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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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수 도의원,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비 지원해야"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부실운영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은 지난 4일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부실운영과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등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곽태수 의원은 “농기계임대사업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다보니 빈약한 재정여건으로 부실운영이 되므로 지원이 필요하고 으뜸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은 전남 17개 시·군이 다 함께 참여해 으뜸한우 송아지를 만들기 위한 조건완화와 행정적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무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간이 6개월이 연장돼 2022년 4월이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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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자 도의원, 학업중단 학생 수 늘어난 전남교육 꼬집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무안1)은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업중단의 기로에 서있는 학생들이 해마다 증가한다”며 “이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학업중단학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10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현재 854명, 올해 9월 현재 908명으로 50여명이 증가했고, 2020학년도 기준 초등학교 228명, 중학교 132명, 고등학교 548명이 학교를 떠났다”고 꼬집었다. 특히, 이 의원은 “제출 자료에서 학업중단 사유를 보면 해외유학과 질병 등의 사유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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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호 도의원,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세밀한 지원체계 아쉽다"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6일 일자리정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세밀한 지원체계가 아쉽다”며 “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이나 빈부격차, 환경파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혁신을 추구하는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신민호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우수인력 확보가 어렵고 판로가 취약하며 자본 부족이 기술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등 매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고 지적하며, “사회적경제기업간 상호구매(B2B)시 인센티브를 주고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 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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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현 도의원 "방사광가속기 유치 실패 두 번은 없어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조옥현 의원(목포2)은 한전공대 설립지원단 행정사무감사에서 4세대 원형 방사광 가속기 유치 실패에 따른 타 시·도와 차별화된 후속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조옥현 의원은 “정부당국이 당분간 방사광가속기 추가 구축의 계획이 없는 상황에서 2023년 설립을 목표로 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과 연계하여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핵심설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전남도 한전공대설립지원단 담당자는 “파쇄중성자 가속기(빔)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 했다. 중성자가속기는 중성자를 이용하여 물질을 보다 작은 단위의 입자로 쪼개 볼 수 있어 기초과학, 응용과학,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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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돌봄전담사 파업 참여자, 학교 복귀 전 코로나19 검사 필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유성수)는 지난 6일 열린 여수·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돌봄전담사 중 파업 참여자들이 학교에 복귀할 때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출근할 수 있도록 해 혹시 모를 학교 전파를 사전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국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지난 6일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 청사 앞에서 1차 총파업을 실시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에 전남 지역 초등 돌볼점담사들의 참여율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돌볼전담사들이 전국에서 모이는 대규모 집회에 참여한 만큼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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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 도의원, "바이오산업진흥원 감사실장 외부전문가로 공개 채용해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황재연 원장)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감사실장은 외부 공개 채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남도의회 정광호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6일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부직원을 감사실장으로 순환 보직해 부실한 자체감사를 이어 오고 있다”고 질타했다.(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 2002년 기업 지원과 연구 개발을 통해 전남지역의 생물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및 지자체 지원을 통해 설립됐다. 현재는 진흥원의 2개 실, 식품산업연구센터 등 6개 센터, 160명의 연구 인력으로 총 514억 원 규모의 식품산업, 생물의약품, 나노바이오, 천연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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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권 도의원, "농수산분야 소득증대 위한 기술개발 필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신소득 작목으로 유망한 커피 재배·가공에 대한 기술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고흥1)은 지난 4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이 기후변화 대응으로 신소득 작목인 커피를 안정적으로 재배·가공하는 기술개발의 연구”를 주장하며, “최근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작목을 도입하여 농가의 고소득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5일 해양수산과학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언택트) 소비의 확산으로 가정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전남에서는 수산물 생산량에 비해 식품 가공 및 기능성 연구가 미흡하다”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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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 ‘코로나 농업대책’ 지적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4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2020년 농수산위원회 소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로 인한 전반기 농업대책에 대해 점검하고 지속적 관리를 당부했다. 최명수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가축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휴장 , 화훼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 위축으로 생산농가 모두 어려운 실정이다”며 “앞으로 장기적인 코로나에 대비하여 농업에 대한 정책적인 대안을 추가로 발굴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주장 했다. 또한 “하우스 양액재배 시설 노후화로 인해 소모성 자재 교체가 필요하고 과수농가에 해충포획기, 방상팬 등 관련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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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농업경영비 해마다 증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병용 의원(여수5)은 지난 4일 제348회 제2차 정례회 2020년 농수산위원회 소관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농가소득 보전을 위한 사업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농업경영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중·소농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 할 것을 제안했다. 최병용 의원은 “경쟁력 위주의 농업정책이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는데 기여한 부분도 사실이나 반면 중·소농 경영여건을 악화 시켜 농촌 소득 양극화를 초래하기도 했다”며 “앞으로 소규모농가나 가족농이 소외되지 않는 범위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농축산식품국 김경호 국장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친환경 과수농가 해충방제기 지원,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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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전남도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대상’ 수상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여수6)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한 전국의 광역·기초의회 여성 지방의원 1,060여 명이 활동하는 단체다. 이 날 시상은 지난 2년간 전국 여성 지방의원의 우수 의정활동을 공모해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 개 분야(생활정치, 평등정치, 맑은정치)에 광역·기초의원 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강정희 위원장은 제10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던 2018년 1월에 우수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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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대상 수상
전라남도의회 정옥님 의원이 5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해마다 지역과 정당을 초월해 전국 여성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 주민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을 하고 있다. 정 의원은 도정활동을 하면서 여성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5분 발언과 촉구건의안을 통해 여학생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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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성 도의원, ‘대기업 지역 인재 채용 적극 주문’
전남도의회는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5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대기업 지역인재 채용, 투자 활성화 전략, 마이스 산업 육성, 지역서점 활성화 문제 등 전남도의 일자리·관광·문화정책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강문성 의원은 “전남도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대기업이 지역상생 차원에서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남도는 광양만권 대기업들이 배출가스 총량제에 대비해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기업하기 좋은 전남이 되도록 하는 한편, 대기업과 지역대학간 지역인재 채용 협약 등을 하도록 매개체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해서도 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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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1회 신안군의회 임시회 개최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은 지난 4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신안군의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 1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이에 따른 의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안군 의회는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4개의 임시회(25일간)를 19개의 동의안 및 조례안 등 의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읍·면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및 점검을 통해, 모범사례를 선정하고 시정 개선사항을 지적해 향후 부실시공 예방과 건실한 사업장 운영을 도모했다. 특히, 군민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발로 뛰는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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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구복규 부의장, 도내 광역 화장장 확충 촉구
전남도의회 구복규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4일 보건복지국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장시설 부족에 따른 도민들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광역 화장장 시설 확충을 촉구했다. 구복규 의원은 전남화장률은 2017년 76.1%, 2018년 79.5%, 2019년 82.4%로 매년 3%씩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전남지역 화장장은 총 7개소, 23개 화장로에 그치고 있다. 또, 화장장은 순천, 여수, 광양, 목포, 해남 등 동부·서부지역에 집중돼 있고, 시설물 노후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도민들의 이용불편이 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화장장이 없는 각 시군에서 화장장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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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국 도의원, 행정사무 감사“공공의료 문제 해결위한 적극 노력 필요”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지난 4일 열린 2020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 감사에서 전남도 공공의료와 사회복지분야 업무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최선국 의원은 이날 “전남지역 의대 및 상급병원 부재, 간호인력 수급 부족 등의 열악한 지역의료 환경으로 도민의 건강권을 위협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지역 의대 유치와 국민건강보험병원 유치, 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설치 등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남도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하는 호흡기 클리닉의 전 시군 설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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