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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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엠마 스톤, 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세계적 할리우드 스타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2030부산세계박람회(WORLD EXPO 2030 BUSAN KOREA) 전국 범유치 시민위원회(상임의장 이호용)는 세계적 할리우드 스타 미국의 안젤리나 졸리와 영국의 엠마스톤, 국민가수 설운도, 현숙, 배일호, 첨밀밀의 헤라를 서포터즈 홍보대사(이하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자개 장인 김영준 작가와 한식 대가 주소령 박사도 추가로 위촉되어 할리우드 스타들과 트롯트 레전드 가수, 장인들까지 홍보대사로 나서면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많은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이호용 상임의장은 “이번 홍보대사 추가 위촉은 지난 4월 19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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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30년까지 국내외 '121조' 투자...지속가능한 100년 기업 포부 천명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을 맞은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외 총 121조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포스코그룹은 3일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 그리고 외부인사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 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포항 1기 종합준공은 한국경제사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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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2천만원 기부…"10년째 후원 지속"
효성이 29일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에덴복지재단에 시설 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후원금은 에덴복지재단 에덴하우스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산 장비 교체, 노후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이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고용 유지와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노후화된 생산장비를 교체함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또한,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의 ‘컴브릿지(Computer+Bridge)’사업을 위해 노후화된 전산기기 약 1,500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컴브릿지 사업은 폐기 처분되는 컴퓨터ㆍ노트북ㆍ프린터ㆍ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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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SM그룹 회장, 여주대학교 전 신입생에 장학금…10억 원 통큰 기부
SM그룹(회장 우오현)은 29일 그룹 소속 재단인 삼라희망재단을 통해 총 9억 8,800만원의 장학금을 여주대학교에 전달했다.SM그룹의 장학금 지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 산업 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우오현 회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장학금은 2023년 여주대학교에 입학한 총 988명 신입생 모두에게 100만원씩 지급된다.SM그룹은 창업주인 우오현 회장의 교육철학 실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SM그룹 차원에서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자체 협업을 통해 여주대학교를 수도권 명문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여주대학교는 투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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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 가속화..."혁신 기술 선점"
포스코홀딩스는 국내외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과 손잡고 그룹 미래 신성장 사업에 필요한 혁신 기술 선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퀀텀 코리아 2023’행사에서 프랑스 파스칼(Pasqal)사, 큐노바사와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파스칼사는 지난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알랭 아스페(Alain Aspect) 파리 사클레대학교 교수가 창업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양자컴퓨터 개발 기업으로, 양자컴퓨터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큐노바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원 창업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국내 최초 양자컴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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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유럽 최대 로봇∙자동화 박람회 참관…"협동로봇 시장 선점 박차"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이 두산로보틱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빠르게 성장하는 협동로봇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오토매티카(Automatica) 2023’을 참관했다.29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오토매티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로봇,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로봇 공학, 인공지능 및 디지털 솔루션 관련 기업들이 참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펼치는 자리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로봇산업에 주목하는 상황이어서 글로벌 관심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오토매티카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를 맞아 “로봇 프로그래밍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쉬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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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SG경영 포럼 개최..."ESG 관련 신사업 진출이 돌파구"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산업통상자원부, EY한영과 공동으로 28일 서울 상의회관에서‘제14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신사업 창출전략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한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환경과 과장, 박재흠 EY한영 전무, 박용진 EY한영 파트너, 엄지용 카이스트 교수,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 김해원 땡스카본 대표, 문성후 원법무법인 ESG센터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SG 기반 신사업 창출 전략’에 대해 발제를 맡은 박재흠 EY한영 전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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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환경부,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환경규제 혁신·애로 청취
순환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재생원료가 사용된 플라스틱제품에 대해 재생원료 사용 등 기업의 재활용 실적을 검증하는 방법론이 마련된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7일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공동으로 서울 상의회관에서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 방향과 업계 현안을 정부와 기업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1998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협의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주요 기업 대표로 삼성EHS전략연구소 유충현 소장(부사장), SK하이닉스 김형수 부사장, 현대자동차 김남석 상무, 포스코 조경석 환경기획실장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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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베트남은 효율성·안정성 면에서 최적의 투자처"
한국과 베트남 기업인들이 지난 수교 30년간의 역사를 발판으로 새로운 30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공급망 확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경제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한-베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한국과 베트남의 정․재계 인사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베트남 팜 밍 찡 총리도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을 비롯한 350여명의 기업인들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양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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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최태원 등 8개 그룹 회장단, 佛 마크롱 대통령 면담...경제 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산업연맹인 MEDEF 인터내셔널과‘한-프랑스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공동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및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가삼현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성 CJ 경영지원 대표,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정상철 큐에너지 대표이사,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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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전문가 “PPA 고객용 전기요금제 개선 촉구”
PPA전용 전기요금제(이하 PPA요금제)의 이달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도입 시기를 늦추고 적용 기준도 합리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PPA요금제는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만으로 필요한 전력을 조달하지 못할 경우 부족 전력을 한국전력(한전)에서 구입할 때 적용되는 요금으로. 이 요금제가 일반요금제에 비해 기본요금이 높게 책정돼 기업들에게 외면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1일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PPA 요금제 이슈진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전문가, 기업들은 “PPA요금제는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가로막고 있어 유예가 아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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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OTRA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이지형▲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정훈(이상 2023년 6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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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푸드테크協과 푸드테크 산업 육성 맞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13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한국푸드테크협의회와 한식 산업화 및 푸드테크 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식 산업화와 푸드테크 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 사업 개발, 국가 정책 반영을 위한 연구 및 조사, 관련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푸드테크는 식품 생산·유통·소비, 농수산업 등 식품 연관 산업에 인공지능(AI), 나노, 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이다.대표 사례로 사람 대신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서빙하는 로봇, 음식을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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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다시 만난 한일상의 '부산선언' 발표…"오사카-부산 엑스포 협력"
한일 양국 상공회의소가 2025년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부산 시그니엘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2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 '부산 선언'을 발표했다.한일상의는 공동성명에서 "대한상의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일본상의는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고 밝혔다.한일상의는 또 양국 관계 개선 분위기에 발맞춰 경제협력 및 교류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양측은 중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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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 "석유화학 의존도 큰 여수…수소 등 미래산업 키워야"
석유화학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전남 여수 산업구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우태희 대한상공회소 상근부회장은 8일 여수상의에서 열린 '제8차 지역경제포럼'에서 "특정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으면 해당 산업의 부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이 출렁일 수 있다"며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글로벌 수요감소 및 중국의 기술 추격 등 위협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2021년 생산액 기준으로 여수 제조업에서 석유화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98%에 달한다"며 "2016년 이후 석유화학 부가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여수 경제의 저성장세도 고착화됐다"고 분석했다.한종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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