장 입지선정 위해 모두가 힘 모아야”
순천시의회 최병배 의원은 27일 열린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천시 쓰레기소각장 입지선정 문제 해결을 위한 모두의 노력을 주문했다.최 의원은 서울시 목동 등을 예로 들며, “순천시도 쓰레기소각장 입지선정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설득작업과 주민들에게 넉넉한 보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순천시는 제2의 장소를 물색하기 전에 시행착오에 대해 솔직하게 반성하고, 성찰하는 모습을 순천시민들께 보여줘야 한다”며“앞으로는 부지선정 시 전문가들을 대거 참여시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충분히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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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장숙희 의원, “필수노동자 처우 개선 나서야”
순천시의회 장숙희 의원은 27일 열린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필수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순천시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장 의원은 “요즘과 같은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분들이 바로 필수노동자”라며 “우리 시에도 수많은 필수노동자들이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제는 순천시가 그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택배기사, 배달업 종사자, 환경미화원, 코로나19 방역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을 예로 들며, “순천시가 선도적으로 이분들의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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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만잡월드 활성화 위한 대책 마련 촉구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7일 열린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순천만잡월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와 관련 기관에 촉구했다.촉구 결의안을 발의한 박혜정 의원은 “호남권 최대의 직업체험 시설이 될 순천만잡월드가 내년 상반기 완공 및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순천만잡월드 개관의 의미는 지방의 단순한 직업체험 시설에 그치지 않고,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완화를 위한 국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순천만잡월드는 지방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역 간 편차 없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적성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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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본회의 열고, 제3회 추경 등 6건 의결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7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당초 예산보다 약 1,604억여 원이 증액돼 제출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결과 292억여 원이 삭감돼 예비비로 편성되면서, 1조 5,097억 5,356만 9천원으로 확정됐다.특히, 야시장 조성 관련 예산은 소관 상임위 예비 심사에서 삭감된 바 있으나 예결위 심사 결과, 편성은 하되 코로나19 진행상황 등을 고려해 시민건강, 경제활력,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최선의 운영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야간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순천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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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도의원,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 노력에 만전 기해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상권 소득증대를 위해 발행 중에 있다. 그러나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일명 ‘상품권 깡’ 또는 환불규정을 악용해 불법 현금화 하는 부정유통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취지가 무색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김용호 의원은 “부당하게 이익금을 챙기는 사람들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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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수 도의원,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시 교육적·정서적 측면 고려해야”
전라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시 지속적으로 문제돼 왔던 두 학교간의 공동 이용 시설물 문제부터 우선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성수 의원은 “현재 두 개의 학교가 급식실, 체육관, 운동장 등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학교폭력, 생활지도, 교직원간의 갈등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학생,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 상당수가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적인 측면도 중요하지만 교육적·정서적 측면에서 학교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정부가 지난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통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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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도의원, ‘전남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개정 조례안’ 발의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6일 전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양성평등기본법’ 개정(2020.5.19.)에 따라 기존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실무위원회에서 심의했던 시·군 소관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특정성별 40% 미달성 사유를 시·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심의하도록 해 시·군별 정책 환경과 특성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또한, 조례에서는 ▶전라남도 양성평등위원회 설치의 법률 근거조항 명시 ▶전라남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시·군 소관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특정성별 40% 미달성 사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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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권 도의원,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전남도의회 제34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회의에서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수산업을 고부가가치로 창출하고 수산종자 관련 기술을 보급하여 수산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주요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수산종자산업 발전계획 수립 ▶사업 추진 및 재정지원 ▶친어나 모패 등의 대여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수산종자산업육성법에 근거해 수산업을 고부가가치로 창출하고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수산종자산업의 육성이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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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수 도의원, ‘전남도 천일염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26일 '전라남도 천일염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개정안은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하고 천일염산업화추진위원회 위원 구성을 기존 도의회 농수산위원회 2명에서 전라남도의회에서 추진하는 사람 2명으로 변경했다. 이 조례안이 개정되면 천일염산업에 관한 주요사항들을 심의하기 위한 천일염산업화추진위원회의 구성 위원이 정비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태수 의원은 “전남의 천일염은 프랑스산 게랑드 천일염보다 이로운 미네랄 성분이 더 많고, 침전물은 15배 이상 적다고 알려졌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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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도의원, ‘전라남도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잠수어업인 진료비 지원 조례안’이 26일 농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바다에서 수중작업 등으로 인한 잠수어업인의 잠함병 관련 진료비를 지원하여 잠수어업인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조례에 따라 잠함병 진료를 받으려는 전남도내 잠수어업인은 어업신고증명서 또는 잠수어업인증을 가지고 지정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잠함병(잠수병)은 고압의 바닷속에서 해산물 채취 작업 후 물 밖의 보통 기압으로 되돌아올 때 기압차로 발생하는 순환 장애, 척수성 마비 등 각종 질환으로 방치시 언어장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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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일자리정책은 공염불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이 지난 25일 열린 2021년 일자리정책본부 예산안 심사에서 일자리정책본부 예산이 전년대비 19.0% 감액편성된 것을 지적하며 적재적소에 예산을 편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임금 근로자 일자리 증가율이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지난 2018년 1분기 이후 최저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부문과 20·30대 청년층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지난 2분기 20·30대 젊은층의 일자리만 16만개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신민호 의원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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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주 도의원, ‘전남도 한옥 지원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문행주의원(화순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한옥 지원 및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주요 개정사항은 전라남도 재정계획심의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라 한옥발전기금의 존속기한을 2023년 12월 31까지 3년 연장하고, 부기 등재 범위를 건축물 대장에 따른 등기로 축소하며 중복지원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문 의원은 “이 조례는 한옥발전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하고, 보조금 및 융자금 지원에 대한 추가기준을 마련해 건축자산 보전·활용 정책과 연계한 도내 한옥 보급 및 홍보를 극대화 하고 남도 한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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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동 도의원, ‘전라남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 대표발의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희동 의원(진도)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안’이 26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전동킥보드,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확산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관련 시책 및 안전교육에 관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제정됐다. 김 의원은 “이 조례가 제정되면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등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안을 토대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안전교육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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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도의원, "내실있는 공장 스마트시스템 보급‧관리로 고용창출 기대"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2)이 지난 25일 2020년 경제에너지국 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공장 스마트시스템 보급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공장 스마트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매칭사업이며, 전년대비 기업의 신청금액이 증가해 증액 반영했지만 회계연도 폐쇄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의 예산증액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김용호 의원은 “스마트시스템의 보급률 달성에만 급급해 지원금이 사장되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스템 보급으로 제품불량과 원가하락 등의 문제가 발생되어서는 안 된다”며 “예산 투입에 대한 확실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전남도의 성과분석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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