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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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이천․가평 집중호우 피해현장 방문…복구상황 점검, 피해주민 위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6일 이천과 가평의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 대응 현황을 살펴봤다. 이 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이천시 율면 산양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변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들었다.이천에서는 지난 2일 내린 폭우로 산양저수지 제방이 무너져, 담수량 6만5,000여t의 물이 산양1리 마을을 덮쳤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여 가구가 침수되고 곳곳의 가건물이 쓸려 내려갔으며 논밭도 물에 잠기며 공공시설 8억6,500만 원, 사유시설 9,500만원, 농경지 5ha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살펴본 이 지사는 “수문을 튼튼하게 만들고 평소 저수 물의 관리 용량을 낮춰야 한다”며 “도내 위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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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특별교부세 총 38억 원 확보”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김승남 의원이 확보한 이번 특교세는 고흥 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 건립(10억), 보성군 메타호반 명품자전거길 조성(5억),보성군 상유십이 성곽길 조성(5억),장흥군 장흥고~남부관광로 군계획도로 개설공사(5억),장흥군 안전관리 CCTVC 설치사업(4억),강진군 몽마르뜨 언덕 조성사업(9억) 총 6건의 사업비이다. 특히 ‘고흥 노인건강복지타운 건립’은 전국 최고의 고령화로 노인인구(39.7%)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흥군에 반드시 필요했던 시설로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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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철도산업법' 개정안 대표발의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은 6일 철도유휴부지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철도유휴부지’란 철도 폐선부지와 철도부지 중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철도가 아닌 다른 용도로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정부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지침'(국토교통부훈령)을 제정해 2015년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지만 유휴부지 활용도는 낮은 편이다. 철도공단이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철도유휴부지 활용계획서는 최근 5년간(‘15~’20년 상반기) 총 33건에 불과하며, 전국적으로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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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광산구을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신창·신가지구 방음터널(제2순환도로)설치사업비 10억원▲하남산단 하수암거 보수공사(6억원), ▲첨단둘레길 경관개선사업(4억원) 등이다. 제2순환도로 방음터널 설치는 민형배 의원의 총선공약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그동안 소음에 시달렸던 신창·신가지구 시민 고통해소의 단초가 마련되었다. 하남산단 일신산업 주변의 노후암거는 안전D등급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했다. 부족한 예산 때문에 수년째 보수가 미뤄졌으나. 예산확보로 공사 연내 마무리가 가능해졌다. 첨단둘레길 경관개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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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최고위원 후보, 봉하마을 찾아 “대통령과 청와대를 위한 방패막이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노웅래(서울마포갑, 4선)의원이 31일 봉하마을을 방문한다. 이 날 노 후보는, 먼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하여 최고위원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고한 후에,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여 차담을 가질 예정이다. 노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냄새 물씬 나던 대통령으로서 탈권위와 소통 등 민주당 정신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며, “이명박근혜 세력이 온갖 음모로 무차별 공격을 가했을 때, 좀 더 적극적으로 당이 막아줬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그 시절 악당들이 다시 대통령과 청와대를 향해 고개를 들고 있다”며, “문재인대통령과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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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근 전남도의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제10대 의장 취임
전남도의회는 지난 30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으로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이 선출돼 첫 임시회를 주재했다고 31일 밝혔다.특별지방자치단체조합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전남 동부권 3개시(광양시, 순천시, 여수시)와 경남 하동군이 포함된 특별경제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 의회 격이다. 조합회의는 조합규약 및 조합규정 ▶제·개정안 ▶예·결산안 ▶지방자치단체간 협의 조정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합위원으로는 전남도의원 3명을 포함한 전남 7명과 경남 3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오하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광양만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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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개원특집 '초선의원, 21대 국회를 말하다' 30일 방송
30일(목) 오전 10시 여·야 초선의원들이 모여 국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개원특집 대담 프로그램 '초선의원, 21대 국회를 말하다'가 방송된다. 본격 대담을 펼칠 여·야 초선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성만 의원과 장철민 의원이, 미래통합당에서는 안병길 의원과 양금희 의원이 출연하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에서부터 일하는 국회법, 여·야 협치 문제 등 21대 국회운영 및 민생현안 해법을 놓고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침마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초선의원 공부모임 현장을 살펴보고, 여·야 재선 의원들이 초선 의원들에게 보내는 당부와 응원의 메시지도 들어볼 예정이다. 강연자로 종횡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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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민주 광산구을 핵심당직자 공개모집
광주 광산구을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민형배)는 8월 29일 전국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조직정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광산을 지역위는 고문단 및 부위원장단, 당원협동조합추진단, 의정모니터단, 대학생위원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지역자치인재양성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할 핵심당직자를 다음달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산을 지역위는 역량있는 당원들의 지역위원회 활동 참여를 보장하고 당세 확장을 위해 핵심당직자 공모사이트를 개설해 핵심당직자를 공개모집한다. 광산을 지역위는 이번 공모에 응한 당직 희망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국대의원대회 전까지 당직임명을 완료할 예정이다. 민형배 지역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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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의원, 새로운 목포 현안 공론의 장 '유달정담' 의제 다양화
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의 “유달정담”이 대표적인 공론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김원이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5시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전남물리치료사협회, 실뱀장어연합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가지 주제로 7차, 8차 유달정담 시민경청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물리치료사협회와 진행된 7차 유달정담 경청회는 최선국 전남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청회에는 박성남 전남물리치료사협회장, 김성수 목포지회장, 강양훈 목포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 이혁 전남도회 수석부회장, 김원영 전남도회 정책부회장, 나행병 전남도회 총무이사, 정연경 전남도회 정보이사, 김세돈 전남도회 조직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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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순천시 의대 유치 발 벗고 나선다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23일 개최된 정부와 여당의 당정협의회에서 나온 ‘전남권 의대 신설 적극 검토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은 24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소집해,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뜻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순천시에 의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긴급 의장단 회의에서는 순천에 의대가 유치돼야 하는 필요성을 공감하고, 순천시가 요청할 경우 의대 설립 부지 확보 등 법적 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유인 의장은 “순천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은 순천의 미래를 밝게 하는 청신호가 될 것이다”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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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제360회 임시회 24일 폐회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24일까지 9일간의 진행된 제36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경 세입·세출 예산안 의결 및 부의안건을 처리 했다. 2020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는 의결요구액 634억 중 32억을 삭감해 602억으로 수정 가결했다. 부의안건은 총 23건으로, 심사 결과 원안가결 15건, 수정가결 3건, 권고 1건, 심사보류 2건, 부결 2건으로 심의·의결됐다. 주요 가결안건은 ▶김양규 의원의 ‘목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양규 의원의 ‘목포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전기요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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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목포대 의과대 설립‘청신호’환영
전남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가 23일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당정협의회에서 결정된 전라남도 의대 신설 추진을 환영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의대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당정은 ▶의사인력을 10년간 매년 400명씩 4천명 양성 ▶필수·공공·지역 의료인력 확보 위해 22년부터 지역의사제도 도입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추진을 결정해 의학교육 내실화와 의과학자 육성으로 감염병위기 대응과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의과대학 설립을 가시화하게 됐다.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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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문상수 의원,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 대표 발의
전남 목포시의회 문상수 의원(죽교, 산정, 대성, 북항)이 목포시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목포시의회 제360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 문상수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통과 했다. 조례는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해양환경지킴이 운영 ▶지도․감독 등 목포시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담고 있다. 문상수 의원은“지금까지 무분별하게 방치되고 명확한 근거가 없어 수거 및 처리에 여러 절차가 필요했던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문제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규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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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의회, 제290회 임시회 폐회
전남 고흥군의회(의장 송영현)가 지난 14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8대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290회 임시회를 24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16건의 조례안을 심의해 ‘고흥군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특히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실시한 ‘2020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에서는 집행부에서 상반기에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각 부서별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토록 요구했다.송영현 의장은 “제8대 고흥군의회가 개원한 지 2주년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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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폐회 중 '도시건설위원회' 개최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최근 불거진 동천 출렁다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제244회 순천시의회(임시회) 폐회 중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동천 출렁다리 조성공사는 불법 하도급 문제로 인해 순천시의회에 정식으로 민원이 접수돼 감사 부서에 공사 하도급은 물론 시공 전반에 대한 감사를 요구한 상태이다.이날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주무 부서인 순천시 공원녹지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후 보완해야 할 문제점을 상세히 지적했으며, 유니버설디자인 자문단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특히 모든 건설공사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지도·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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