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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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슬로 듀얼 오프닝 텀블러 700㎖’ 출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슬로 듀얼 오프닝 텀블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듀얼 오프닝 설계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좁은 형태의 상단 입구는 음료가 한 번에 쏟아지는 것을 방지해 안정적인 음용이 가능하고, 지름 7.3cm의 넓은 입구는 얼음 투입이 쉽고 내부까지 손이 쉽게 닿아 세척 관리에 용이하다.뛰어난 보온∙보냉 기능도 장점이다. 이중 단열 진공 구조로 최대 26시간의 보냉(10℃이하)과 8시간의 보온(50℃이상)이 가능해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음료의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손잡이가 연결된 탑핸들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스크류 캡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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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전사 역량 결집…“역대 최대 규모의 광역 지원체계 가동”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한전은 폭우가 시작된 7월 16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광역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본사와 전국 사업소 비상근무 인력 9,000여명을 긴급 투입하여 실시간 대응에 나섰다. 김동철 사장도 지난 7월 21일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 수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한전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조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이번 집중호우로 송전선로 철탑 1기 손상, 변전소와 철탑 사면 유실 3개소, 변전소와 전력구 침수 5개소, 전주 1,592기 및 변압기 542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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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지역 미래세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팔 걷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대구 동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학습 환경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 환경 조성 지원 사업을 한 차례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속 시행을 원하는 수혜자 다수의 요청으로 올해도 이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기존에는 대상자 수요에 따라 학습용 태블릿 PC와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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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내 GenAI 플랫폼으로 업무 효율화한다
신한카드가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한 사내 플랫폼을 도입해 금융업계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생성형 AI에 기반한 사내 플랫폼 ‘AINa(아이나, AI Navigator)’를 구축하고 임직원 업무 전반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아이나’는 임직원 개개인의 업무 패턴을 학습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내 GenAI 플랫폼이다. 업무 자동화부터 맞춤형 업무 봇 제작까지, ‘아이나’는 단순한 AI 도구를 넘어 창의적 파트너로서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에 일조한다.‘아이나’의 가장 큰 특징은 임직원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업무상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결한다는 점이다. 카드 서비스 등을 포함한 방대한 매뉴얼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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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2025 100대 프랜차이즈’ 12년 연속 선정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2025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은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는 프랜차이즈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 경제의 근간이 되는 프랜차이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처음 제정된 후, 예비창업자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되고 있다.굽네치킨은 치킨 시장에서 오븐구이 치킨이라는 건강한 메뉴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왔다. 2005년 론칭 이래 ‘고추바사삭’, ‘볼케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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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우선 ‘그늘’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최대 인원의 20%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시설 자체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각 휴게시설에는 냉방장치, 음용수, 포도당을 비치해 운영중이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의 제빙기를 설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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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면세전용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 출시
KT&G(사장 방경만)가 신제품 ‘에쎄 히말라야 샤인’을 국내 공항 면세점에 출시했다.‘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네팔 히말라야 인근 지역에서 자란 담뱃잎 약 3%를 함유한 제품으로 냄새 저감 기술이 적용돼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에메랄드 그린 컬러로 표현한 히말라야 산맥 이미지를 적용해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의 정체성을 담았다.‘에쎄 히말라야 샤인’은 길이 100mm 초슬림 궐련 타입 제품으로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보루 당 30달러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에쎄 히말라야’ 시리즈는 ‘에쎄 히말라야’, ‘에쎄 히말리야 윈터’를 포함해 총 3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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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4년 연속 한국은행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한국은행의 2025년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RP 매매 부문)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토스뱅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대상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이 기간 총 4차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인터넷전문은행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공개시장운영에 기여한 사례로 평가된다.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은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수행과 시중 유동성 조절을 위해 매년 지정하는 거래기관으로, 재무건전성과 유동성 운용 역량, 정책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특히 RP(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부문 대상기관은 한국은행과 직접 RP 거래를 수행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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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새로운 투자 서비스 'MMF박스' 출시 한 달 만에 잔액 5천억 원 돌파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지난 6월 선보인 새로운 투자 서비스 'MMF박스' 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잔고 5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MMF박스'는 서비스 출시 약 50시간 만에 잔액 1천억 원을 넘긴 데 이어, 24일 기준 누적 고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MMF박스’는 머니마켓펀드(MMF)를 기반으로 한 ‘파킹형 투자 상품’으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운용성과에 따라 하루 단위로 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전 1개월 기준 연 환산 수익률은 2.67%(24일 기준)다. 최근 금리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단기 자금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로 운용하려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투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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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에 잠 못 드는 밤, 한샘 ‘호텔침대’로 수면환경 바꿔볼까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잠 못 이루는 밤’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해는 폭염경보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빨리 발효된 데다 열대야 역시 평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뜨거운 낮의 열기가 밤까지 식지 않고 이어지며 침실은 단순한 잠자는 공간을 넘어 하루의 피로를 회복하는 핵심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매일 밤 반복되는 덥고 습한 기온 속에서 침실 전반의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자연스레 확산되고 있다. 호텔룸이 집으로, 새로운 침실 기준 한샘 ‘호텔침대’ 여름철 수면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감 있는 숙면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것이 바로 ‘호텔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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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펀드서비스, 딜로이트 안진과 MOU 체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하나펀드서비스(대표이사 김덕순)는 지난 25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금융사 책무구조도 컨설팅 및 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금융회사의 책무구조도 도입이 의무화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소형 자산운용사는 내년 7월까지 책무구조도를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나, 내부 역량 및 시스템 투자 여력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펀드서비스와 딜로이트 안진은 각사의 전문성과 폭넓은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책무구조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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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보험은 역시 메리츠화재’…펫퍼민트 출시 7년 만에 가입 13만건 돌파
메리츠화재의 반려동물 보험 전용 브랜드인 ‘펫퍼민트’가 출시 7년 만에 누적 가입건수 13만건을 돌파했다. 메리츠화재는 ‘펫퍼민트’ 출시 7주년을 맞아 이 같은 가입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28일 공개했다. 메리츠화재는 ‘정확한 의료 데이터를 제공해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는 펫퍼민트의 취지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매년 반려동물 보험 분석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10월 펫퍼민트 출시 이후 총 가입 건수는 약 13만 5천건(25년 6월말 기준)으로, 이중 반려견은 11만 5천여 마리, 반려묘는 2019년 4월부터 누적 2만여 마리가 각각 보험에 가입했다. 반려견 중에는 포메라니안, 토이 푸들 품종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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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농산어촌 청소년에게 디지털 교육 지원 나선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올해도 농산어촌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인 ‘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6~7월까지 교육 운영 계획수립과 참여학교 모집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강사 양성 교육과 참여학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인 디지털교육이 진행된다.‘KB국민카드 조이풀 디지털 교실’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디지털 교육 인프라가 적은 농산어촌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경력보유 여성 중 디지털 분야 경력자를 강사로 활용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 중이다.전국 농산어촌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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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허그(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공사 출범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허그(HUG) 캐릭터에 대한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네이밍 대상이 되는 캐릭터는 기존의 허그(HUG)를 상징하는 거북이 캐릭터를 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새단장한 것이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허그(HUG) 캐릭터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가능하다.접수된 응모작은 ▲ 공사의 성격, 비전 및 가치와 잘 어울리는 이름인가, ▲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인가, ▲ 국민이 부르기 쉽고,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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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핸즈온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 실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신협 ‘핸즈온’서비스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핸즈온 서비스 신규가입 이벤트’는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신협 영업점에서 핸즈온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고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상품서비스 안내 등)에 동의한 고객은 자동으로 경품 추첨에 참여하게 되며, 추첨을 통해 갤럭시S25(1명)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3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바이오 인증 기반 금융 서비스로, 사용자의 바이오 정보(장정맥)를 신협에 등록하면 전국 신협 영업점 및 자동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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