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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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10년 안에 대전이 바이오산업 주도”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과 관련해“‘10년 안에 대전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을 주도한다’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실현할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첨단 바이오 분야와 신약 개발 등에 있어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선정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왜냐하면 법률상 명시된 규제 이외 대부분의 사항을 허용하는 부분이고 해외 진출·진입했을 때 많은 혜택을 받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지역 공모 결과 대전, 대구, 경남 3곳이 후보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대전은 합성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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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중소·중견기업에 항만 특허 기술나눔 추진
인천항만공사는 ‘IPA 지식재산권(특허 등)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14건의 나눔기술을 공개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무상 양도하거나 전용 실시권을 부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대상 기술은 IPA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중 총 14건이며, 세부적으로는 ‘바지선의 전선케이블 보호장치’ 등 특허 6건, 실용신안 1건, 디자인 7건이 있다. 기술나눔 희망 기업은 IPA 홈페이지 내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IPA는 접수된 서류를 기반으로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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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지방자치혁신대상’ 환경혁신부문 최우수 수상
연수구가 승기천을 명품하천으로 재탄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환경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연수구는 승기천의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기능 강화 그리고 생태문화 공간 창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승기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와 자연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 그리고 계절별 테마 꽃길, 수변 산책로, 음악회 등 도심 속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공간을 조성한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연형 생태공간, 주민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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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보건복지부『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전국 평가에서“우수상” 인천광역시에서 역대 첫 수상!
옹진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지급과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고자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는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추진하는 통합가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30일 이내 변동알림 처리와 적절성, 가족관계해체 확인 처리실적 등 6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시군구 중 단 6곳에 시상하고 있다. 평가결과 옹진군은 100점 만점에 95점으로 소득·재산과 인적사항에 변동이 있는 가구를 신속·정확하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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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국악원 '찾아가는 국악 소풍' 공연 협력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2024년 12월 14일에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 협력프로그램인 가족 국악 콘서트 〈운우풍뢰(雲雨風雷)〉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 소풍’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난 어린이날 선보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에 이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두 번째 국악 공연이다.경기국악원에 상주하는 국악 관현악 전문 단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 '운우풍뢰(雲雨風雷)'에서 사물연희를 중심으로 자연의 소리를 형상화한 국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북소리는 하늘을 유려하게 떠다니는 구름(雲), 장구 소리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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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치과의료에도 AI 솔루션 적용한다! 노원구, 지자체 최초 AI 구강검진 서비스 실시
서울 노원구가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지자체 최초로 AI 솔루션’을 이용한 '스마트 구강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 구강검진은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 후 AI 솔루션을 활용하여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는 사업이다.엑스레이 촬영 후 데이터를 전용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면 AI가 ▲충치 ▲치근단염 ▲치조골 흡수량 등을 분석한 스크리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소 치과의사가 시진을 통해 질환 여부를 확진하고 구강검진 결과표를 제공한다.특히, 엑스레이에서 중대질환 의심 부위가 발견될 경우, 환자의 동의를 얻어 서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에 원격 판독을 의뢰할 수 있어 정밀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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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디어 아트 거장 작품 DDP 실내에서 감상…'퓨처시티 서울' 개막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2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미래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퓨처시티 서울: 빛으로 그린 미래'를 개막했다. 서울라이트 DDP를 선보이며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축제를 주관한 재단은 이번 실내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층 더 품격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디자인랩 3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미디어아트 전시는 국내외 미디어아트의 아카이빙과 협력, 신진 아티스트 발굴까지 다양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서울의 특성을 반영해 가상도시를 창조한 프랑스의 글로벌 디지털 아트의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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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 교통대책 가동… 심야에 택시 1천대·버스 막차 늘린다
서울시는 12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의 심야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연말 택시·버스 공급 확대계획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택시 운행대수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 여파, 경기침체 등 여러 영향으로 이른 시각 귀가하는 분위기가 이어져 올 연말에도 택시 수요가 급증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작년 수준(목·금 심야시간대 평균 운행대수 2만4천 대)으로 공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심야시간대 택시 영업건수가 11월 45,756건→ 12월 49,780건으로 약 8.8% 증가한 것으로 보아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수준('24년 11월 영업건수 45,638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서울 택시 운행대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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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전의 역사 3·8민주의거, 음악으로 피어난다
대전시와 (사)3‧8민주의거기념사업회는 3‧8민주의거 64주년을 기념하여 6일 저녁 7시 충남대학교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3‧8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3‧8민주의거의 정신과 가치를 음악을 통해 알리고, 대중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무대이다.이종희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작곡과 지휘 아래, 실력 있는 성악가들의 노래와 클라리넷, 트럼펫 연주, 느루 콘서트 콰이어의 합창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정진용 3·8민주의거기념관장은 “3‧8민주의거는 이제 대전의 시민정신을 넘어 우리 사회의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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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희망 동행 1·2·3 자금'버팀목 특별자금'시행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폐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음식업과 도·소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12월 2일부터 시행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11월 21일 발표한 ‘강원경제 메모’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의 폐업률이 지난해부터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 음식점과 소매업체의 폐업률은 2015년 이후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각종 경제지표를 주시하면서 소비위축과 내수회복 지연에 따라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방안을 준비해 왔다. 이번 버팀목 특별자금 지원이라는 핀셋 지원을 통해 폐업률이 높은 이들 업종의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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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관광재단‘2024년 송년음악회, 아름다운 하모니’개최
(재)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2월 19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4년 송년음악회, 아름다운 하모니’를 개최한다.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의 뜻을 문화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은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비롯해 감성 발라더 ‘최유리’,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스페스’가 함께한다.또한 ‘횡성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와 2024 횡성군민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자 ‘하태성’의 협연까지 곁들여져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따듯하고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사전예매 없는 횡성군민 우선 입장 공연으로 횡성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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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선정
홍성소방서는 지난 28일 2024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1개월간 홍성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총 95점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다.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8점(저학년 4, 고학년 4)을 선정했다.수상작은 ▲최우수상 윤동빈(한울초 2학년), 김하은(홍성초 4학년)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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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에 진심인 충남’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에 대한 농촌진흥기관의 참여 확대 유도룰 위한 것으로, 농진청은 2021년부터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심사는 4-H회 육성, 청년농업인 지원, 교육·모임체, 일자리창출, 판로 지원, 홍보 활동 및 기관 협력 등 청년농업인 육성과 정착 지원에 대한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지원, 영농 정착 지원, 정예화 성장 지원 사업 등 23개 사업을 유입·정착·성장 단계별로 지원해 왔다. 민선8기 들어서는 농정 방향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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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길 연결된 충남 도로교통 표지판 정비
충남도가 지난달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이어 이달 서부내륙고속도로 준공 등 새로운 길이 잇따라 연결됨에 따라 도로교통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에 나선다. 3일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서해선 복선전철 신설역사를 안내하는 교통안내표지판 18개와 서부내륙고속도로에 접속되는 신설 나들목 5곳을 안내하는 표지판 25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2006년 제1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06-2015)에 반영된지 18년 만인 지난달 2일 개통한 서해선 복선전철은 홍성역을 시작으로 경기도 화성 서화성역까지 90.1㎞(충남도 43㎞, 경기도 47.1㎞)이다. 총 4조 1217억원이 투입됐으며, 도내 정차역은 △홍성역 △합덕역(당진, 신설) △인주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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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애주기별 '복지멤버십'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홍성군은 군민들의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급여를 안내하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복지멤버십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부모급여 등 89개 복지서비스를 바탕으로 가구원의 연령, 구성, 경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입자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제도다.저소득층에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임신·출산 가정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와 영양플러스, 65세 이상 노인에는 기초연금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복지멤버십은 전국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김현기 복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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